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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08 17:43:58
Name 지나가다...
Subject [기타] 초보자를 위한 바이오하자드2 팁(보스 스포 있습니다)(+내용 추가) (수정됨)
안녕하세요.

1월에 드디어 바이오하자드2 리메이크가 발매되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이 즐기고 계실 텐데요, 플4 기준으로 트로피를 확인해 보니 레온 스토리를 완료한 사람이 50퍼센트가 안 되고 클레어는 30퍼센트가 조금 넘는 수준이더군요. 두 번째 이야기까지 클리어한 비율은 20퍼센트가 조금 넘는 정도입니다. 이것은 레온으로 먼저 시작해서 겨우겨우 깨기는 했지만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이야기의 클레어까지는 클리어하지 못하고 포기한 분이 많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하드코어 클리어 비율은 레온 클레어 모두 4퍼센트 전후네요.
실제로 발매 초기에만 해도 나무위키에 단점으로 난이도에 관한 글이 장문으로, 그것도 성토하듯이 올라왔던 적도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높은 난이도에 당황하는 분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바하 시리즈를 어지간히 즐겼던 저도 처음에는 좀 당황했으니 4나 5 이후부터, 혹은 바하를 처음 접하는 분에게는 확실히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나무위키에 적혀 있듯이 불합리하다거나 설계가 잘못되었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보스를 비롯해 거의 모든 몹은 자신의 행동 패턴을 갖고 있으며, 대부분의 행동에는 선딜레이 혹은 후딜레이가 존재합니다. 이것을 알고 대처법만 파악하면 게임이 한결 쉬워지지요. 그리고 이러한 공략법은 기존 바하(1~3, 리버스 등)의 공략법이기도 합니다. 다만 당시 통했던 방법이 안 먹히니 예전 시리즈를 즐겼던 사람들도 처음에는 이게 뭐야 싶었던 것인데, 생각해 보면 시스템이 바뀌었는데 당시 통했던 방법이 먹힐 리가 없죠. 물론 시간이 지난 지금은 많이 파해가 되었습니다.
어쨌든, 바하2를 사 놓았는데 난이도에 적응하지 못해 진행이 막혔거나 포기하신 분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제가 지금까지 플레이하며 깨달은 몇 가지 팁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하려 합니다. 초기에 나무위키를 보고 답없이 어려운 게임이라는 선입견을 갖게 된 분들에게 그렇지는 않음을 보여드리고 싶은 의도도 있습니다.

0. 전제
이 게임은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에 발매되었던 바이오하자드2의 리메이크입니다. 시스템은 바뀌었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전체적인 뼈대는 기존의 방식을 계승했습니다. 따라서 요즘 게임을 하는 감각보다는 당시의 감각으로 플레이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이 부분에서 취향이 심하게 갈릴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설명은 일반 모드도 어려워하는 분들을 위한 것입니다. 하드코어 깨는 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시거나 다른 방법으로도 알아서 잘 하실 테니...

1. 몇몇 부분은 달리는 것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이것은 게임의 시작 부분입니다. 총알은 몇 발 없는데 좁은 길에서 좀비가 다가오지요.
그런데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좀비는 완전히 일어나기 전까지는 플레이어를 공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좀비가 완전히 일어나기 전에 달려서 지나치면 공격을 피할 수 있지요(물론 기어서 오는 좀비는 예외입니다). 이것은 이 게임에서 매우 중요한 공략법 중 하나입니다(특히 제4의 생존자에서는 필수입니다). 동영상처럼 달리면 총알 한 발 안 쏘고 주유소를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참고로, 열쇠를 얻은 뒤 좀비가 오른쪽 선반 너머로 사라지는 것을 보고 달리세요. 너무 일찍 달리면 잡힙니다.

