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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8/02 17:08:20
Name 군디츠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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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부실비리의 종합선물세트인 서남대 폐교를 둘러싸고 말이 많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7416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385329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996035

교육부가 그동안 말 많던 전북 남원 서남대학교의 인수대상자로 나섰던 삼육대와 서울시립대의 정상화 방안을 모조리 반려하고 학교를 폐교한 뒤 설립자 이홍하의 재산을 환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서남대학교는 그 악명이 나무위키만 찾아봐도 나올 정도로 말이 많고 심지어 설립자 이홍하 항목까지 있을 정도로 명성이 자자한 대학이었습니다. 물론 안 좋은 쪽으로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고등학교 교사였던 이홍하가 목욕탕 사업으로 번 돈을 갖고 대학을 세웠는데 정작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기보다는 대학을 세워 돈을 벌겠답시고 만든게 서남대이고 실제로 교비 300억 이상을 횡령한게 들통나 이사진이 모조리 교체되고 이홍하도 징역 8년을 선고받고 감옥에 갇힌 상태입니다.

그리고 나서 학교를 정상화하겠답시고 이홍하 구재단을 대신할 새로운 재단을 찾긴 했는데 서남대학교가 아무리 쓰레기 같은 학교라지만 이 학교는 의대라는 블루칩을 갖고 있어서 노리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처음에는 전북 예수병원(간호학과로 유명한 예수대학교와 관련 있음)에서 서남대 인수를 시도했고 지역에서도 환영하는 입장이었지만 예수병원의 재정상태가 대학을 인수할 만한 자격이 못되어 교육부가 반려시켰고, 이후로도 의대를 노리고 안식교 계열의 삼육대학과 서울시립대가 서남대 인수를 선언했습니다.

일단 지역에서도 그렇고 학교에서도 삼육대와 서울시립대 2곳을 우선후보자로 놓고 교육부에 추천했는데, 삼육대의 경우에는 종교재단이라 재정이 괜찮은 편이고 약학과와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보건관리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가 모두 있어 의대와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낼 뿐더러 삼육병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실습병원 문제로 말이 많던 서남대 의대에게 있어 최적이었습니다.

서울시립대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시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공립대학이라 인수해도 비리 문제에서 자유로우며, 마찬가지로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 등의 실습병원이 많아 삼육대와 대적할 만한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서울시립대에 의대가 없어서 서울대 의대에서 보라매병원 등에 수련하러 오는데 서울시에서는 이에 자체적인 의대가 필요하다는 것을 오래전부터 느껴서 서울시 측에서 직접 서남대 정상화에 의욕을 보일 정도로 열성이었습니다.

