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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13 10:14:32
Name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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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확실히 유치원 이슈는 세네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3/0200000000AKR20170413039900001.HTML?input=1179m
"문재인 44.8%, 안철수 36.5%, 홍준표 8.1%"<리얼미터>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44002
[리얼미터] 문재인, 다자-3자-양자 모두 안철수 이겨




아래 리얼미터는 지지율 추이만 나와서 어떤 변화가 있는지 기사를 찾아봤는데요...

지역별
서울은         문 46.3 / 안35.9
경기·인천      문 47.9 / 안37.4
대전·충청·세종  문 44.6 / 안 32
PK            문 44.6 / 안 31
호남           문48.9 /  안43.3
TK            문 30.5 / 안 40.1


지역별에서 제가 유치원 이슈가 반영됐을거라 추측하는 건
대전·충청·세종이 지난주 대비해서 문이 35.0→44.6 으로 상승한 부분이죠...
반면 안은 지난주에 40.5→32.0으로 하락 했죠...



세대별
20대       문 53.7 / 안 27.3
30대       문 60.2 / 안 22.1
40대       문 62.5 / 안 23.9
50대       문 35.6 / 안 44.5
60대 이상  문 19.0 / 안 58.0


세대별에서 유치원 이슈가 반영이 됐다고 생각하는 건 40대의 지지율
변화인데요, 전주 대비 51.5→62.5로 문이 상승한 부분이죠...
반면 안은 30.5→23.9로 하락 했죠...



이념성향별

진보층 문 66.8 / 안 21.9
중도층 문 46.6 / 안 37.2
보수층 문 16.5 / 안 49.6

이념성향별에서 유치원 이슈가 반영됐을 거라 생각하는 부분은
중도층에서 전주 대비해서 문이 소폭 상승한 거에 비해서 안은
41.2→37.2로 하락 한 걸로 보아 이런 이슈에 민감한 중도층에 표심을
출렁이게 하지 않았나 싶네요...


안은 TK와 60대 이상에서 상승한 걸로 보아 홍이 힘을 못쓰고 있는 것 같네요...



참고로 기사화된 리얼미터  일간 지지율은
10일 문  42.3 / 안 38.2
11일 문  44.7 / 안 37
12일 문  44.7 / 안 35.9 네요.



그나저나 이번 조사에서 문재인과 민주당의 지지율이 같네요... 더는 확장성 운운 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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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사랑
17/04/13 10:16
수정 아이콘
중요치않아 언론에서 안다룬다고 해봐도

이미 유권자들에게 깊숙히 들어간문제죠
Liberalist
17/04/13 10:1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유치원 이슈 때문에 폭락했다기보다는 지지율 자체가 조정기에 접어들었다는 해석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어제 있었던 재보궐 선거랑 겹쳐서요.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니까, 유치원 이슈가 나온지 불과 이틀밖에 안 됐는데 그렇게 광범위하게 퍼졌다고 보긴 힘들어서요.
언론에서도 제대로 안 다뤘고, 온라인 상으로야 태풍이었다지만 이게 오프라인으로 얼마나 전달됐는지는 미지수라...
17/04/13 10:20
수정 아이콘
언론하고 관계없는 맘까페 커뮤니티를 통해서 퍼진거라 확산속도가 예전과는 다르죠.
사실 안철수 후보만 떨어지면 조정기에 들어갔다고 봐야 하는데 그 반대로 문재인 후보가 오른 건 유치원 이슈밖에 원인이 없다고 봅니다.
17/04/13 10:20
수정 아이콘
네, 조정기에 들어간 건 맞는 것 같아요... 다만 12일 일간 지지율을 보면 유치원 이슈가 확실히 영향을 준 것 같아요... 글구 요즘은 이런 이슈가 터지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카톡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언론에서 제대로 다루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죠...
17/04/13 10:38
수정 아이콘
아직 본격 반영은 되지 않은 결과라 봅니다. 유치원 이슈 + 재보선결과 등이 통합되어 주말조사에 반영되겠죠. 다음주 초에 나올
여론조사추이가 궁금합니다. 재보선 결과로 TK에서의 자유당의 건재함을 확인한 보수표들이 홍준표쪽으로 이동 할 지가 관심입니다.
사악군
17/04/13 10:20
수정 아이콘
흠 저는 유치원 이슈가 꽤 크게 작용했을 것 같은데, 사실 저도 유치원 학부모라 제 체감은 좀 과장되었을 수 있습니다.
일단 저부터 문찍할거긴 하지만 누가되든 뭐..-> 문찍이네. 안안되겠네. 정도로 심경의 변화가 있었거든요.
데오늬
17/04/13 10:21
수정 아이콘
유치원 진짜 쎄네요...
VinnyDaddy
17/04/13 10:22
수정 아이콘
12일 문재인 후보 지지율이 47.0이라고 다른데서는 본 거 같습니다. (그래야 주간이 44.8이 나올 거 같고요.)
17/04/13 10:23
수정 아이콘
다른데가 아니고 바로 아래 글에 https://pgr21.co.kr/?b=24&n=2593 써 있습니다.
레일리
17/04/13 10:24
수정 아이콘
그거 제가 달았는데 일단 이 글이 더 신뢰성이 있는것 같아서 (리얼미터 홈페이지에도 똑같이 나오길래) 제가 수정했습니다.

