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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17 03:44:46
Name 로랑보두앵
File #1 ㅇㅈㅈ.jpg (344.7 KB), Download : 25
Subject [스타1] MPL 시즌2는 보셔야 합니다.


민속놀이를 사랑하시는 20년 스타팬 여러분,

이건 보셔야합니다.

한 명의 개인 방송 bj가 이 모든 것을 주최하고 진행 시켰다는 것이, 보면 볼 수록 믿을 수가 없지만서도

그 것 이전에 MPL은 시즌 1 도 그렇고 예전 프로리그의 향수를 제대로 불러 일으키네요.

스타1 이라는 게임 + 아재 감성 + 개인방송문화 가 합쳐지면서

그저 좋기만한 정말 가히 완벽한 시너지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전용준 캐스터까지 마침내 합류하면서 경기 내내 말도 안되는 양질의 웃음을 선사해주고 가시네요.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이 판을 많이 사랑하는 팬으로서 전용준 캐스터의 "시작~~~~~~" 부분이 몇 초 가량이 되다보니까 처음에는 웃다가 뭔가 잠시 울컥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8개의 팀, 새로운 8개의 팀 스폰서, 왕년에 한 자리씩 했던 올드 게이머 감독들, 한 명 한명 선수시절 사연 있는 선수들과 bj로서 스토리가 있는 선수들 그리고 매일 바뀌는 캐스터와 해설진의 조합. 

MPL 시즌 3 가 나온다면 여기서 스폰서가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주요 선수들의 군문제가 가장 큰 문제겠지만, 그에 맞춰 제대하는 선수들(이라고 하기엔 김택용선수 정도이지만 그 이름이 워낙 높으니)도 있으니 저는 크게 걱정 안됩니다.

끝으로 bj 김봉준 님의 운영 능력과 진행 능력에 찬사를 보냅니다. 개인방송의 가능성과 그 능력을 몇 단계는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시즌3도 잘 부탁드립니다.


한줄 요약 : MPL 시즌2는 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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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n_Baxter
18/12/17 0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로 BJ봉준이 지난주에 시즌3 메인스폰서 미팅했다고 하죠. 아직 시즌2가 채 끝나지도 않았는데 메인스폰이 들어왔다는 것 자체가 MPL에 대한 기업들의 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 있는거 같아요.

제가 기업이라고 해도, 거의 LCK 이상의 시청자 보장되고 주최자가 사비 쓰면서 거의 최상의 퀄리티로 만드는 리그이니까 스폰 욕심 날거 같습니다.
로랑보두앵
18/12/17 04:20
수정 아이콘
네 이정도 효율낼 수 있는 스폰도 드물 것 같습니다.
순해져라순두부
18/12/17 08:21
수정 아이콘
2~30대 남성 타깃으로는 이만한것도 많지 않죠
황제의마린
18/12/17 04:13
수정 아이콘
진짜 옛날 프로리그 보는 기분입니다
로랑보두앵
18/12/17 04:20
수정 아이콘
그냥 보는 내내 흐뭇 합니다.
Alan_Baxter
18/12/17 04:14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전용준 캐스터는 진짜 제가 글을 쓰다 지우긴 했지만 레전드 게임 캐스터라고 생각했지만, 인방감성과 안맞는거 아닌가 싶었고 인터넷 방송과는 이질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적응하는거 보고 진짜 소름이.....

전용준의 억제기는 OGN이다라는 말이 진짜 맞다고 믿어질 정도로 저세상 텐션에, 각종 스타계 드립을 바로바로 받아들이고, 적응하는 모습에 저래서 1인자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스타를 별로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MPL은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극한의 텐션을 보여주는 전용준 캐스터를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로랑보두앵
18/12/17 04:19
수정 아이콘
정말 말이 안나옵니다.. 막상현캐스터도 저세상 텐션이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전캐스터는 진짜..... 그냥 천재구나 싶었습니다.
딱총새우
18/12/17 05:07
수정 아이콘
저에겐 한국 스포츠 전분야 캐스터 올타임 넘버원
18/12/17 05:25
수정 아이콘
그냥 급이 다르더라고요.
킹이바
18/12/17 09:01
수정 아이콘
예전 스1땐 온라인 중계할 일이 거의 없어서 클래식한 모습만 봐서 그렇지.
롤 중계 보면 가끔 하는 온라인 중계때마다 용준쇼 장난 아니시져.
어제도 찾아봤는데 아예 인방이라 시작부터 용준쇼에 저세상 텐션까지 가시더군여. 크크
달콤한휴식
18/12/17 09:40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 캐스터들은 중계의 왕들이고 전용준 캐스터는 왕들 위의 왕 황제에요
스포츠 경기 특유의 긴장감과 흥분을 확대 재생산하는 영역에서는 대한민국 no.1이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잘하면 결승 오프닝에서 바람 잡는 역할까지 시킵니까
18/12/17 04:36
수정 아이콘
시자아아아악~~~~~~~~~~~~~~~~~~~~~하겠습니다!!
하늘의이름
18/12/17 04:57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18/12/17 04:59
수정 아이콘
참 볼수록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방송사와 퀄리티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리지만, bj봉준과 주 매니저2명이서 대회준비부터 진행 그리고 영상제작까지 모든 부분을 맡아서 하고 있는게 신기 할 정도네요.

