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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14 15:21:04
Name 트와이스 나연
Subject [오버워치] 후끈 달아오르는 OWL 이적시장
* 구단 공식 오피셜과 ESPN 보도로 구분지어 작성했음

상하이 드래곤즈: Sky(전 MY 서브힐러), 게구리(서브 탱커), 피어리스(메인 탱커), 아도(딜러) 영입 (오피셜)
스테이지1 최고의 맛집이라고 불리던 상하이 드래곤즈가 한국인 3명과 my 출신의 서브힐 Sky를 영입하였습니다... 스테이지 마지막으로 갈수록 경기력 자체도 매우 좋아졌는데 스테이지2 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플로리다 메이햄: Zappis(전 Nip 플렉스), 사야플레이어(전 메타 아테나 딜러), 어썸가이(메인 탱커) 영입 (오피셜)
전 메타 코치 영입의 영향일까요?? 사야플레이어와 어썸가이의 영입이 발표되었습니다, 메타 아테나 소속의 두 선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컨텐더즈 코리아 트라이얼 이후 리그 합류 예정이라고 하네요

댈러스 퓨얼: AKM(전 로그 딜러), 라스칼(전 런던 스핏파이어 딜러) 영입 (오피셜)
개막전 우승후보라 평가받았지만 충격적인 부진을 겪은 댈러스 퓨얼이 AKM, 라스칼 영입으로 딜러진을 보강했습니다. 이름값은 리그 최상위로 올라섰지만 탱커진의 불안정성은 여전하네요.

LA 글래디에이터즈: 피셔(전 런던 스핏파이어 메인탱커) (ESPN 보도)
메인탱이 많이 아쉬웠던 LAG에 확실한 메인탱커인 피셔가 입단할 것이라는 ESPN 보도 입니다 라스칼과 마찬가지로 런던은 선수가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곳으로 길터주기성 현금 트레이드를 한듯 싶습니다.

서울 다이너스티: 겜블러(전 LW Blue 메인힐러) (ESPN 보도)
스테이지1 중반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타이틀전 진출에 실패한 서울 다이너스티가 마지막 남은 1자리의 주인공으로 겜블러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토비와 번갈아가면서 출전할 것으로 보이네요, 스테이지 2에서 기대치만큼 보여주려면 탱커라인의 스텝업이 필요합니다.

뉴욕 엑셀시어: 아나모(전 아디언트 메인힐러)  (ESPN 보도)
매우 풍족한 로스터였지만 쪼낙 아크만 있던 힐러진에 아나모가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메인힐러이지만 경쟁전에서 딜러만 계정으로도 4500점 이상을 찍은 선수이기 때문에 피지컬적인 면도 부족함이 없는 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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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르
18/02/14 15:29
수정 아이콘
상하이나 플로리다는 한국선수 영입한적이 없어서 일단 합을 맞추는데 얼마나 걸릴까가 관건이겠네요. 보스턴도 그 고생했던걸 생각하면.. 2스테이지에 당장 좋은 성적이 나올까 싶기는합니다. 그래도 워낙 낮게 평가되니 뭘해도 잘해보일듯..

서울은 토비 뻘궁부터 시작해서 오더가 안되는게 아니냐 했는데 오더가 가능한 겜블러 영입은 잘한거라고 봅니다.