일단 서남대 측과 지역에서는 그래도 공립인 서울시립대 인수가 더 낫다고 보았고 남원시와 전라북도도 서울시립대 인수를 통한 정상화를 교육부에 요구했는데 교육부에서는 이들 대학들의 정상화 방안이 의대만 쏙 빼먹고 나머지 학과는 구재단에 넘긴 뒤 아산의 제2캠퍼스로 이전하겠다는 게 아니냐며 불신을 표했고 결국 둘 다 반려하고 폐교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서남대는 의대 말고는 별 가치가 없는 곳은 맞고, 학령인구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폐교가 합리적인 일이겠지만 남원시의 경우 재정자립도 꼴지수준에 그나마 있는 대학마저 없어지면 지역경제 쇠락이 가속화될 것이 뻔해 난리가 난 상태고 전라북도 또한 정부가 서남대나 지역의 의견을 듣지 않은 상황에서 일방적으로 폐교를 강행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9449808
특히 서울시에서는 이례적으로 시 차원에서 성명서까지 내면서 서울시가 5년간 2천억을 투자해 서남대 의대뿐만 아니라 모든 캠퍼스를 정상화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폐교처분한데 대해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악명 높았던 서남대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지만 대학의 폐쇄를 둘러싼 지역사회(전라북도, 남원시+서울시)와 교육부 간의 갈등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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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2 17:13
수정 아이콘
관악에 있는 학부 버리고 여기 가신 지인분이 계시는데 참.. 지난번에 이야기 들어보니까 깝깝한 상황이더군요
로하스
17/08/02 17:5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의대생들은 전북대나 원광대에서 서로 데려가려고 할거라 큰문제는 없을거에요.
17/08/02 18:21
수정 아이콘
전북대에 의대가 있었나요? 전북의 의대 TO가 우석대에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요.
루시우
17/08/02 18:34
수정 아이콘
110명이라는 거대 TO 인데요 전북대 의대;
17/08/0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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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ed.jbnu.ac.kr/
우석대는 고려대에서 가져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7/08/02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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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식이 늦었던 모양입니다. 뉴스 좀 다양하게 봐야겠어요.
17/08/0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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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병원 무시하나요.
17/08/02 21:02
수정 아이콘
원광대 측 이야기로는 와도 니들 족보 안 줄거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이게 의대생들 사이에선 거의 기수열외 취급 아닌가요?
Neanderthal
17/08/02 17:16
수정 아이콘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가 참 이색적이더군요...
다른 학과 때문은 아닐 것이고 본문에 써주신 대로 의대 때문인 것 같은데...의대가 그렇게 메리트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캠퍼스 방문기를 읽어봤는데 사태가 심각하긴 하더군요...부실 공사로 도서관 건물이 15도 정도 기울어져서 사용을 못하고 있다는 데서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이런 상태로 신입생들을 모집하는 것은 거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사기가 아닌가 싶을 정도더군요...--;;
17/08/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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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피사의 사탑도 아니고 (...)
황약사
17/08/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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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메리트 크죠~ 의대 몰빵 아니던 시절에도 상대적으로 커트라인 낮은 학교나 지방대에서 우수자원 몰고 오던 과고.
지금처럼 의대몰빵인 시절이면...아무리 3대 폐교의대 소리 들어도..기본적으로 인풋은 받쳐주니까요.
그리고 대학입장에서 의대도 그렇고 약대도 비슷한데, 연구비 따오기가 좋습니다;;;
논문 물량 승부가 가능하다보니.;;;
보건복지부가 통제를 해서 그렇지, 이거 제한 풀어버리면 학교마다 의대 다 지으려 들겁니다;;;
본문에도 나오지만, 종합병원 가지고 있는데 부속의대 없는 병원이 아직도 많거든요;
뻐꾸기둘
17/08/02 17:55
수정 아이콘
삼성재단이 성균관대 지원하러 들어간 가장 유력한 이유도 의대라고 하는 말이 있는거 보면 뭔가 있는 것 같긴 합니다.
황약사
17/08/02 18:17
수정 아이콘
성균관대 의대는 삼성지원후에 신설일껄요?
아마 ys때였나? 의대정원이랑 신설 늘여줄 때 약속받고 들어간거 같기도 하고요..
뻐꾸기둘
17/08/02 22: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친구에게 의대를 갖고 싶은 삼성과 역시 의대를 가지고 싶고 재단도 필요했던 성대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재결합 했다는 썰을 들은적이 있어서요.

말씀하신 것처럼 신설된건 재단 들어오고 1년정도 후이긴 하죠.
metaljet
17/08/02 17:17
수정 아이콘
전북대나 원광대로 흡수되면 학생들 입장에서는 그리 나쁘지 않겠네요.
그대의품에Dive
17/08/02 17:24
수정 아이콘
시립대가 인수하면 시립대 남원 캠퍼스가 되는 식인가요? 서울시립대 캠퍼스가 전라도에 있다니 좀 이상하긴 하네요...
군디츠마라
17/08/02 17:43
수정 아이콘
그게 의대가 지역별 인원수가 정해져있어서 서울시립대가 인수해도 서울본캠으로 못가져오거든요.

아마 시립대가 인수한다면 시립대 남원캠퍼스 형식으로 의과계열 학과만 남게 되겠죠.
황약사
17/08/02 17:50
수정 아이콘
예과만 남원에서 하고 본과는 병원옆에 작은 건물 하나 짓고 거기서 수업받고 수련하고 뭐 그런식도 가능하죠.
울산대나 가천대도 그렇게 하고 있는걸로 들었습니다
17/08/02 17:52
수정 아이콘
인제대도 그렇게 하고 있죠.
밤막걸리
17/08/02 18:13
수정 아이콘
건국대도 의대가 충주캠퍼스 소속이라 예과는 충주 본과는 서울에서 하다가 의전원하면서 인서울 의전원이지만 충주캠퍼스 소속인 이상한 형태가 되었죠.
닉 로즈
17/08/02 17:25
수정 아이콘
과천 서울대공원 경기도에 있지만 서울시 소유고 시립병원 지방사람에 차별없고 시립대라 인수 못할 건 없어보입니다.