2. 좀비를 상대하는 방법


예전의 바하 시리즈에서는 좀비가 굉장히 굼떠서 왼쪽으로 달리는 척하다 오른쪽으로 달리는 소위 개나리스텝으로 지나쳐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좀비는 그렇게까지 느리지 않으며 선회도 빨라서 옆으로 통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이지요.
다만 그렇다고 해서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좀비는 공격하기 전에 먼저 손을 앞으로 내밉니다. 그리고 소리를 지르며 달려드는데, 플레이어를 잡지 못할 경우 잠시 딜레이가 발생합니다. 즉, 옆으로 피하는 것이 아니라 뒤로 달려서 좀비가 헛손질하도록 만든 다음 좀비 옆으로 지나가면 통과가 가능합니다. 이것은 4에서 나오는 일반몹들과 비슷한 패턴입니다.
참고로 이것은 일반(보통?)모드일 때이고, 하드코어에서는 두 번 달려들기 때문에 더 뒤로 빠져야 합니다.
후반부에는 총으로 상대하는 방법을 찍으려 했는데 저 분이 너무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
요령만 말씀드리면, 겨누면서 후진하지 마세요. 조준은 조준대로 흐트러지고 속도도 좀비보다 느려져서 붙잡히게 됩니다. 좀비 영화 보면 등장인물이 당황해서 오지 마! 오지 마! 하면서 막 쏘다가 잡혀서 죽지요? 딱 그렇게 됩니다. 조준하지 않고 걸어서 혹은 달려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일반적인 상태에서 좀비는 절대 플레이어보다 빠르지 않습니다. 플레이어가 더 빨리 걷고 더 빨리 달립니다. 그러니 당황하지 마세요.

3. 나이프를 활용한다
이 게임에서 나이프는 매우 강력한 무기입니다(1편만큼은 아닙니다만). 내구도라는 너프를 한 만큼 위력을 버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령 쓰러진 적에게 나이프는 결전병기나 다름없습니다. 쓰러진 적을 공격하면 총과 달리 절대 좀비가 일어서지 못합니다. 두 다리를 다 잘라서 이동력을 크게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다만 보스전에서 특히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기에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다가 보스전에서 쓰는 것도 방법입니다. 물론 라쿤 인형을 전부 깨서 무한 나이프를 얻는다면 금상첨화입니다.

4. 어지간하면 그냥 맞는다
3번과도 연결되는 이야기인데, 나이프는 좀비에게 잡혔을 때 빠져나오게 해 주기도 하지만 내구도를 크게 떨어뜨린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강력한 무기인 나이프의 사용 횟수가 크게 줄어드는지라 아깝죠. 수류탄이나 섬광수류탄도 한 개를 소비하게 되며 위력과 범위가 크게 줄어듭니다.
이 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약초와 스프레이가 풍족하게 제공됩니다. 그러니 어지간하면 회피기를 쓰지 말고 그냥 물린 다음 치료하세요. 그 편이 이익입니다. 잡혔을 때 반드시 써야 하는 경우는 이거 물리면 죽는 것이 확실할 경우나 타이런트나 아이비에게 잡혔을 경우(못 풀면 즉사합니다)이며, G어덜트나 보스전의 경우 아예 잡힌 다음 푸는 것을 가정하고 공략하기도 하니까 이때는 아낌없이 씁니다.

5. 타이런트 대처법


게임의 난이도를 크게 높였다고 평가 받는 타이런트입니다. 처음 겪으면 당황스럽기 짝이 없지요.
다만 타이런트도 불합리하게 설계된 몹은 아닙니다. 패턴을 알면 충분히 회피가 가능합니다.
동영상에서 타이런트의 공격 패턴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원, 원투, 대시 공격이지요. 그 밖에 잡기가 있는데 이거 못 풀면 즉사라서 반드시 풀어야 합니다(대시 공격이 잡기였던가...;;;). 타이런트를 지나치는 가장 좋은 타이밍은 대시 공격을 회피한 뒤입니다. 이때는 후딜레이가 길거든요. 한 방만 휘두를 때는 후딜레이가 짧아서 보시다시피 옆을 지나가다가 락바텀을 당하기도 합니다. 주먹이 아직 뻗어 있는 상태에서 빠져나가야 해요. 다만 위의 영상은 공략을 위해 여러 번 피한 것이고, 실제로는 락바텀 후 연속기를 시전하지 않고 자비롭게 지켜봐 주시기 때문에 그대로 통과할 수 있습니다. 데미지도 크지 않으니 그렇게 빠져나가도 돼요. 그리고 타이런트 역시 절대 플레이어가 뛰는 속도보다 빠르게 걷지 않습니다. 이것은 어떻게 보면 대원칙에 가까운 것입니다. 뛰면 안 잡히니 당황하지 마세요.
또한 트로피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가급적 모자를 벗기지 마세요. 걷는 속도가 빨라져서 귀찮습니다. 두 번째로 만날 때는 그냥 빨라집니다만...
그리고 유튜브에서 발견한 또 다른 팁이 있는데, 쫓아오는 타이런트가 문을 열고 들어오기 전에 그 문을 살짝만 열고 서 있으면 타이런트가 들어오지도 못하고 공격도 안 맞으며 얼마 후 다른 곳으로 간다고 합니다. 문을 완전히 열어도 안 되고 안 열어도 안 됩니다. 한번 시험해 보세요.