글래디에이터즈나 피셔는 서로 윈윈이 될듯 탄탄한 메인탱커를 얻었고, 피셔는 런던에서 주전자리 못잡았는데 GLA에서는 가능할듯 하구요

가장 이해 안가는건 댈러스.. 물론 좋은 딜러인 AKM과 라스칼인건 알겠는데 도대체 딜러만 영입해서 뭘 어쩌자는건지.. 2스테이지부터 xQc나오니까 탱은 괜찮다는건지...
트와이스 나연
18/02/14 15:33
수정 아이콘
댈러스는 사실 영입썰로는 한국인 서브탱을 영입했다라는 소식들이 있긴합니다... 윈스턴은 xqc 믿고 가겠다라는 생각인거 같구요 서울은 미로나 쿠키의 스텝업이 없으면 겜블러 영입으로도 타이틀 매치권으로 올라가기에 힘들다고 보고있어요 뉴욕 런던은 물론이고 휴스턴 LAV 보스턴과 비교해도 서울의 탱커진은 사실 많이 떨어지죠
Naked Star
18/02/14 15:34
수정 아이콘
시공에 끌려와서 침착맨이랑 게임했던 갬블러 크크
바다표범
18/02/14 15:45
수정 아이콘
상하이는 최근 레딧에서 화제가된 어둠의 4인큐가 상하이 신규 멤버들 아니냐는 루머가 있었는데 만약 맞다면 2라운드 반등을 충분히 기대해볼만할거 같습니다.

플로리다는 다양한 포지션의 선수들을 영입해서 로스터 보강한건 확실한데 시너지를 얼만큼 낼지는 미지수라 예측이 안되네요.

퓨얼은 수준급 딜러들 영입한건 맞는데 딜러만 계속 모으고 있는게 좀 걸리네요. 탱 힐 포지션 선수들도 좀 더 보강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특히 탱커라인의 경우 타팀과 비교해봤을 때 미키 선수나 코코 선수가 좀 부족해보이는건 사실이거든요.

글레디에이터는 나름 포텐있는 팀이라고 생각해서 피셔 선수가 얼만큼 해주냐에 따라서 치고 나올 수 있는 팀이라고 봅니다.

서울은 그 동안 계속 발목잡던 메르시 플레이의 미숙을 보강하려는 영입인거 같은데 아직까지 탱힐과 딜러들 사이에 팀워크가 안맞다는 느낌이 강해서
그걸 어떻게 해결하냐가 중요할거 같습니다.


2스테이지의 경우 패치로 인한 메타 변화와 맵풀 변경도 있고 로스터 보강이 있는 만큼 순위가 요동칠게 확실한데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기대됩니다.
화이트데이
18/02/14 15:57
수정 아이콘
댈러스는 지금 딜러 문제가 아닌거 같은데...(타이무의 캐리욕심을 제외하면요.)

나머지는 나름 합리적 투자로 보입니다. 스타판처럼 이적 자체가 경직될 우려가 보였는데 다행히 활발하네요.
18/02/14 16:31
수정 아이콘
자본이 많이 투입되었다보니 트레이드도 활발하네요. 1년 후 기존 선수들 중 얼마나 나가 떨어질지도 흥미롭습니다.
신흥 유스; 자원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명성이 있는 선수들 위주로 합류하고 있네요.

상하이는 팀 전력 상 가장 효율적인 영입을 한 모양새입니다. 부족한 포지션 위주로 알차게 영입했어요.

플로리다는 미스핏츠 팀 하나만 믿고 깡다구있게 6인 로스터로 나갔었는데 일단 영입을 했군요. Tviq이나 로직스가 떨어지는 딜러가 아닌데 과연 히트스캔 전문 사야가 어디까지 출장을 해 줄지..

댈러스는 역시 가장 이해안가는 영입 행보입니다. akm 솔져 > 나머지 딜러 솔져긴 한데, akm 맥크리, 위도우가 이펙트/타이무보다 과연 나은지, akm 파라가 시걸 파라보다 나은지는 예측이 힘드네요. 겐지는 연습한다고 했지만 개인방송을 보면 영....
라스칼은 시걸과 호환되는 특성인 것 같은데, 일단은 겐지는 훨씬 나을테니 겐트 운용이 가능해집니다. 하지만 문제는 탱커.

글라디에이터는 좋은 영입입니다. 아이리믹스도 굉장히 좋은 메인탱커인데 피셔까지 얻었으니..

뉴욕은 아크의 로지컬도 상당한데, 아나모는 백업 역할이 아닐런지.

서울은 필요순위로 따지자면 제일 필요한 자리를 영입했는데, 어느정도 효과일런지는 봐야겠습니다. 여기는 쓸데없는 자원으로 로스터자리를 낭비해서 리빌딩도 쉽지 않네요.

