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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16 00:49:05
Name 랜슬롯
Subject [LOL] 잊혀질만 하면 적어보는 공략. 솔랭 점수 올리기 좋은 챔프. 신짜오 전도사의 신짜오 공략.
스크린샷 찍어가면서 하나하나 설명하려고 했는데 서류작업용 맥북에서 작성하다보니 스크린샷 찍기가 쉽지가 않아서 그냥 올립니다. ㅜㅜ




롤에는 두가지 종류의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OP인 캐릭터들 빼구요)

1. 스킬 구성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대신 기본 스킬뎀 혹은 기본 스펙이 무지하게 좋은 캐릭터들. (ex. 레넥톤, 올라프, 가붕이 etc)
2. 스킬 구성이 굉장히 복잡하고 변수 창출에 능숙하거나 소위 파일럿빨을 엄청 받는대신 어려운 캐릭터들 (ex. 이렐리아, 아칼리...)

기본적으로 롤의 챔피언들은 이 두가지 틀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기본 스펙이 무지막지하게 좋다면 스킬 구성이 단순하고 직관적이지만, 반대로 그렇다면 어느정도는 단순한 부분들이 존재하고, 반대로 기본 스펙이 약한 캐릭터들은 변수 창출은 장난아니고 특히 잘하는 유저들이 잡았을때 엄청난 포스를 내지만, 못하는 유저가 잡으면 최약체가 되는 캐릭터들이죠.

요새 롤에서 리메이크를 통해서 기본적인 컨트롤만 요구해도 할 수 있는 챔피언들은 사라지고 (판테온(리메이크전), 라이즈등) 어느정도 최소한의 스킬샷은 맞출 수 있는 캐릭터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긴하나, 아직까지는 그래도 컨트롤을 최소화하면서 할 수 있는 챔피언들은 제법 많습니다. 이미 여러 차례 올렸지만, 이번에도 다시 올릴 신짜오는 1번에 속하는 챔피언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 어린 친구들부터 40대까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챔피언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리신 신짜오는 인생챔피언이라고 생각하는데 전 아직까지도 신짜오 만큼은 그 누구보다도 잘한다고 자부합니다. 누구랑 붙어도 신짜오 하면 1인분 할 자신있거든요. 이런꿀을 공유하기 아깝긴하지만, 공유해도 실전에서 생각만큼 많이들 하는 픽은 아닌 것같아서 추천한번 더 드립니다.

[1. 정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동선 및 바위게 싸움)]

현재 정글 동선은 다양한 루트가 존재합니다. 블루로 시작할 경우 레드 스타트 이후 골렘에 스마이트를 써서 골렘과 유령을 먹고 나서 3렙을 찍고 미드나 바텀을 찌르는 동선. 혹은 그냥 빠르게 블루 먹고 늑대와 두꺼비 정리 후 탑쪽에 뜨는 3:15초 바위게 싸움. (저랭크 일수록 95% 이상 이루트로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초식이건 뭐건)

정리하자면
블루 사이드 시작:
1번 옵션/ 레드 -> 골렘 -> 유령 (3렙) -> 미드 바텀 갱 -> 바텀쪽 바위게 (3:15초)

장점: 대부분 저랭크에서 전혀 예상 못하는 루트기때문에 (당연히 블루 먹을거라고 생각하죠) 바텀에서 우리쪽으로 라인 당겨져있으면 거의 무조건 킬나온다고 보면됩니다. 특히 신짜오같이 초반 3렙갱 무지막지한 친구가 라인 살짝 당겨져있을때 바텀 2렙 타이밍에 찌르면 둘다 스펠 빼거나 최소 한명 무조건 잡죠.
단점: 갱에 대한 소모값으로 블루를 상대가 카정 들어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고랭이라면 무조건 다먹힙니다)
또한, 단순히 점멸을 빼는 정도로 본다면, 이건 바텀 점멸 둘다 빼논거 vs 블루 사이드 카정 이라는 결과만 놓고보면 나쁘지 않아보이지만, 현재 메타에서 정글의 성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건 엄청난 손해로 굴러갈 가능성있습니다. 단순히 점멸빼는게 아니라 터트릴 각오로 갱가는게 좋습니다. 신짜오도 초반 성장이 중요한 챔프라, (파이어볼류긴한데, 판테온같은 느낌은 아님) 점멸 교환하면 이득이라고 하긴 힘듭니다. 물론 우리팀 탑/미드가 잘하는 친구들이라면 블루 카정 들어올거 봐주고 견제만 해줘도 상대가 블루 못먹고 빠질 가능성이 높긴한데, 그정도로 의지가 잘되는 탑 미드는 거의 없거든요. 혹은 우리 바텀이 정말 잘하면 내가 점멸 빼놓은거로 이득을 굴리겠지만 솔랭에 그런 바텀은... 기대하면 안됩니다.

