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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18 22:13
어제 분당에서는 실내에서 그러셨는지 몰라도 조용조용 차분하게 유세 하셨는데...
오늘은 마지막이어서 그런지 목놓아 외치셨네요. :-) 안철수 전 후보님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 꼭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제 부러진 오른손을 스쳐간 안 후보님 오른손의 온기 잊지 않겠습니다.
12/12/18 22:19
5년뒤에 봅시다.
이번에 안철수 후보 지지철회부터 무지 짜증난다고 까던 사람으로서 반성해봅니다. 5년뒤에 나오시면 꼭 한표 행사하겠습니다.
12/12/18 22:22
철수형 최선을 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너무나...
잊지 않을테니..다음에 꼭 뵙겠습니다. 문형이 방향바꿔서 준비할테니...그 다음 한걸음 부탁합니다. 아니...언젠가는 꼭 시켜드리는데 저도 작은힘 보태겠습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12/12/18 22:23
사람들 마음속에 마음의 빚을 만들어놓으셨어요.
이건 후에 어마어마한 자산이 되겠지요. 더더욱 큰 정치인이 되어 다시 돌아오시길...
12/12/18 22:27
5년뒤 안철수 전 후보를 꼭 다시 볼수있었음 좋겠습니다.
선거기간내내 고마웠고,고생하셨고,그리고 미안했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12/12/18 22:33
5년뒤를 기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놓았다는 것이 대단한거죠...
문국현이랑은 전혀 다르게... 다음 총선 타이밍도 기막히네요...
12/12/18 22:33
진짜 처음 안철수에 대해 가졌던 제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게 만든 사람입니다. 큰 인물이에요. 다음에 어느곳에서든 다시 보면 무엇을 하든 지지하겠습니다.
12/12/18 22:36
한 때 당신을 응원했고, 한 때 당신에게 실망했지만, 지금은 오로지 고마운 마음 하나만 남았습니다.
당신은 매우 꼼꼼하고, 결단력 있는 사람인 만큼 좀 더 준비하고, 더 멋있는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12/12/18 22:57
안철수지지자로서 후보사퇴 이후 너무나 상심하여 이번 대선은 투표 안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딴 건 모르겠고 문후보 개인에게 호감이 생겨 안철수의 열렬한 지지를 바라는 입장이 되었었네요 좋은 정치인으로 더욱더 성장하길 바라며 큰 이변없는한 앞으로 무조건 지지합니다
12/12/18 23:22
철산역에서 직접보고 사진도찍고 악수한번하고싶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그건아쉽네요..!!
이분이 없었으면 정말 박근혜후보의 당선확실을 내일 지켜봤을껍니다. 새누리당에서도 안철수 전후보쪽에 지지한다고하면서 공작 들어가는거보고 안후보도 눈치챘겠죠.. 감사합니다. 다음번 대통령 꼭 출마해주세요..!!
12/12/18 23:29
만에 하나.... 설령.... 혹시.....만일..... if.....
내일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이 분 때문에 5년쯤은 견딜 수 있을 듯 하네요... 너무 수고 하셨습니다.
12/12/18 23:34
안철수 후보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동안 날선 비판도 비난도 많이 했지만 일단 결정하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보면서 다시 처음 등장하실때 의 마음이 많 돌아 오더군요(아무리봐도 안캠의 인물들이 좀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제 생각엔 캠프차리기전의 안철수화 캠프 해단식후 안철수는 같은 사람같은데 캠프를 꾸리고 해단식 이전까지의 안철수는 너무 다른거 같아요) 꼭 꿈인 새정치 이루시길 기원하고 앞으로 응원하겠습니다.(국회의원 축소만 어떻게 좀 굽신굽신ㅠㅠ 정치개혁은 군소진보정당들과 상의 해주세요 ㅠㅠ)
12/12/18 23:41
목 아프시겠네요. 개인적으로 단일화 과정에서의 잡음들은 말 그대로 안철수씨가 정치 초보였기에 생겼던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철수씨의 스스로의 행보는 자신의 진심을 증명하기에 충분했습니다. 꼭 5년 뒤라고 말 안하겠습니다. 스스로가 다짐하셨듯이 정치에 몸을 던지는 심정으로 계속해서 뛰어주시면 언젠가 분명히 대통령 안철수 볼 수 있을 겁니다. 확실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12/12/19 00:04
안후보님
단일화 과정에서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속칭 까기도 많이 깠습니다. 그러나 지금 안후보님께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단일후보로 문재인 후보님이 결정된 이후 당신의 행보에서 당신의 진심을 절절히 느낄수 있었습니다. 정치인 안철수의 앞길에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작은 좋은일은 벌써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 하나쯤 얼마나 힘이 될 수 있겠냐마는 안철수님 끝까지 지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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