기타 상위권으로 평가받는 보스턴, 발리언트, 휴스턴 같은 팀들은 계속해서 합을 맞춰 나가고 전략을 다듬는게 훨씬 성장이 빠를 것 같네요. 이 팀들은 정말 쭉쭉 치고 올라오는 중이라.
트와이스 나연
18/02/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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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비나 인프라 구축등등에 비교하면 최저연봉은 눈하나도 안깜빡거리면서 줄수있는 억만장자들이니 크크...
몽키매직
18/02/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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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크랙 딜러 한 명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플레타가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해주고 있고 나머지 위키드 버니 먼치킨 나쁘진 않은데 1위 경쟁하려면 나쁘지 않은 걸로 충분하지 않아서... 플레타 제외 딜러들은 상위권 팀의 뉴욕의 새별비, 파인, 리베로, 휴스턴의 제이크, 런던의 버드링, 프로핏, 보스턴의 드림캐즈퍼 등과 비교하면 확실히 부족한 면이 있다고 봅니다.
18/02/14 17:46
수정 아이콘
저는 서울의 가장 큰 문제가 전술적 목표 없는 무의미한 움직임으로 한타를 하는거라고 보기 때문에..(그리고 기세좋게 시작하다가 뜬금없는 완막 이후로 멘탈이 나간다거나) 팀합을 가다듬고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움직이다보면 폼도 올라오리라 기대합니다. 스테이지2까지 안되면...위약금 주고서라도 상호해지하고 새로 뽑아야죠.
몽키매직
18/02/14 17:56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현재 모든 팀이 전술적 목표대로 딱딱 움직인다기 보다 헛점이 생겼을 때 누군가가 슈퍼플레이를 하면서 구멍을 막아버리는 형태가 많고, 이런 구멍을 더 빈번하게 막을수록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연결된다고 보고 있어서요. 제 생각엔 반대로 개인 퍼포먼스가 아주 좋은 팀이 마치 합이 맞는 것처럼 보이는 효과도 어느 정도 있다고 봅니다.
18/02/15 12:42
수정 아이콘
하긴 수퍼플레이가 나오면 전체 스탯도 좋아지니..하다못해 프레기도 상하이 상대로는 무쌍을 찍으니까요.
근데 서울은 뻘궁이 난무해서 스노우볼에 밀리는 경우도 많고(뻘궁이 거의 없던 토비 루시우도 최근 모습은 러너급 비트를 선보이더군요) 쓸데없이 무리해서 퍼스트데스를 기록하는 경우도 많으니 이 부분을 먼저 손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딜러부분은 플레타 먼치킨이 크랙역할을 하고 트레 중심 운용시 버니가 특급 조커 역할을 할 줄 알았는데 까놓고 보니 먼치킨은 영 아니네요.
오 루즈
18/02/14 16:31
수정 아이콘
피셔는 이적 매우 잘한듯..
라스칼은 왜 갔는지 모르겠네요.
히트스캔은 타이무 에켐 이펙트가 있고 투사체는 시걸이 있는데..
시걸은 요즘엔 그냥 정크원챔처럼 보이지만요.
몽키매직
18/02/14 17:31
수정 아이콘
라스칼 런던에서 출전도 거의 못하고 있는데 연봉 잘 주고 주전 자리 어느 정도 보장해준다는 계약이면 갈 만하죠... 시걸 선수는 솔직히 OWL 평균 수준에 좀 많이 못미친다고 봅니다. AKM 라스칼 들어오면 출전 상당히 줄어들거고 타이무도 뭐 상태가 영 아니라서.
하나의꿈
18/02/16 09:02
수정 아이콘
시걸때문에 댈러스 응원하는 해외팬이 많은건 사실이니까요 흐흐
18/02/14 16:59
수정 아이콘
서울의 문제는 하위호환인 인재들이 너무 중복해서 들어있다는 거죠. 챔프폭도 넓지 않고...
Arbitrator
18/02/14 17:50
수정 아이콘
서울 다이너스티는 로스터 정리가 좀 필요할거 같은데...
딜러진은 플레타, 위키드, 버니 정도만 두고 먼치킨과 기도는 트레이드를 해서라도
로스터에 빈자리를 만들어서 탱,힐을 좀더 보강해야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제퍼는 방출을 해서라도 로스터에 빈자리 확보해야된다고 봅니다.
트와이스 나연
18/02/14 17:54
수정 아이콘
서울 다이너스티 갤러리 썰쟁이피셜이지만 트레이드를 시도했었는데 받아주는 팀이 없었다고 (.......) 잔여 연봉 모두 지급하면 방출을 시킬 수도 있긴 하긴 합니다만..
레가르
18/02/14 17:56
수정 아이콘
아마 방출은 안될겁니다. 이번시즌에 한해서였나였는지는 몰라도 상호해지 아니면 방출은 안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트와이스 나연
18/02/14 17: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Arbitrator
18/02/14 18: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딜러가 약해서 팀전력이 부족한 팀은 거의 없으니..트레이드가 제대로 될리가 없겠죠..
제퍼는 진짜 로스터에 올라가 있는거만 봐도 속터지는데 출전할때마다 뻘 돌격으로 메카 터뜨릴때마다
제 울화통도 같이 터지는거 같아서 빨리 어떻게든 해줬으면 좋겠어요..
PROPOSITION
18/02/14 18:02
수정 아이콘
썰이지만 잠깐 올라왔다 지워진게 제퍼,쿠키 <-> 핫바,데이플라이 맞트레이드 얘기인데 이렇게 되면 굉장히 흥미롭긴 하겠네요.
트와이스 나연
18/02/14 18: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퓨전 입장에서는 사도(뜨용)징계 풀리면 프라기보다는 못할수는 없을거 같아서 전혀 할 이유가 없는 트레이드 같은데 흥미롭네요.. 만약 블리자드가 사도를 퇴출을 해버렸으면 충분히 할만한 트레이드인데 그러지 않았으니..
PROPOSITION
18/02/14 18:30
수정 아이콘
프라기가 윈스턴이 아쉬워서 시도하려는 트레이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차피 1년계약단위이니 사도 징계 풀리면 그때 제계약 여부를 저울질 할 수 있으니깐요.
PROPOSITION
18/02/14 18:31
수정 아이콘
다시 확인했는데 주작썰이라고 하네요 ;
박소명
18/02/15 03:18
수정 아이콘
겜블러는 뭔가 안타까운게, 한국인 메인힐러중에 드물게 메르시 메인인 선수인데, 막상 메르시 메타 시절 처음부터 끝까지 무소속으로 지냈네요.
엘덥 후반기때 빡세게 연습해서 불안했던 루시우도 많이 발전했었는데, 많은 고생 있었지만 서울 가서 좋은 모습 보이면 좋겠습니다.
시즌 2에서 메르시가 완전히 사장되는 수준까지는 아니라면(파르시 등), 루시우/메르시 둘다 괜찮은 편이라 주전으로 출전할 기회가 제법 있을 듯 합니다. 오더 능력은 엘덥 시절에 코치진이 뇌를 세척시켜버렸던 것 같아서 두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
경기 외적으로 흥미로운 부분은, 엘덥 출신 치고 드물게, 루나틱하이 팬 여성분들께서 같이 덕질하는(?) 비율이 높던 선수였는데, 서울로 가게 되었네요.