전용준 캐스터와 김정민 해설까지 오셔서 앞으로 경기를 보는데 있어 재미와 질적인 요소까지 갖추었네요.

12월은 MPL2때문에 기쁠 것 같습니다.
딱총새우
18/12/17 05:08
수정 아이콘
지금 보고있는데 재경이형 여성 호르몬 드립 터지네요 크크
18/12/17 06:14
수정 아이콘
전경기 다 챙겨보고 있는데 짱짱 재미있네요

전캐는 진짜 ...레전드라는 말도 부족한 느낌 ㅜ ㅜ
싸구려신사
18/12/17 07:44
수정 아이콘
내년6월에 시즌3한다면 김택용은 못나오죠. 김명운정도 가능할듯
18/12/17 09:37
수정 아이콘
김봉준이 김택용휴가 나왔을때 만났는데 mpl나온다고해서 다음시즌은 김택용전역하고 한다고 말은 했지만 시즌2가 너무 흥해버려서 과연 김택용 전역까지 못기다리고 시즌3 해야할꺼 같네요
싸구려신사
18/12/17 11:15
수정 아이콘
아 정말요? 딜레마이긴 하네요. 개인적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즌3하고 택신은 시즌4에 참가했으면
18/12/17 08:15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왜 용준이 스1에서는 용준하지 않는건가요 ㅠㅠㅠㅠ
순해져라순두부
18/12/17 08:20
수정 아이콘
십년 넘게 봐왔지만 어제는 전용준 캐스터에게 오랜만에 놀랐네요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라그나문
18/12/17 08:39
수정 아이콘
학수야!!
김가네
18/12/17 09:02
수정 아이콘
근데 경기퀄이 시즌1에 비해 넘 떨어져요 흑흑 ㅠㅠㅠ
율곡이이
18/12/17 09:51
수정 아이콘
이건 mpl 이든 asl, ksl이든 선수들이 나이를 먹으니 앞으로 계속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거 같습니다.
백년지기
18/12/17 09:56
수정 아이콘
대회가 많아져서 집중력이 상당히 떨어져있어요..
그리고 MPL이 점점 공식화, 거대화되니 선수들이 과도하게 긴장하는 탓도 있고,
원래 호흡 맞추던 팀이 아니라 맨탈적으로 한번 무너지면 그냥 쓸리더라구요..
이건 선수들이 노력해야 되는 부분인거 같아요.
닉네임없음
18/12/17 09:45
수정 아이콘
박수범 드디어 연패행진 끝!
바부야마
18/12/17 09:46
수정 아이콘
다시보기가 가능한가요?
라그나문
18/12/17 09:50
수정 아이콘
유투브에 와꾸대장봉준 치시면 채널 나옵니다.
들어가셔서 최근 올린 동영상에 있습니다.
백년지기
18/12/17 09:54
수정 아이콘
메인스폰서 및 팀스폰서..
해설 및 캐스터의 섭외 및 출연료와 숙박비 등 체제비 사비 출연..
실시간 도방 허용 및 출연자 유튜브에 업로드 허용...
일부 과몰입한 시청자들의 과도한 피드백 수용..
MPL은 진짜 주최자의 엄청난 희생이 동반되야 가능한 컨탠츠..
18/12/17 10:31
수정 아이콘
이제부터
임-이-최-갓-봉 입니다 ㅠㅠ
백년지기
18/12/17 1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 준비했는데, 시즌1보다 시청자는 안나오고 있어요.
어제 6만 3천인가 4천인가.. 전용준이 처음 인방에 출연한다는 이슈가 있었는데,
시즌1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냥 개막전에 6만 9천명인가 봤었죠.

참 안타까운데,
시즌1때는 예전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팀원 간의 스토리, 여기에 인방을 할 줄 아는 여캠과 선수들 간의
캐미가 시너지가 났었는데 이번엔 예전 향수도 없고, 여캠도 그냥 실력 위주로 뽑아놔서 디스코드 재미도 없고.
다르게 말하면 인방의 감성이 떨어지니 시청자 관심도 떨어지는거 같아요.
전용준과 해설진의 캐미를 믿어봐야죠.
18/12/17 11:05
수정 아이콘
와 그런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아프리카는 잘 몰라서 그냥 막연히 스폰서도 잘 붙어서 흥하는 줄 ㅠㅠ
자기 돈 들여 대회여는 김봉준 찬양합니다 ㅠㅠ
18/12/17 11:24
수정 아이콘
전체적인 시청자로 보면 시즌1보다 소폭씩 상승중인것 같습니다. 어제 봉준 방 시청자는 6만7천 8천까지 갔었구요.