6. 리커 대처법
리커는 싸우려 하지 말고 그냥 걸어서 피하세요.( '-')
회피가 아주 안 되는 것은 아닌데 많이 까다롭습니다.
죽이고 싶다면 수류탄 던진 후 샷건이나 소이탄으로 정리하는 것이 편합니다. 운 좋으면 수류탄 한 방에 죽습니다.
참고로 걸어도 리커가 눈치 채는 위치가 있습니다. 3층에서 폭약으로 문을 열고 여신상의 메달을 입수한 뒤 나오면 나타나는 리커는 걸어도 절 발견하더군요. 어차피 다시 갈 일 없는 곳이니 편하게 섬광 수류탄 하나 던져 주고 빠져나오세요.

7. 문 폭파할 때 책장이 쓰러지지 않게 하는 방법


이건 진짜로 소소한 팁인데, 여신상의 메달을 얻기 위해 문을 폭파시키면 도서관으로 이어지는 문 앞의 책장이 쓰러집니다. 이걸 모르고 메달을 얻으면 리커 때문에 서두르느라 스페이드 열쇠를 얻었던 곳으로 나가게 되고, 빙 돌아가야 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지요. 좀비를 안 잡았고 왔다면 얘네들을 또 상대해야 하고요. 그래서 보통은 폭파시킨 후 책장을 세우고 메달을 먹게 되는데, 동영상처럼 카운트다운 도중에 도서관으로 나갔다 들어오면 폭파 후에 책장이 쓰러지지 않습니다.

8. 보스전(G1) 요령


앞에서 나이프가 매우 강력한 무기라고 말씀드렸는데,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거의 나이프만으로 보스전을 깰 수도 있습니다.
준비물은 나이프 2개하고 수류탄입니다. 나이프 한 개는 도서관에 쓰러져 있는 경찰에게서 얻을 수 있고, 수류탄은 경찰서를 빠져나와서 계단을 내려가다 보스를 만나러 왼쪽으로 틀지 말고 더 내려가면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이프 2개를 준비하는 이유는 보시다시피 붙잡혔을 때 빠져나와 다시 긁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다시 붙잡혀서 나이프를 전부 사용했다면 빙빙 돌면서 권총이나 샷건 등으로 쏴 주세요. 이 보스 역시 플레이어보다 빨리 달리지는 않기 때문에 당황하지만 않으면 안 맞습니다. 빠르게 걷다가 다시 느려지는 타이밍이 있으니 그때 쏴 주세요. 다만 너무 멀어지면 사라졌다가 갑자기 나타나서 잡으니 항상 시야에 두시기 바랍니다.
원래는 더 매끄럽게 깰 수도 있는데 손이 꼬여서...;;; 보시다시피 제 실력이 이 정도밖에 안 됩니다. 크크크

9. G어덜트 돌파하는 법



역시 많은 플레이어를 당황시켰을 또 하나의 몹입니다. 좁은 길, 그것도 하수도를 느린 속도로 지나가야 하는데 덩치가 커서 참 난감하죠. 잡으려면 꽤 까다롭고...
얘네들은 안 잡고 지나가는 게 상책입니다. 다행히 대부분 한 번만 지나가면 다시 볼 일이 없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수면 위로 살짝 드러나 있는 놈들은 가까이 가면 일어나는데 이때 충격파가 있어서 비틀거리기 때문에 그냥 통과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한 발 쏴 주고 일어설 때 지나가면 통과가 가능합니다. 이미 나와 있는 놈은 그냥 잡혀 주고 빠져나오세요. 저는 거의 다 쓴 나이프를 가져가서 씁니다. 그리고 이때 방향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메라 위치가 흔들리면서 나는 누구인가 여기는 어디인가 상태가 될 수 있거든요.
돌아올 때 문을 바로 나와서 앞에 G어덜트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랜덤이니 조심하시길.
마지막 G어덜트는 동영상처럼 일단 위로 올라가서 유도한 뒤 잠수했을 때 빠져나오면 높은 확률로 무사히 통과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에는 없지만 스위치를 조작해 하수구 게이트를 열고 룩(?) 키와 가방을 가지러 가기 전에 G어덜트가 하나 더 나타나는데, 이때도 그냥 무작정 앞으로 달리면 교전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멈칫하지 말고 달리세요.