2번 옵션/ 레드 -> 늑대 -> 블루 - > 두꺼비 -> 3:15초 바위게 싸움
비슷한데, 유령 잘잡을 경우 레드 -> 유령 -> 늑대 -> 블루-> 두꺼비

장점: 저랭에 매우 좋음. 이유: 신짜오가 3렙일때 못이기는 챔피언은 롤에 딱 둘존재합니다.
1. 피 만땅인 잭스 (근데 잭스 정글 특성상 앵간하면 블루먹고 피 만땅인 상태로 바위게 오는 경우는 없습니다.)
2. 우디르 (이친구는 못이깁니다. 1번류 챔피언중에서 최강이라)

그외에 리신 엘리스 쉬바나 육식형 정글러 한다스 끌고와도 체력 똑같다면 선빵 때린다고 가정하면 반드시 이깁니다. 심지어 선빵 맞아도 W 2타 때린다면 이깁니다. 그런면에서 저랭에서 가끔 겁도 없이 초식 뽑고 3렙싸움한다고 오거나, 육식뽑았는데 체력관리 좀만 안됬으면 바위게 싸움에서 게임끝낼 수도 있습니다. 특히 신짜오는 정글 체력관리가 굉장히 잘되는편에 속해서 왠만하면 만피에 포션 하나 쓴경우도 많은데, 그런면에서 바위게 싸움에 매우 좋죠.

단점: 여기서 지면 게임이 거의 끝난다.
그런데 간혹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1:1로 바위게 끼고 싸움이 벌어질락 말락하다가 붙었는데 상대 미드 탑이 커버가 먼저 와서 내가 짤린다. 그리고 나만 죽고 싸움이 끝난다. 이러면 거의 게임이 끝났다고 보면 됩니다 -_-; 고랭 정글러들일 수록 이런 스노우볼을 잘 굴리기때문에... 아무튼, 이렇게 싸울경우 탑과 미드의 라인 상황을 잘 주시하고 내 체력과 상대 체력을 잘 주시하면서 싸우는게 중요합니다. 물론 이렇게 바위게 두고 대치하면서 상대 라이너들을 끌어들이는 것만으로도 라인을 태우니 이득이라고 볼 수 있지만, 정글러도 그만큼 시간을 많이 쓴다는 말이기때문에 소모값이 있습니다.

중요: 바위게 싸움을 하실때는 반드시 라인 상황을 집중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상대 라이너가 커버를 먼저 오는지 우리 라이너가 먼저 오는지, 위치는 어느쯤인지 보고 호응 가능여부를 보시고, 상대 라이너가 먼저 온다 싶으면 과감하게 상대라인쪽으로 노리거나 포기하는 순간 판단들이 필요합니다.

3번 옵션/ 변수 창출: 더블 버프 이후 상대 레드 인베
동선: 레드 -> 블루 -> 상대 레드 달리기

보통 상대가 무난한 정글인데다가 체력관리가 잘 안되는 정글러 혹은 붙었을때 무조건 이기는 정글러일때 가는 정글루트입니다.

장점: 성공하면 상대 정글/미드/탑 다 터트림

성공하면 보통 탑 미드도 양쪽 모두 커버를 오기때문에 제대로 다 터트릴 수 있습니다. 특히 신짜오 특성상 한번 잡은 상대는 두번 세번은 더 쉽게 잡는 편이라 성공하면 대박입니다.