앞으로 더 늘지 않을까 싶습니다
로랑보두앵
18/12/17 1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구나.. 전 사실 유튜브재방송으로 챙겨보고 있어서 실시간 시청자는 몰랐습니다. 사실 인방이란게 이제는 실시간으로만 따지기도 애매한 것 같기도하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하게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우선 프로리그에서 감독이 상징하는 바가 컸던 것과 감독을 위시한 나름의 엔트리싸움이 있구요. 실제 그 팀을 위한 스폰이 생기다보니까 뭔가 더 팀의 승리를 위해 노력하는 결속력도 느껴집니다.

다만 저는 매회 바뀌는 해설진과 캐스터가 있는 부분이 크게 매력적으로 다가왔거든요. 엠비씨 트리오도 기대했고, 좀 부족해도 박용욱 박태민 해설도 나름의 신선함이 있었구요. 근데 일단은전용준 김정민 체제로 앞으로 몇회는 픽스되어 있는 것이 조금 아쉽긴 했습니다.
달포르스
18/12/17 1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얼마전 전용준 합류글에 비아냥 댓글 달던게 생각나네요.

롤도 결국 시간이 지나면 갓겜 지위에서 내려올텐데
그럼 롤 많은 전프로도 권위가 사라진 대회를 뛰게되고
눈썹 밀기도 하고 반예능인이 되겠죠.
그러면서 인방주체 대회도 열릴것이고
그때 되면 그 주댕이로 또 뭐라고 할지
제동신
18/12/17 10:08
수정 아이콘
잠깐 틀었다가 중계 음질이 너무 조악해서 바로 껐습니다 아무리 인방이라지만..
역시 아프리카는 믿고 거르는 게 답
링크의전설
18/12/17 11:42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라서 안보네요... 하 다른 플랫폼으로 해주지... 보려고 클릭했더니 개같은 설치화면 나와서 바로 끔 ㅠㅠㅠ
18/12/17 11:48
수정 아이콘
모바일 앱은 나름 쾌적합니다 크크
카르타고
18/12/17 12:34
수정 아이콘
유투브
업로드되니까 보세요
말코비치
18/12/17 14:27
수정 아이콘
인터넷 방송 실시간 시청자가 6만이면 대단한거 아닌가용... 저처럼 유튜브로만 보는 사람도 많고요.
백년지기
18/12/17 15:33
수정 아이콘
스타컨탠츠는 유튜브에선 죽은 컨탠츠에 가깝습니다.
와대봉 유튜브 채널에 10만뷰 넘는 스타컨탠츠 찾기가 어렵죠.

실시간 시청자 6만이면 국내 개인이 진행하는 컨탠츠 중, 아니 LCK포함한 모든 실시간 방송 중에서 한채널에 찍힌 거의 최고 수준의 숫자가 맞지만 시즌1에 비해선 낮아진것도 사실입니다. 6만이란 수치도 전용준 출연 이슈와 이영호 경기라 그만큼 찍힌거고
평균적으론 다른 경기는 4만 정도에요.. 앞으로 스폰을 받아야 하는 주최자 입장에선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죠.
로랑보두앵
18/12/17 22:35
수정 아이콘
아무리생각해도 아프리카에서 실시간 4만-6만은 대단한 수치인 것은 확실합니다. 게임 포함 그 어떤 컨텐츠도 2-3만찍는 것도 저는 거의 못봤거든요. 그리고 스타가 유튜브에서 죽은 컨텐츠라.. 와대봉 한정이라면 모르겠지만, 이미 와대봉은 보라bj이구요 아직도 유튜브로 먹고사시는 스타게임bj분들이 많습니다. 많이 즐겨보고있구요.
백년지기
18/12/18 00: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단한 숫자가 맞고 그래서 신한금융투자 스폰을 받은거죠. 다만, 대회가 커나가는 초기단계고 현시즌에 비하면 초라했던(우승상금이 500이었습니다) 시즌1이 더 높은 시청률이었다는건 다음 시즌을 생각하는 주최자입장에선 아쉬운거죠. 전용준 김정민 카드를 썼는데.. 숫자가 잘 나와야 더 큰 스폰과 협상을 할수 있으니까요.

스타1은 적어도 유투버에선 죽은 컨탠츠가 맞습니다. 스타위주의 유투버 중 어느정도 성공했다할만한 사람은 이성은이나 홍구 정도? 나머지는 수익날만한 사람은 없다시피하죠. 조회수도 높지않구요. 롤이나 배그에 비하면 스타유투버는 존재감이 없어요.

그래서 김봉준이 대단한 희생을 하면서 대회연다고 한겁니다. 생활예능 컨탠츠로 한달에 1억도 버는 대형비제이가 자기전성기인 시점의 한달이란 시간을 모든걸 포기하고 자기돈 시간 인력써가면서 스타1대회를 방송국퀄에 가깝게 만들고 있으니까요.

적어도 4강과 결승은 전시즌을 뛰어넘었으면 하른 바람입니다.
새강이
18/12/17 17:38
수정 아이콘
제발 흥행하기를 바랍니다
가브리엘
18/12/17 18:11
수정 아이콘
이미 흥행은 성공인듯해요 도방 다합쳐서 감스트 vs 신한 경기는 실시간 11만명 찍었고 레딧에서 요청와서 외국에서도 볼수 있고 중국에서도 본다고 하더라고요
곧미남
18/12/26 09:52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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