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6/12/30 13:20:54
Name 순수나라
Subject 후세인 사형에 대하여.....(옮겨옴)
방금 전 후세인 전 이라크 대통령의 사형이 집행 했다고 하군요

그래서 피.지.알. 가족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하신가 궁금 합니다

제 생각은 이렇 습니다
미국 부시정권의 이라크 침략에 대한 전쟁 승리에 집착한 나머지 기어이 올해를 넘기지 않는군요  

우선 저는 후세인을 변호할 생각 없습니다
하지만 미국에 의한 일방적인 이라크 침략에 의하여 사형이 됐다는 겁니다

후세인이 그 많은 쿠루드족을 살해하고 두바일 마을 집단학살 등등에 지시를 했다는 결정적인 증언들이 들어 났기에 당연하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그 사형이 정당한 법에 의한 것이 아니고 미국의 허수아비인 현 법원의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는 것에 문제를 제기 합니다

만약 이러한 문제점을 미국의 눈치에 범 세계적에서 그냥 두고 본다면 다음에도 아무 문제를 제기 할 수없다는 겁니다

무조건 미국이 하면 정당 선이다란 선례라는 겁니다

그 선례에 따라  이런 일이 다음에는 한번도 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제일 높기 때문입니다

전혀 준비가 안됀 상태에서 급히 쓰느라 내용이 빈약 합니다( 제 생각은 사형이 언도 됐어도 이렇게 실행 하리라 생각 못했습니다)

조금씩 조사해보고 해서 추가 할까 합니다

<<<  첨가 합니다  >>>

[[이 글을 올려놓고 우리 가족들과 찜질방에 다녀오느라 이제야 집에 도착해 여러분들의 의견 을 경청 합니다
주제 글을 올려놓은 당사자로써 여러분들과의 토론에 참석하지 못해 이제서라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
]


먼저 후세인이 사형 선고를 당하게 된 두바일 마을 학살 사건에 대하여 정확한 사정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 사건에 동기는 후세인이 1982년 이 마을을 시찰 하다가 그 마을에서 자신을 암살하려는 사건 과 관련하여 그 마을 시아파 주민 148명을 학살 한 사건이며 그 암살 사건에서 후세인의 최측근 4명도 사망 했습니다

그 외에도 쿠르두족 난민 학살 등 크고 작은 학살 사건에 연류 된 것으로 나오나 두바일 사건 외에는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하여 들어 난 것이 없기에 그의 사형으로 인하여 이제는 그 사건들 또한 진실 규명에 걸림돌이 됬습니다

저는 이번 후세인 사형에 대하여 후세인이 사형 당했느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의 사형으로 오는 후 폭풍에 초점을 맞출까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아마도 이라크 내에 종족간의 분쟁이 시작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사망 할 것이고 그 분쟁으로 인하여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어 이라크 내 원유를 독점한 미국의 거대 석유 업자들의 배만 불리는 현상이 나타 날 것입니다

저의 생각은 저런 단기적인 현상보다 장기적인 현상에 우려를 합니다
일단 아르빌에 파견된 우리나라 장병들의 안전 문제입니다

일단 종족 간에 분쟁으로 인하여 서로가 서로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그 분쟁이 더욱더 격렬하게 일어나면서 그 종족 간에 영토문제로 비화 될 거란 문제입니다(자의든 타의든  그렇게 됀다면 아마도 또 국제사회가 세 종족에 중제란 미명아래 나서서 영토를 분할 할 까 두렵습니다)

그렇다면 아르빌 지역을 차지하고 있는 쿠르드족은 아라크에서 분리되어 독립 국가로 갈 것이고 남부 지역은 시아파의 근거지고 시아파 또한 분리 독립을 추진 할 것이고 그런 일들을 수니파는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기에 결국은 전쟁이 벌어진다는 겁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아르빌 지역에 파병된 우리 장병들은 자위든 타위든 그 전쟁에 휘말리게 되고 우리나라는 그들의 전쟁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오기 힘들다는 겁니다(우리나라는 이미 월남전에서 그런 실패한 경험이 있기에)