뉴욕의 아나모 선수 영입 또한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아크 선수가 생각보다 스테이지 1에서 굉장히 잘해주면서, 적어도 스텟상으로는 리그 최상급 메르시가 되었습니다만, 낮았던 초기 인지도 + 적게 죽는데 하필 중요한 타이밍에 전사하는 경우가 많이 잡혀서, 스텟에 비해 최고의 메인힐러로 평가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긴 시즌에서 같이 뛰어줄 메인힐러 하나가 더 필요한 것은 맞고, 둘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만 이 팀이 왕년에 실프 영입 후 한번도 경기에 안내보냄 + 루나 대신 파인 섭힐 등의 이해할수 없는 운용을 펼쳤던 전력이 있어서... 이미 작년에 락스파티(?) 해봤던 트라우마가 가시지 않는데, 코치진들이 제발 좀 잘 운용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상하이의 대형 영입 역시 기대됩니다. 게구리 선수 개인방송에서도 아도 선수와 함께 큐 많이 돌리고 있었는데, 좋은 모습 보여주면 좋겠습니다.
마찬가지로 한국인이 없던 플로리다 메이헴에서의 사야플레이어, 어썸가이의 영입 또한 좋은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 이 두 선수는 플로리다 전통(?)의 입장 세리머니가 더 기대가 됩니다 크크.. 윈스턴 고대장인 어썸가이 선수는 하필 라인메타일 때 APEX에서 삽질을 많이 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었는데, 다시 행복해질 수 있길.
댈러스는 많은 분들이 생각하시듯 선수는 좋은데 포지션이 물음표네요. 타이무나 시걸을 탱쪽으로 돌릴 생각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LA글라디에서의 피셔 선수 영입은 런던-LA글-피셔 모두의 윈윈인 것 같습니다. 어딜 가도 잘할 탱커였는데, 하필 같은 팀에 현재 세체윈 게스투레가 있었어서... 피셔 영입으로 LA 글라디이에터의 안정감이 확실해질 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사족이지만 이 팀은 보라색이 참 예뻐요.