단점: 실패하면 게임 터짐. 바위게싸움에서 1킬 내주는게 거의 졌다수준이면 이건 그냥 다음게임 가자 수준이죠. 굉장히 리스크있는 플레이입니다. 3렙 바위게 싸움에서 지는게 게임이 한 7:3 정도라면, 이건 거의 9.5:0.5 정도로 게임이 넘어갑니다. 왜냐면 나만 터지는게 아니라 미드나 탑도 같이 죽는 경우가 나오거든요.

특히 상대가 3렙을 찍고 체력관리가 잘된 상태라면 (상대 기준으로 블루->두꺼비->늑대->유령 먹고 3렙찍은후에 레드 온거라면) 못덤빌수가 있습니다. 물론 그럴경우에는 그냥 빨리 레드만 먹고 빠지면 되지만 와드가 없다면 상대가 유령을 먹고 오는지 아닌지 모르니까요.



레드로 시작할 경우, 마찬가지로 탑의 도움으로 레드스타트를 해서 골렘 + 유령 먹고 탑쪽 바위게 싸움을 하거나, 탑/미드를 찌르는 역버프 형태와, 무난하게 레드사이드지만, 블루를 먹고 두꺼비 -> 늑대 -> 레드 -> 바위게. 로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레드사이드에서 상대 블루 인베가는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동선상 상대 라이너가 훨씬 커버를 빨리오고 도주 경로도 굉장히 안좋아서 잘못 걸리면 무조건 죽습니다.

그외에 레드 스타트를 하고 마찬가지로 골렘 유령 3렙 찍는 루트가 있긴한데 레드 사이드에선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탑라이너 혼자서 리쉬를 해줘야하기때문에 체력관리가 잘 되지 않거든요. 그냥 무난하게 블루쪽에서 리쉬받는게 좋습니다. 가끔 상대 정글이 블루 시작하고 상대 바텀 듀오가 바텀 일자부쉬에서 숨어있다가 싸움경우 블루 시작하면 바로 커버 쳐줄 수 있어서 게임 터지는것도 막을 수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레드 사이드에서 시작하는데 레드 스타트를 하는경우는 나는 초식이고 상대는 육식이라서 마주치지 않고 싶을때 하는 선택입니다. (혹은 바텀 갱을 노릴때) 그러나 이 경우에는 탑라이너의 리쉬를 받아야하지만 체력소모가 크고 포션 소모가 심해서 정글을 정말 잘돌 수 있는 케인같은 챔피언이 아니라면 추천드리는 루트는 아닙니다.

[2. 신짜오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신짜오의 스킬구성은 극히 단순합니다. Q 삼조격 W 세로로 한번 치고 가로로 길게 한번 찌르는 공격 E 돌진 슬로우 R 현월수호 신짜오가 평타를 한번 친 상대를 제외하면 범위내 적들을 모두 밀쳐내고 몇초간 범위밖의 공격으로 부터 무적.

리메이크전 신짜오도 거진 다 똑같았습니다. Q 삼조격 W 액티브: 공격속도 버프 패시브 (3번 공격할때마다 체력회복) E 돌진 R 현월수호 (단, 무적이 아니라 밀친 적의 숫자만큼 방어력과 마저를 얻음.)

신짜오의 스킬구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짜오는 시즌3때부터 지금까지 비슷한 롤을 맡아왔습니다. 기본적으로 상대의 진형붕괴가 신짜오의 최대 강점. 그리고 난전에 강력하고, 강력한 초반 갱킹력을 자랑하는 정글러. 그런데, 그런것치고는 생각보다 프로씬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지 못했고 그래서 주목도도 높은 챔피언은 아닙니다. 왜 그럴까요? 시즌3 쯔음에 다프가 솔라리 신짜오를 이용한 다이브 신짜오를 만들어내고 그걸 받아들인 나진소드가 와치를 필두로 활용하긴했지만 그게 너프되고 다이브가 힘들어지면서 (현재 다이브는 거의 엘리스만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게 되었죠) 그대로 묻혔습니다.