10. 보스전(컨테이너... 아니 G2) 요령


통계를 내면 아마도 여기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죽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것도 컨테이너에 말이죠. 오죽하면 컨테이너가 진짜 보스라는 말도 나올 지경이니...
총알 한 발도 안 쓰고 컨테이너만으로 잡을 수도 있기는 한데, 이 경우 일반은 두 번, 하드코어는 세 번 맞혀야 합니다. 위의 동영상은 제가 컨테이너를 한 번만 쓰면 얻는 트로피 때문에 조금 무리를 한 감이 있습니다만, 대략적인 요령은 저렇습니다. 보스의 공격은 빙빙 돌면서 피할 수 있고, 틈틈히 매그넘이나 강화 권총, 샷건 등으로 눈을 쏴 주세요. 그래서 그로기로 만들면 칼질 후, 바로 컨테이너를 조작하는 것이 아니라 다시 컨테이너에 맞을 위치에서 그로기로 만듭니다. 그런 다음 재빨리 컨테이너를 조작하고 섬광 수류탄을 준비하세요. 그리고 만약 컨테이너가 오기 전에 일어난다면 던져서 시간을 법니다.
참고로 전원을 연결한 뒤 G2가 천장에서 공격할 때 동영상의 위치에 있으면 안 맞습니다. 그리고 손에 샷건이나 매그넘을 두 발 맞히면 문을 뜯고 들어옵니다. 계속 빗맞히는 건 애교로 봐 주시길...( '-') 보시다시피 제 실력이 이 정도밖에 안 됩니다. 크크크(2)

11. 보스전(G3) 요령


약점은 늘 그렇듯이 눈입니다. 매그넘이나 머신건으로 허벅지와 어깨, 등의 눈을 빠르게 터트려서 그로기 상태로 만든 뒤 칼질을 열심히 하고, 배의 눈이 노출되면 열심히 쏴 줍니다. 이때 수류탄 섬광슈류탄 전부 쓰세요.
이 보스의 경우 리치가 워낙 길어서 뒤로 피하는 건 그리 좋지 않습니다. 차라리 앞으로 빠져나가는 게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준비 땅 자세를 취하면 앞으로 달리세요. 모든 보스가 다 그렇지만 가급적 속전속결이 좋습니다.
아, 클레어의 경우 인벤토리를 한 칸 잡아먹는다는 이유로 머신건에 소음기를 안 달 때가 있지만 이때만큼은 다는 편이 확실히 좋습니다. 집탄율 차이 때문에 소음기를 안 달면 눈을 터트리기 힘들더군요.

12. 번외편: 무한 무기 얻기
높은 난이도의 이야기입니다만, 레온 하드코어를 S+ 등급으로 클리어하면 무한 로켓런처를, 클레어 하드코어를 S+ 등급으로 클리어하면 무한 미니건을 얻을 수 있습니다.
S+ 등급의 조건은 S등급 시간(첫 번째 이야기는 2시간 30분, 두 번째 이야기는 2시간)+세이브 4번 미만(3번까지)+무한 무기 미사용(무한 나이프는 가능)인데, 어려워 보이지만 도전할 만 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세이브 타이밍이 아닐까 싶은데, 제 경험상 G1 클리어하고 다시 경찰서로 돌아가 전기 부품 2개를 찾으려 할 때 한 번, G2와 싸우기 직전에 한 번, G3와 싸우기 직전에 한 번이 적절한 것 같았습니다. 그 직후가 가장 사고가 많이 나더라고요. G1 이전이야 뭐 꼬였으면 다시 시작해도 되고요.

추가1: 1대 1 상황을 만들자.
다크소울의 공략에서 반드시 나오는 말이죠. 바람의 검심에서도 나오고... 언제나 1대 1, 최소한 좀비들이 서로 가까이 붙어 있지 않도록 만드세요. 좀비가 뭉쳐 있는 상황을 최대한 적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많다 싶으면 수류탄을 던져서 단체로 쓸어버리거나 섬광 수류탄 던지고 피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죄송합니다. 한 가지만 더 추가할게요.ㅠㅠ 좀비가 뭉쳐 있는 상황보다 더 나쁜 최악의 상황은 좀비가 앞뒤에 있는 상황입니다. 그럴 때는 다리 등을 쏴서 경직시켜 좀비를 한쪽으로 모으세요. 그 다음에 처리하든 도망치든 합니다.)