그래서 제가 처음에 우리나라의 노무현 정부가 파병을 한다고 결정했을 때 그토록 반대했던 이유이며 우리나라 후손에게 침략군이란 오명과 이런 문제점을 예상 했기에 파병을 반대한 이유입니다( 그래서 제가 파병을 반대하면서 2년전에 이 피.지.알.이나 다른 사이트에서도 파병에 부당성을 이야기 했으며 그 부당한 시나리오대로 그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 노무현 정부는 파병 연장을 철회하고 당장 우리나라 장병들을 속히 귀국 시키는 조처를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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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있을때의 답 글들//

Shearer1 (2006-12-30 12:49:10)  
미국이 하면 정당한 일 미국의 눈밖에 난 나라가 하면
반 인륜적 범죄 행위 한 두가지가 아니죠 쩝;

버관위_스타워즈 (2006-12-30 13:01:10)  
미국은 일단 대량살상무기나 찾아보고 이런일을 집행하지 자신들이 한일은 생각도 안나나

바라기 (2006-12-30 13:02:54)  
그들의 입장에선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미국의 입장이었다면 저도 지지를 했을겁니다.
하지만 저 또한 삼자의 입장이므로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군요.
힘가진 자가 자신의 힘을 발휘하는 것은 그것의 정당성을 떠나서 약자의 입장에선 불안할 수 밖에 없죠.
저 힘을 언제 나에게 휘두를지 모르니까요.

nbk570 (2006-12-30 13:04:51)  
사형 찬성,찬성, 대찬성.
독재자에게는 죽음을....
'87년 야권 분열이 없었다면, 우리도 독재자를 사형시킬 수 있었을 건데...

천마 (2006-12-30 13:11:34)  
이라크에서 신병 인도를 요구했다던데 미국에서 그대로 집행한다면 미국은 또 다시 자신들의 무개념을 세계에 널리 알리게 되겠죠. 어찌됐든 이라크 범죄자는 이라크인이 심판해서 사형을 내리든 평생 가둬놓고 고문을 하든 해야할 거 아닙니까.

루크레티아 (2006-12-30 13:11:43)  
후세인은 분명 사형받아 마땅한 인물이긴 합니다.

문제는 이 후세인의 사형이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정당화 시키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인거죠. 하지만 반미가 극에 달한 국제사회가 이에 속아넘어 갈 리가 없기 때문에 그다지 큰 걱정을 하진 않습니다. 당장 우리도 그렇게 보고 있고요.

질럿은깡패다 (2006-12-30 13:15:31)  
이런 글은 토론 게시판으로..
PGR게시판에서는 정치, 종교에 관한 얘기는 왠만하면 안 하는 것이 암묵적인 룰 아닌가요..

천마 (2006-12-30 13:16:37)  
하긴 이 글은 진짜 토게로 가는 게 나을 법하긴 합니다. 미국 관련 얘기는 자칫하면 논쟁이 되기 너무 쉬워보이네요.

