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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05 10:16
프로들에게 프로답게 굴어라 이전에
유저에게 유저답게, 인간에게 인간답게 굴어라 라고 봅니다. 프로라고 엄정한 잣대를 더 들이대는 게 아니라, 그냥 유저중의 한 사람에게 엄중한 잣대를 들이대는 거라 믿고 싶습니다. 어제오늘 멘탈 안좋은 친구들만 만나서 그런 건 아닙니다.
12/12/05 10:23
트리뷰날 정리짤도 있던데요.
"Riot cant ban professional players" 였던가요? 그간 봐왔던 라이엇의 이미지대로라면 순간 빡(...)하고 갈만한 발언이긴 했습니다.
12/12/05 10:29
근데 선수 본인의 반응은 반성하고 있으며 게임은 계속 하면서 감을 떨어뜨리지 않겠다고 하던데... 라이엇 밴 뒤에 생성하는 부계정도 제재 하나요?
12/12/05 12:12
욕설, 비매너, 트롤링 이건 재고의 여지가 없죠. 탑플레이어고 나발이고 이런 조치로 더 많은 유저들이 즐겁게 게임할 수 있게 되니까요
라이엇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이건 정말
12/12/05 12:35
동지애를 느끼네요. 저야 구글에 permaban lift를 생각날때마다 검색하면 됩니다만 얘는 유명인이다보니 생활줄까지 끊겨버리는군요
이제와서 신고 8번은 1달에 1번씩 잡히거나 한 수준은 아니던거 같은데 역시 리옷은 엄격하군요. 남이 트롤하는거 못참는 종류의 사람들은 이제 북미섭가면 안될듯...이건 대놓고 악 취급이니. thank god. I had the misfortune of playing with him so many times and all he did was ***** and curse at ANYONE who made a poor play. He was the only reason I hated dignitas. good riddance 북미의 다이아가 남긴 댓글이 인상적이네요. 심각하긴 했나 봅니다. http://na.leagueoflegends.com/board/attachment.php?attachmentid=568559&d=1354656824 다이아몬드 프록스 다음은 너다! 라는 댓글도 인상적이네요. 크크 트롤러의 재능이 있군요.
12/12/05 15:25
아주 속이 시원합니다. 한국 와서도 슈퍼계정가지고 플레이 하면서 대충대충하고 트롤링해서 저랑 말싸움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지버릇 어디 안 준다고 북미에서 아주 유명한 트롤러 였군요. 그러니 한국에서도 큐돌이며 망나니짓하지..
최소한 프로라면 공인답게 매너를 갖추고 플레이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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