삼육대의 재단은 안식교인데 여긴 십일조를 중앙으로 다 모아서 1/n로 지교회에 재배분해요. 그래서 개척교회를 해도 생활고가 덜하고 그래서 재력이 있는 사람들은 자기가 다니는 지교회를 위해 십일조가 아니라 사실상 십이조를 내면서도 자랑스러워하더군요.

둘 중 어디라도 상관이 없는데 인수를 자원하는 곳이 없으면 또 모릅니다 폐교가 대책입니까 대책의 포기지.
17/08/02 17:30
수정 아이콘
서울시는 인수의향을 밝혔다가 교육부 결정에 의해 폐교가 되는건데 서울과 남원 지역사회간 갈등이 발생할 이유가 있나요?
군디츠마라
17/08/02 17:33
수정 아이콘
아 제가 글을 두서없이 썼네요. 바로 수정했습니다.
곰그릇
17/08/02 17:32
수정 아이콘
폐교하는 게 앞으로의 교육정책 기조와도 맞는 것 같아요. 부실대학 차차 없애나가고 대학 정원도 줄여야죠.
물론 지방균형발전의 관점에서는 머리가 아파지긴 합니다만
네가있던풍경
17/08/02 17:34
수정 아이콘
없앨 대학이 한 두개가 아닌데...
17/08/02 17:40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아닌데 이대에 위탁 주던 시립병원 한 곳도 서울시에서 직접 굴리겠다고 최근에 되찾아온 것으로 아는데 지금은 서울대에 위탁 주고 있는 보라매까지 다시 찾아올 여력이 안 될겁니다. 만약 시립대로 간다면 수련병원은 (최소한 몇 년 간은) 서울의료원이 메인이 될 듯...
저 두 학교들이 실은 의대만 빼먹으려고 해서 교육부에서 안좋게 본 것 같기도 합니다
공부맨
17/08/02 17:42
수정 아이콘
동문들도 학교에 애정이 없어 어떻게 되든 별로 신경안쓰는것같고
지금보면 의대로 인한 다른대학이나 지역이 이득보기위한 얘기만있기 때문에...
폐교가 맞는듯 합니다ㅡ
17/08/02 17:46
수정 아이콘
잘 없앴습니다.
앞으로도 무늬만 대학인 곳들 더 없애줬으면 합니다.
불량사용자
17/08/02 17:52
수정 아이콘
근데 완전 폐교되면 의대 쿼터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완전히 없어지나요?
지역대학이 가져가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로하스
17/08/02 17:55
수정 아이콘
전북대랑 원광대가 나눠서 가져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스틸야드
17/08/02 17:55
수정 아이콘
지역별 쿼터라 아마 전북의 다른 대학으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it's the kick
17/08/02 17:54
수정 아이콘
말이 살리는거지 다 의대 뽑아먹고 싶은거죠
The Variable
17/08/02 17:55
수정 아이콘
취업 힘든 현실에서 스카이도 옛말이고 상위권 고등학생들도 의대순위가 더 익숙한 상황이니 인기 있는건 당연한 것 같네요. 오르비 보고서 사서 보니까 부속 병원하고 병상 수까지 분석해주더군요.
달토끼
17/08/02 18:02
수정 아이콘
만약 삼육재단에서 인수했으면 삼육병원에 서남대 애들이 수련하러 오는 거였을까요? 집 근처인데 좀 싫으네요..; 뭐 안그래도 폐교가 적절한 대학이긴 했지만요
하와이
17/08/02 18:19
수정 아이콘
없앨만 하면 없애야죠.
이미 있으나 마나한 대학이 수두룩한데 하나하나 봐주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원칙대로 가야죠.
어리버리
17/08/02 18:27
수정 아이콘
여기는 도대체 의대 쿼터를 어떻게 받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의대 쿼터 받기 엄청 힘들다고 들었는데.
17/08/02 18:48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궁금하네요..
17/08/02 18:40
수정 아이콘
서울시립대에서 인수하는게 말이 되나요? 의대를 서울에 가져오겠다는건데 그 지역에 의대를 남겨둘게 아니면 그냥 폐쇄하고 주변 학교에 줘야죠.
17/08/02 18:45
수정 아이콘
없애고 의대 쿼터는 지역 내 다른 대학이 가져가야죠. 삼육대나 시립대나 뭐 다른 뜻이 있어서 인수하려 하겠습니까. 대놓고 의대 빼먹겠다는 건데.