간간히 조커픽으로 활용되고 지난 롤드컵이나 이번 LCK에도 몇번 등장하긴했지만, 동일한 육식정글들 ㅡ 리신, 자르반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등장하는 횟수가 많다고 보기는 힘들죠. 그래서 기본적으로 신짜오를 솔랭에서 잘 다루는 유저는 많이 없습니다. 하지만, 사실 신짜오야말로 솔랭에 필요한 모든 장점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짜오의 가장 큰 장점인 난전은 솔랭에서 가장 자주 일어나는 상황이고, 신짜오는 성장 기대치가 굉장히 높은편이라, 킬을 먹었을때 파괴력이 그만큼 직선으로 올라갑니다.

거기다가 사실 플레상위권 정도만 되도 안보이는데서 날라오는 자르반의 깃창을 피해버려서 갱이 점멸만 빼는 상황이 종종 나오는데 신짜오는 그런데서조차 면역입니다. 스킬샷이 빗나가면 치명적인 챔피언들 (리신은 물론이고, 심지어 세주아니같은 챔피언조차도)과 달리 신짜오 스킬들은 W를 제외하면 빗나갈 수가 없죠. 다시 말해서 기복이 없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솔랭에 추천되는 정글러들로 필요되는 조건들을 거진 다 충족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못하는 부분은 벽을 넘는 이동기의 부재지만, E의 판정이 워낙 좋은편이라 단점이라고 보긴 힘듭니다.


삼조격이 신짜오의 스킬중 핵심입니다.

OP.GG도 그렇고, 대부분 신짜오 유저분들이 W->Q->E 빌드를 타시는데, 전 개인적으로 W->E->Q 추천드립니다. 신짜오에게 가장 중요한 스텟은 사실 공속입니다. 삼조격은 정말 좋은 스킬이지만, 3번을 때려야 에어본이 들어가는데, 상대방들이 바보가 아닌이상 3번 때리기전에 바로 스펠을 쓰거나 스턴을 먹이건 뭘해서 도망치거든요. 그런점에서 E를 마스터해서 삼타를 무조건 빨리 때릴 수 있게 하는게 좋습니다.

좀 더 응용해서 말씀드리면, 요새 온플릿선수가 신짜오에서 활용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전 예전부터 써왔던 개꿀팁인데.. 저를 빼면 거의 활용하는 사람을 못봐서 잘 활용하고 있다가 프로씬에서 나왔으니 이제 저도 저혼자 꿀빨기가 죄송해서 하나 팁을 더드리자면, [삼조격의 경우에 3타째 에어본이 들어간다는 점을 이용해서 미니언에 두방 치고 점멸 + E + 삼조격 마지막 3타 + 궁 + W 쓰면 챌린저가 아니라 프로게이머가 와도 반응못하고 무조건 뜨면서 스킬 다들어갑니다.] 단 조심해야할 점은 이런식의 플레이를 할경우 신짜오 특성상 후퇴를 못하기때문에 팀원들이 호응할 수 있는 위치에 있거나, 내가 그런식으로 스킬을 썼을때 상대방이 단순히 점멸빠지는 수준이 아니라 전장 이탈하거나 죽어야할 정도의 체력을 만들 수 있을때 쓰는 필살기 느낌입니다. 다시 말해서 나도 성장이 잘 되어있을 수록 잘먹히는 방법이고, 내가 망하면 안쓰는게 낫습니다.

좀 설명이 많았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신짜오의 결국 핵심은 사실 적 진형붕괴입니다. 리메이크전이나 후나, 그건 똑같습니다.


[템트리]

신짜오 템트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용사 -> 신발 업그레이드 -> 트포 -> 초시계 -> 가엔 -> 스테락.

트포는 반드시 가주셔야합니다. 신짜오에게 필요한 모든 스텟이 다들어가있거든요. 개인적으로 잭스 이상으로 트포효율이 좋은게 신짜오인데 Q 스킬에 주문검이 묻고, 공속 옵션으로 Q 스킬이 빨라지는데다가, 궁 쿨도 낮아지고, 버릴 옵션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가끔 프로들이 예전에 스테락 선템으로 갈때 굉장히 안타까울때가 많았는데 요샌 다행히도 선트포가 많더군요. 신짜오는 무조건 선트포입니다. 망하더라도 선트포에요. 굳이 예외를 적자면, 초시계 정도사는 예외가 있을 순 있지만, 어찌돴건 트포 가엔 이거 두개는 필수입니다.