한편 런던은 로스터 2자리를 비우면서 추가 영입도 고려해볼 수 있게 되었네요.

겨우 1스테이지 지났는데, 메이저리그처럼 많은 트레이드가 진행되는 것 같아서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스테이지 2도 기대해볼 겁니다. 주말은 좀 날아가겠지만요 하하하...
레가르
18/02/15 12:23
수정 아이콘
메르시는 사장까지는 아닐겁니다. 패치후에 펼쳐지는 대회들을 보더라도 메르시의 비중이 그렇게 낮지는 않더라구요. 예전만큼 사기적으로 메르시 무조건 픽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전히 더 쓰이고 있구요.
거기에 겜블러의 장점이라면 메르시메인도 있지만, 오더라고 하더군요. 대팀의 픽예측. 상대팀의 궁예측이 굉장히 훌륭한 선수라고 하네요. 서울팀이 오더가 제대로 안된다는 평가가 있으니 그 부분이 보완된거라고 생각됩니다.

스테이지2는 말씀처럼 정말 기대되는게 많아요. 생각보다 각팀의 많은 선수영입과 트레이드. 거기에 바뀌는 메타까지 흐흐
18/02/15 11:19
수정 아이콘
아나모선수 한창 트레이서 겐지가 TOP 20까지 다 차지하고 있을때 당당히 루시우로 아이디 2개 모두 TOP10 올라가있던 루시우 그 자체인 선수인데 기대됩니다
Mephisto
18/02/15 14:16
수정 아이콘
라스칼 선수가 퓨얼 간거 생각하면 이펙트의 포지션을 대체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AKM,라스칼은 팀웍 중심의 DPS 조합으로 타이무,이펙트는 프리롤이 필요한 조합에서 기용하는게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퓨얼이 탱커,힐러진이 약해보이긴 합니다만 실제적으로 경기 찬찬히 들여다보면 포커싱이랑 교전시 오더가 너무 안좋아요.
합을 맞춰서 들어가는 상황에서는 정말 강한데 변수가 발생하면 임기응변이 전무한 수준으로 보입니다.

지금 퓨얼의 근본적인 문제점은 오더 같아요.
Jon Snow
18/02/15 16:39
수정 아이콘
인벤에서 xqc 썰 들어보니 엄청난 양의 트레이드가 있을거라는군요 기대됩니다. 이펙트가 트레이드 될거같다는 댓글을 보니 댈러스의 딜러 수집도 이해가 가구요.
하나의꿈
18/02/16 09:05
수정 아이콘
진짜 오버워치리그가 성공할지 불안했는데 너무 시기상조가 아닐까하고.. 결과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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