여전히 궁금한것은, 단순히 평균낸 수치는 물론 아니라는것을 알고 있지만,
그래도 42.3-44.7-44.7 을 가지고 어떻게 종합 44.8이 나왔을까 하는 점입니다.
17/04/13 10:26
수정 아이콘
12일자가 47.0이 아니면 안 나올 수치입니다. 12일자가 잘못된 것 같아요.
VinnyDaddy
17/04/13 10:27
수정 아이콘
저도 분수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12일자가 47.0이 맞는 거 같아요.
17/04/13 15:04
수정 아이콘
단순 산술평균으로 가정하고 역산하면 12일자 47.4 나오네요. 급하게 타자치다 숫자순서 오타났나?
17/04/13 10:25
수정 아이콘
차떼기 조폭도 못 보낸걸 유치원생들이 보내네요..
forangel
17/04/13 10:25
수정 아이콘
홍이 10프로 못넘길라면 문vs안 차이가 너무 벌어지면 안되는데 말이죠.
일베에서 자꾸 홍찍자는 글이 올라오네요.
아점화한틱
17/04/13 11:18
수정 아이콘
그 어마어마한 국가적 재앙인 박-최 게이트를 겪고나서 처음 있었던 투표인 어제의 재보선에서도 자유한국당이 다수 당선된거 보면 그런 치들이 아직도 존재하는게 이상하진 않네요. 그사람들이 사표방지심리같은거 없이 다 홍씨 찍으면 20프로는 우습게 넘을것같습니다.
YanJiShuKa
17/04/13 10:2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지지자로서는 다소 안심이 됩니다. 문재인 후보가 다른데서 이상한 정책 발언 하지 않는 이상 문재인 후보가 당선될 것 같습니다. 아직 3주 남았지만요.
아무리 언론이 안된다고 호도해도 이건 정말 쎈 문제에요. 자녀 교육과 생활비에 관련된 것이라서..
김티모
17/04/13 10:30
수정 아이콘
안랩 지금 9% 빠졌네요. 지분 편법강화 이슈도 있고 여론조사 결과 등 악재들 겹치면서 왕창 빠지는 모양샙니다.
17/04/13 10:35
수정 아이콘
뭔가, 반기문-안희정 때랑 오버랩되는 부분이 있네요. 마치 해쳐리-레어-하이브 같은 느낌으로.
이번주 주말까지가 분수령일테고, 만약 차주 중반 이후 여론조사까지 유치원 등 각종이슈가 반영되어 지지율이 하락세로 나오면,
아마 다시 상승모드로 전환하기가 쉽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안철수 지지자들이 보수층 결집세가 많아서 이런 이슈가 그대로 반영될까는 의문이구요.
이녜스타
17/04/13 10:36
수정 아이콘
그냥 일희일비 하지말고 투표나 해야겠습니다.....
주관적객관충
17/04/13 10:36
수정 아이콘
이게 대선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문제인게 지금 분노가 폭발한 젋은 20 30대 여성층들이 한 5년만 지나면 학부모모임 부녀회 각종지역사회모임들의 핵심들이 되는 계층입니다 이들이 지역 사회 풀뿌리 민심의 기반들이고 각종 선거 유새와 지역의 분위기를 주도에 큰 역활을 하는데...지금 이분들 5년 8년 지났다고 안철수의 대한 지금의 분노가 사그라들거 같지가 않습니다...어제 누님들이랑 짧게 통화했는데 나와 내 가족을 건드렸다는 엄마의 분노는 상상 이상이더군요...
17/04/13 11:13
수정 아이콘
제목에 여론조사 포함 이라고 넣어주시면 더 많은 사람들이 볼수 있을것 같아요
정예인
17/04/13 11:2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는 안떨어졌네요. 여기서 더 안떨어지면 선방이고 떨어지면 당연한거라고 봅니다. 물론 여론조사야 너무 들쑥날쑥해서 다 믿는건 아닙니다. 전 마침맞게 여럿 모임안에 속하다보니 직간접적으로 보고 듣는데 분노를 넘어섰어요. 온오프 다들 똑같습니다. 투표는 당연히 하겠지만 그날 엄마들 정모하게 생겼어요. 안철수의 힘이랄까.... 상황보니 수습은 커녕 기름붓고계셔서..
17/04/13 13:04
수정 아이콘
종합은 그런데 일간으로 보면 많이 떨어졌습니다.
수습못하면 다음주에는 더 많이 떨어질 거에요.
17/04/13 11:38
수정 아이콘
이정도는 오차범위 내에서 움직인거라 반영되었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고 봅니다.
정말 유치원 이슈로 지지율이 빠졌다면 이것보단 훨씬 변동폭이 클 거 같네요.
17/04/13 13:04
수정 아이콘
일간으로 보면 변동폭이 훨씬 큽니다.
반영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타마노코시
17/04/13 14:22
수정 아이콘
지역별 분석은 의미없습니다.
특히 거기에 일간 변화추이는 1/3은 하게 되는 표본이라 더더욱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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