순수나라 (2006-12-30 13:18:10)    
루크레티아님// 우리의은 안중에도 없다는 것이 문제이지요

이나라에 버티고 있는 공고한 큰 세력에 의하여 우리 의견 따위 무시됐다고 생각 합니다

이라크 침공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라크 침략에 부당성을 이야기 했지만 미국은 그 침략에 비판했던 많은 사람들의 말에 눈하나 깜짝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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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나라
06/12/30 13:21
수정 아이콘
그냥 이렇게 옮겼습니다
개척시대
06/12/30 13:22
수정 아이콘
독재자와 비릿한 과거를 청산할때 자기나라 사람들 손으로 해야지, 이건 보기만 그럴듯했지 미국 등이 너무 개입되었죠..
보면서 예전 우리나라 같다는 생각도 좀 드네요.
김재훈
06/12/30 14:28
수정 아이콘
물론, 그 과정에서의 문제는 그렇다하더라도 후세인의 처벌은 정당하다 생각됩니다. 외부의 개입없이 스스로를 개혁하지 못한 이라크의 아픔이 크다는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과연 대한민국은 그것을 그저 씁쓸하게만 바라볼 정도로 스스로의 자정능력이 함량이 얼마나 되는가 여전히 회의 스럽습니다.
Adrenalin
06/12/30 14:46
수정 아이콘
후세인의 행적으로 볼 때 사형이 마땅하지만, 그 주체가 미국이었다는 점은 아쉽네요. 쓰니까 김재훈님이랑 완전히 같은 내용이군요.;;
김테란
06/12/30 14:51
수정 아이콘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입장이긴 하지만,
수백,수천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재자라면? 좀 고민되긴 합니다.
사형제도자체에 대한 논의 말고도 논의될 수있는건 항소심도 없이 형 선고후 2달도 안되어 형집행이 이뤄졌다는것, 배후가 미국이냐 아니냐는 알 수 없다 쳐도, 매년 인권보고서를 발표하며 마치 자기가 인권국가의 표본인양 각국의 인권상황에 간섭하는 미국 행정부가 이사태를 보고 매우 흡족해 한다는것등이죠.
진리탐구자
06/12/30 18:03
수정 아이콘
후세인을 사형시킨 주체가 이라크 민중과는 전혀 무관한 침략군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거칠게 이야기 하면, 후세인을 사형시킬 거면 부시나 블레어 같은 침략군의 수괴는 사형감이죠. 그렇지 않습니까? 사형 제도가 옳으냐 그르냐에 대한 판단은 둘째 치더라도, 무슨 권한으로 저들이 후세인을 사형시킬 수 있는 건지 참 우습습니다.
마린은 야마토
06/12/30 18:12
수정 아이콘
이분도 참...정치이야기가 하고싶으면 정치이야기관련사이트에 가서 글 게재하시지 계속 자게에 쓰는 이유는 뭔지요?

후세인은 죽어도 싼 X입니다
까마귀
06/12/30 18:37
수정 아이콘
뭐 저도 후세인의 사형은 옳다는 쪽에 좀더 무게를 두는 사람입니다만 윗분들 말씀대로 그 사형집행의 주체가 문제가 있다는 생각에 공감합니다...
후세인을 심판할 권리는 이라크 민중들에게 있는것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후세인이라는 인물을 옹호하려는건 아니지만 미국이 자기의 입맛에 맞게 이런식으로 하는걸 보니까 정말 좋아보이지않네요..
06/12/30 19:03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미국입장에서는 아무래도 '후세인'이 있기때문에  테러단체들이 더 날뛰는게 아닐까 해서 사형시킨거 같습니다.
     어쨋건 후세인을 죽어마땅한 녀석이죠.
 
 
06/12/30 19: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뭐 어쩃던 이라크가도 죽을테고 미국에 있어도 죽을텐데 어차피 죽는거 일찍 죽은거 뿐이죠
그렇게 생각합시다구요~
06/12/30 19:41
수정 아이콘
죽어 마땅한 녀석이라고 해서 죽여야 하나요.
지금 후세인을 죽여서 이라크인들이 이득봅니까, 평화가 옵니까?
보복에 불과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오히려, 이번 후세인 사형은 테러단체들에게 명분을 주는 것 뿐입니다.
오우거
06/12/30 20:20
수정 아이콘
시기적절한 인용인지는 모르겠으나......

로마공화정을 타도하고 일인정치체제(즉, 제정 로마)를 향해 나아가던 카이사르는 BC48년 8월 9일에 그리스의 파르살로스에서 공화파의 실질적인 총수인 폼페이우스를 압도적인 병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격파....대부분의 폼페이우스 측 장군들이 뿔뿔이 흩어진 가운데 수장인 폼페이우스는 이집트로 달아났고, 카이사르는 5천명도 안되는 병력을 데리고 추격에 나섭니다. 그러나 카이사르가 도착하기도 전에 폼페이우스는 이집트에서 카이사르에게 잘 보이려는 이집트 내부의 세력에 의해 암살되고 맙니다. 이집트에 도착한 카이사르는 자신의 최대의 정적의 죽음에 기뻐하기는 커녕 오히려 허탈해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폼페이우스가 전사한 것도 아니고 자연사한 것도 아니며 비열한 수단인 암살을 당함으로써 기존의 폼페이우스파 잔당들에게 폼페이우스의 단점을 없애고 장점만을 부각시켜 카이사르에게 계속 대항할 수 있는 명분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카이사르는 폼페이우스파를 토벌하기 위해 아프리카와 에스파냐 일대를 누벼야 했고, 아우구스투스가 그의 뒤를 잇고도 폼페이우스의 아들을 토벌하기 위해 전쟁을 벌여야 했습니다.