추가2: 널빤지를 활용하자.
곳곳에서 얻을 수 있는 나무 판자는 좀비의 진입을 막아 주는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이것도 나무위키의 설명이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는데, 좀비가 들어오기 전에 보강 공사를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그 후에 2차 진입을 막는 용도로도 유용합니다. 괜히 깨진 유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좀비가 2차로 더 들어오는 대표적인 위치는 엘리엇이 죽고 방을 나와서 바로 보이는 창문과 사진 인화실이 있는 방 옆의 창문입니다. 전자의 경우 1차 진입은 막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향이 있는데, 좀비를 잡고 보강 공사를 해 놓으면 더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곳은 여러 번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공사를 잊지 마세요. 또한 두 번째 이야기의 경우 처음에 퓨즈를 발견하는 방으로 이어지는 창문들에서 나중에 좀비가 쏟아져 들어오기 때문에 그전에 미리 공사를 해 주면 좋습니다.

쓰다 보니 꽤 길어졌네요.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노멀은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가 가능할 겁니다.
두 번째 이야기도 해 보세요. 새로운 무기와 코스튬이 도전 욕구를 일으킬 겁니다(퀵드로우 아미는 진짜...). 크크
그리고 노멀을 다 깼으면 하드코어에도 도전해 보세요. 또 다른 맛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이 게임은 절대 불합리하지 않습니다. 다크소울과도 비슷한데, 처음에는 이걸 어떻게 잡냐 싶어도 죽다 보면 패턴이 보이고 결국은 공략 가능하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호불호가 갈릴 뿐이지요.
만약 취향에는 맞는데 너무 어려워서 못 하겠다는 분이 계신다면 이 글이 참고가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즐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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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8 18:02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알찬 팁입니다.
라이브러리에 있는데 무서워서 실행은 못하고 있어요. 팁을 봤지만 못할 것 같아요 ㅜㅜ
Jurgen Klopp
19/02/08 18:06
수정 아이콘
크 정성 공략 글은 추천
이쥴레이
19/02/08 18:11
수정 아이콘
뭔가 다크소울류 공략 보는 느낌이네요. 크크크크
지나가다...
19/02/08 18:27
수정 아이콘
나중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게임은 재미있습니다. 흐흐
지나가다...
19/02/08 18:2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__)
지나가다...
19/02/08 18:28
수정 아이콘
저도 그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몹을 상대하는 방법론은 은근히 다크소울하고 비슷하더라고요. 뭐, 생각해 보면 대부분의 게임이 그렇기는 합니다만. 흐흐흐
BlazePsyki
19/02/08 19:12
수정 아이콘
추천드립니다.
공포도 못하고 슈팅도 요즘 별로라.... 코드로 있긴 한테 팔까봐요...
Achievement
19/02/08 19:45
수정 아이콘
'노멀은 큰 어려움 없이 클리어가 가능할 겁니다' 이건 거짓말일 가능성이 큽니다.
새벽에 케죠씨 방송을 보는데 제가 암이 걸렸습니다.
지나가다...
19/02/08 19:5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__)
저는 재미있게 하지만 모든 사람의 취향에 맞는 게임은 아니니, 스트리머들 하는 걸 조금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파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어차피 나중에는 세일 할 테니 하고 싶으면 그때 다시 사도 되지요. 흐흐
지나가다...
19/02/08 19:54
수정 아이콘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라는 전제와 약간의 숙달 시간이 필요합니다. 크크크
저도 이거 깨닫기까지 꽤 고생했거든요. 특히 저는 GQ가 딱히 높은 편이 아니라서...Orz
타임어택 전문 스트리머가 아닌 이상 정보 없이 막 들이댔을 텐데, 그렇게 하면 많이 어려운 게임입니다. 흐흐
청순가이
19/02/08 20:03
수정 아이콘
고수의 향기가 물씬....
무라세 사에
19/02/08 20:50
수정 아이콘
추천 박고 갑니다.. 게임이 난이도가 꽤 있는데 재밌긴 하더라구요. 바하 시리즈는 당분간 이런 느낌으로 쭉 나오지 않을까 싶은..
19/02/08 22:46
수정 아이콘
+윌리엄 4차는 수류탄 많으면 장난감
졸린 꿈
19/02/08 22:55
수정 아이콘
플스로 노멀 S+ 까진 했는데, 하드코어는 진짜 키마 생각이 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19/02/09 06:40
수정 아이콘
스토리모드는 세이브랑 템이 나와서 그럭저럭 다꺳는데... 제 4의 생존자 모드는 극악이네요..; 지원모드로 해도 어렵네요 템도 안나오고