[마무리]

꺼라위키를 보니까 신짜오를 평할때 그런말이 있더군요. 신짜오를 픽하면 게임을 빨리끝내야한다. 사실 그건 틀린말입니다. 신짜오가 중후반에 약하다? 이건 틀린말이에요. 템나오면 신짜오는 동일한 성장을 했을때 거의 모든 정글러 포함해서 성장 포텐셜이 상위 10% 안에 들정도로 템 효율도 좋고 스킬 효율도 좋습니다. 굳이 따지면 전략적인 움직임과 킬이 자주 나오지 않는, 그냥 운영싸움으로 흘러가는 프로씬에서는 후반가면 약할수도 있죠. 근데 솔랭은 이야기가 아예 다릅니다.

풀템 나온 신짜오? 잭스 저리가라 할정도로 맞다이도 쎄고 어그로 핑퐁도 장난이 아닙니다. 특히 신짜오 특성상 시야 밖에서 날라오는 연계 CC기로 터지는 상황이 아니라면, 절대로 한방에 터지는 상황도 안나옵니다. 유일한 단점은 도주기가 없다는건데,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 수록 그런 치명적인 실수가 안나오기때문에 신짜오의 힘은 더더욱 강력하죠.

난 로지컬은 되는데 피지컬이 안된다 하시는 분들께 특히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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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oveYou
19/08/16 00:56
수정 아이콘
항상 신짜오 하면 제가 무언가 초반에 해야한다는 부담이 있어서 선뜻 손이 안갔는데 한번 도전해 봐야겠네요! 혹시 추천하시는 룬특도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좋은 공략 감사합니당 흐흐
달콤한휴식
19/08/16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룬 안 적으셨... 어차피 칼날비가 짱이겠지만.

글 잘 읽었습니다. 짜오 할 때 가장 중요한건 템트리 지켰을시에 초반은 내가 왕이고 나는 피를 먹고 큰다라는걸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본문에도 써있는데 진짜 초반 깡패에요. 왠만한 육식 다 이깁니다. 갱킹은 이 게임에서 밸런스를 박살내라고 있는 행동이에요. 피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쥐고 상대 정글을 위축되게 하는게 핵심이에요. 절대로 6렙형 정글러처럼 하지 마세요

아 그리고 아군에 유미 있으면 신짜오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속과 힐을 받고 속박이 있는 짜오가 얼마나 국지전에서 막강한지 왜 얘가 캐리력이 있다고 하는지 바로 압니다.
짱짱걸제시카
19/08/16 07:49
수정 아이콘
신짜오가 웃긴게 오피지지 기준 실버보다 골, 플에서 승률이 더 높습니다. 이미지는 저랭 학살자인데 터뜨려 놓으면 던져서 그런가.
이웃집개발자
19/08/16 11:28
수정 아이콘
겜이 늘어져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19/08/16 11:30
수정 아이콘
실버가 어영부영 후반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듯
관장약한사발
19/08/16 08:19
수정 아이콘
적극 공감합니다. 신짜장이 너무 좋아요!
Bemanner
19/08/16 09:14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망했을 때도 정글링이 꽤 빠르고 편해서 금방 복구하고 중반에 다시 기회 잡을만하더라고요.
이웃집개발자
19/08/16 11:26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짜오 연습합니다
보름달이뜨는밤에
19/08/16 11:57
수정 아이콘
제가 다이아갈때 (1월~3월) 짜오만 150판정도해서 아이언->다이아까지 올렸는데 그당시 op.gg 기준 신짜오 티어가 1~2티어였습니다.
다이아찍고 한달에 한번씩만 강등방지하러 돌리는데 (적폐챔피언때문에 게임하기가 싫어져서...;) 아직도 신짜오는 1~2티어 왔다갔다하는거보고 아 얘는 그냥 솔랭한정 사기챔이구나 느꼈습니다.
태엽없는시계
19/08/16 15:19
수정 아이콘
궁-초시계 라는 엄청난 핑퐁만 안 하시면 됩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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