그야말로 이번 후세인 사형은 명분을 주는 행동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06/12/30 21:35
수정 아이콘
오우거님/ 그비유는 약간 맞지 않다고 생각해요.
폼페이는 로마 내전에 상관없는 제3국에 붙잡혀 암살당한것이지만 후세인은 점령국 미군에 의해 잡힌거잖아요.
SeeY님/저는 죽여 마땅한녀석은 죽여도 된다고 생각해요.
VoiceOfAid
06/12/30 21:46
수정 아이콘
굳이 새로울것 없는 역사적 반복아닌가요.
이긴자가 정의다.
진리탐구자
06/12/30 21:48
수정 아이콘
참고로 후세인 치하에서 사망한 이라크인 숫자보다 이라크 전에서 죽은 미국인과 이라크인의 숫자가 훨씬 많다고 하더군요.
단순 수치 비교를 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뭘 봐도 이번 사형 건은 정당성이 없습니다.
06/12/30 22:34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은 후세인을 죽이냐 사느냐 어느것이 정당하냐를 묻는 문제가 아닙니다
위에 몇분은 문제를 잘못 이해하시는군요.
창해일성소
06/12/30 22:50
수정 아이콘
미국의 손에 의해서 죽었다는게 찜찜한거죠.
정말로... 찹찹합니다.
信主NISSI
06/12/30 23:21
수정 아이콘
이번 사형 소식을 늦게 접했습니다만, '그냥 그런일이 있었구나' 정도의 감상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1. 이번일이 미국의 입김으로 벌어졌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미국의 확실한 의견개진이었든, 강대국 미국에 잘보이기 위한 이라크내 집권친미세력의 충성이었든 말이죠. 후세인이 이라크 국민 전체를 학살하고, 이웃 쿠웨이트나 이란의 국민까지 죽였다고 해도, 해당국가의 요청이 없는 미국의 행동은 '내정간섭'이상의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2. 이번일은 미국을 반대하는 세력들과의 '능력차이'를 확실하게 세계에 공표하는 일이며, 또한 미국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겐 사명감을 주기도 한 일일겁니다. 결국 약자가 선택하는 카드는 자해일 뿐이며, 국가간에는 테러로 나타나겠지요.

3. 이번일이 미국에 어떠한 이익이 있는가에 대해서 납득이 안됩니다. 반미세력과 반정부테러세력에 대한 압박이라기엔 그 세력들의 권력 중심이 후세인에게 있었던 것도 아니며, 대표자로서의 상징성조차 희박하기 때문이죠. 상대의 중추를 제거했다는 느낌보단 다음전쟁을 위한 수읽기의 시작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06/12/31 00:31
수정 아이콘
PoCKet 님//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하시니, 그에 대한 태클은 않겠습니다. (저는~ 구문은,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보아도 되는거죠? ^^;)

문제는 "명분"입니다.
후세인을 살려두는 건, 어떻게 보면 리스크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세인을 죽이는 건 더 큰 리스크죠.
테러 단체들이 공공연히 떠들고 다닙니다. 후세인 처형시, 더 큰 보복을 이라크 주둔 미군과, 미국에게 가하겠다고요.
이런 상황서, 테러할테면 해봐, 이런 제스쳐는, 결국 중동에 평화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결국, 이번 사형 집행은 하나의 보복이자 분풀이에 불과하며, 테러단체들에게 주지 않아도 될 명분을 주는 결과가 되었네요.
그 명분이 서방세계에서는 통하지 않더라도, 이번 리비아에서의 정책을 보듯 중동에서는 지지율이 상당히 높거든요.
레지엔
06/12/31 01:28
수정 아이콘
이라크인이 때려죽였으면 괜찮은데(우리 나라도 세 명을 저렇게 했어야죠 쩝... 아닌가 넷인가?) 외국인이 죽였으니 문제입니다. 저건 복수를 핑계삼은 살인이고 내정간섭입니다. 뭐 이라크 침략 자체가 내정 간섭이지만...
순수나라
06/12/31 02:18
수정 아이콘
찜질방에 다녀 왔더니 또 한 마리의 똥개가 배설을 하고 갔네요
저 똥개는 몇번을 이야기 해도 못 알아 듣는군요 그렇게 사정하고 이해를 시켰건만....
우리동네 똥개들은 그렇게 하면 말귀 알아듣던데

여기가 자유게시판인가?