세이브도안되니... 몹은 너무많고. 하루종일해도 못깨서 벤붕이네요..
아이즈원
19/02/09 09:22
수정 아이콘
요즘 게임과 접근성이 달라서 그렇지 어려운 게임이 아니던데...오히려 1회차때는 너무 아껴가면서 총알 낭비하면 다시불러오고 했는데 나중에는 창고에 회복약이랑 아이템만 잔뜩 남기고 엔딩봐서 개뻘짓이었음...바하4 할때도 딱 이랬는데 그래서 클레어 b할때는 총알 분무하고 다녔는데 그래도 깨더라구요. 그래도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금고하고 캐비넷 암호는 고정이니까 검색해서 풀고 해보세요 한결 수월해짐. 그리고 제가 가장 많이 리트한 파트는 셰리 파트였습니다. 이건 진짜 동영상 안보면 한 10트는 하겠더라구요. 마지막에 도망치는것도 뭔놈의 타이밍을 그렇게 타이트하게 잡아놨는지...
지나가다...
19/02/09 14:52
수정 아이콘
고수는 아니고, 기존 시리즈를 많이 해 봐서 적응이 조금 빨랐을 뿐입니다. 흐흐
지나가다...
19/02/09 14:53
수정 아이콘
3편도 리메이크 이야기 나오는 것 같던데, 원래 3도 2의 엔진을 사용했던 것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런 식으로 하나, 액션으로 하나, 이렇게 내는 것도 좋겠지만 어떨지는...
지나가다...
19/02/09 14:53
수정 아이콘
저는 항상 그 전에 수류탄을 다 써 버려서 몰랐네요. 크크
다음에 한 번 해 봐야겠습니다.
지나가다...
19/02/09 14:55
수정 아이콘
저도 조준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키마 생각이 가끔 나기는 합니다. 서커스도 아니고, 어떻게 다리를 겨누고 쏘면 다리 사이로 다 빗나가는지..Orz
그래도 바하는 패드로 해야 맛이죠. 크크크
지나가다...
19/02/09 14:57
수정 아이콘
클리어 기준으로, 제4의 생존자는 계속 달려야 합니다. 몹을 어떻게 지나치느냐가 핵심이에요. 클리어 영상을 찾아보시면 감이 잡힐 겁니다.
그리고 이게 극대화된 것이 두부 모드죠. 얘는 야쿠자도 아닌 놈이 인벤토리에 칼만 가득...
지나가다...
19/02/09 15:13
수정 아이콘
기존작이 워낙 오래되었고 방향 전환을 한 지도 한참 되어서 기존작의 문법이 낯선 탓도 있겠지요. 그래도 시리즈 중 나름 어려운 축에 속한다고는 봅니다. 리버스 인비저블 모드만 빼면요.
총알은 꽤 많이 주는 편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처음에는 칼을 무한으로 쓸 수 없게 조정한 것에 대한 보상과 요즘의 트렌드에 어느 정도 맞추기 위한 조치가 아닐까 싶네요.
셰리 파트는 숨바꼭질까지는 운 좋게 한 번에 통과했는데 나중에 샤이닝 찍는 순간 바로 뛰지를 못해서 두 번 정도 잡혔습니다. 그 부분이 시간을 조금 빡빡하게 잡아 놓았더라고요. 그런데 정작 두 번째로 할 때 처음에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 나 숨바꼭질에서 잠깐 고생을...;;;;;
덴드로븀
19/02/10 08:13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바이오소울...? 크크크
그나저나 저 코스츔들은 DLC인가요? 아니면 달성도에 따라 얻는건가요? 크크
지나가다...
19/02/10 11:23
수정 아이콘
동영상의 코스튬은 유료 dlc입니다. 양복은 느와르, 레이싱복은 2 기획 당시 주인공이었던 엘자 워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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