17/08/02 18:57
수정 아이콘
로비를 했나 진짜 의대 쿼터 어떻게 받은거죠;
내일은
17/08/02 19:10
수정 아이콘
지역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지역에 뿌리는 돈이 적지 않아 아쉽겠지만
학령 인구 생각하면 폐교가 정답이라고 봅니다.
탐나는도다
17/08/02 19:14
수정 아이콘
빼박 비리같은데 파보면 뭐 나올듯요
어리버리
17/08/02 20:26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84%9C%EB%82%A8%EB%8C%80%ED%95%99%EA%B5%90
https://namu.wiki/w/%EC%9D%B4%ED%99%8D%ED%95%98
오랜만에 서남대학교 위키 문서 읽어봤네요. 이홍하란 놈도 아주 악질이죠. "학교깡"이라는 신조어를 창조해낸 학교 장사꾼.
김연아
17/08/02 20:30
수정 아이콘
폐교가 답이라고 봐요.
의대있는 대학도 정상운영 안 하면 망할 수 있다는 경종을 울려야죠
17/08/02 21:07
수정 아이콘
기존 의예/의학과 학생들은 어떻게되는건지 궁금하네요. 다른과 기존 학생들도 어찌되는지 궁금하구요
폐교면 기존학생들은 그냥.. 학교 새로 알아봐야하는건가요?
어리버리
17/08/03 09:02
수정 아이콘
의대 학생들언 전남대 원광대로 나눠서 편입되는걸로 나와있고 일반 학과 학생들도 주위 대학교 비슷한 학과에 편입된다고 하더군요. 학생들 입장에서는 더 좋은 상황일 수도 있죠. 문제는 학교들마다 커리큘럼이 다르기에 그거 맞추는게 꽤 힘들다고 합니다.
17/08/03 10:15
수정 아이콘
전남대로 갈 이유가 없습니다만 (;;;) 남원은 전북에 있거든요...
어리버리
17/08/03 11:40
수정 아이콘
제가 실수했네요;; 원광대가 익산에 있는걸 알고 있는데 왜 전남대를 쓴건지;; 전북대에도 의대가 있는걸로 검색되니 전남대로 가겠군요.
17/08/03 00: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기 언급되는 학교 중에 한곳에 다니지만, 인수못한게 다행같네요.
입학 전형 보면 참 기가 차고, 로스쿨 금수저 관련 논란 이후, 전형 바뀌었어도 면접으로 밀어 넣죠.
의대 받아왔으면, 입학 하는 애들 중에 못해도 5명은 입학 못할 애들이 들어 왔을 겁니다
기위해
17/08/03 14:40
수정 아이콘
저는 로스쿨 있는 학교의 법대 출신인데다 다른 학교에 다니는데 로스쿨 관련해서 다른 건 몰라도 입학비리는 없다고 믿습니다. 교수님 아들, 지검장 딸, 국회의원 아들, 대법관 며느리 다 떨어지고 저랑 저희 친구들 붙여준 걸 보면 별 청탁 이슈는 없어 보여요. 차라리 자교 법대 우대가 있었으면 있었지요.
BetterThanYesterday
17/08/03 01:24
수정 아이콘
폐교가 답이죠,,, 정부가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사학비리의 좋은 본보기로 삼을 수 있고 폐교 안되면 다시 사학비리의 주역들이 혜택보는 구조이니,,,,

진작에 폐교했어야 하는데 의대가지고 비리로 처벌받아야할 재단에서 인수되서 돈벌 궁리로 신나서 떠드는 꼬라지...

학교 정상화 방안보면 다 의대만 노리는 거지 진짜로 학교 정상화하려는 노력은 보이지 않았죠,,

그리고 의대 인원 안그래도 서울 집중 심하다고 하면서 전라도 지역에 의대가 타지역에 비해 부족하다는 게 문제점으로 지적되는데

지역 대학에서 인원 흡수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새강이
17/08/03 06:45
수정 아이콘
시립대 학생이고 의대가 생기기를 바래서 인수했으면 했지만 솔직히 폐교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있는지 하루이틀도 아니고 몇년이나 되었는데..
17/08/03 09:31
수정 아이콘
의대는 SNU에서 시작해서 SNU에서 끝난다....
두번째 SNU가 이렇게 사라지면 이것도 옛말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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