자유 게시판에서 똥개들이 짓어 대는 것이 듣기 싫어서 토론게시판으로 옮겨왔건 만 그 똥개는 여기까지 쫒아와 짖어대는 군요
역시 똥개에겐 몽둥이가 약이던가?
김재훈
06/12/31 03:06
수정 아이콘
사실 후세인의 독재치하에서 죽어가거나 고문 당한 것으로 그의 죽음이 정당화 되기만 한다면...대한민국에도 여럿있습니다만...
될대로되라
06/12/31 04:16
수정 아이콘
카리브의 한 독재자가 잔학한 행위로 국제적인 지탄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해 미국 의회에서 토론이 벌어졌었죠. 이 때 한 의원 발언이 걸작인게 이 놈은 개xx가 맞습니다만 우리편 개xx입니다. 이런 요지로 결국 미국은 그 독재자를 옹호하게 되었습니다. 그 우리편 개xx들이 우리나라에도 제법 있죠. 자국민 학살에 천문학적인 국부탈취에도 너무나 당당하게 인생을 즐기는 말종말입니다. 후세인 처형을 거울삼아 우리도 정의를 세워야 할텐데 말입니다.
율리우스 카이
06/12/31 08:37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 똥개 얘기는 누구를 대상으로 한것인가요? 별로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댓글이 지워졌나요?) 제가 볼때는 그정도 말 들을 정도의 댓글은 없었는데....

만약 순수나라님을 기분나쁘게 한글이 지워진 거라도... 좀 그렇네요. 그런식으로 비꼬지 말고 님 논리에 자신이 있으면 콕 찝어서 반박하는게 나은 태도 아닐까요? 쩝.
잃어버린기억
06/12/31 09:30
수정 아이콘
세상에 사람이 판단하기에 '죽어도 마땅한 놈'이 있을지 좀 의문이 드네요.
유영철같은 경우도 죽어 마땅한 경우이긴 하지만 저는 일단 사형은
좀 보류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사형은 없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 잔인한 제도..
순수나라
06/12/31 11:11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가이사르님// 우선 저렇게(똥개라는 표현) 쓸 수밖에 없는 이유에 대하여 대부분에 피.지.알. 가족 분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우선 똥개라는 표현을 쓸 수밖에 없는 이유가 첫째는 인간이라면 어느 글이든 무작정 비난을 퍼붓는 배설은 하지 않는 것 이고 두 번째는 인간이라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았음을 여러 차례 부탁하고 사정을 하면 미안해서라도 그렇게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똥개라는 표현을 했으며 이 표현에 그분들에게는 걸맞다고 생각 합니다

이분들이 자신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자신들이 그렇게 하는 것을 어느 누구도 지적하지도 않고,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지란 생각으로 아무도 지적을 하지 않기에 자신들의 그런 행동이 옳은 것 마냥 자신의 기분대로 배설을 하기 때문 이라고 생각 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저도 남의 글을 제 의견을 제시할 때 제 주관 상 싫고 좋음이 있지만 어느 글이든지 그 글에 대하여 제 의견을 제시 할 때는 왜 다른지에 대한 최소한의 이유라도 들어가면서 전개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그 원본 글 작성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기 때문입니다
그 글이 자신의 생각과 동의 하느냐 아니냐의 따라 달라지는 이분법적인 사고가 아니라는 것 이지요

그 작성자는 그 글을 올리려고 온갖 고생 끝에(제 경우가 그럼) 자신의 의견을 말했는데 어떤 분들은 겨우 한두 줄의 배설을 퍼질러 놉니다

저의 경우 그렇게 하지 말라고 전 부터 수 없이 부탁하였고 요 며칠 사이에도 오늘 까지 5번도 더 부탁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눈 하나 깜짝 않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렇게 밖에 표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님// 그 분의 글은 아직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더 인내하고 그분들 그런 글에 더 노력하여 반박하지 않았다고 저를 욕한다고 한다면 저는 그 지적을 달게 받겠지만 그분들에게 똥개라는 표현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합니다

여기가 자유 게시판이 아님에도 정치적인 글을 쓴다고 하지 않나 자유 게시판에서도 이글이 정치적인 글이다 단정하여 이 피.지.알. 에 글을 쓰지 말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정치적이지도 않은 문제에 온갖 구실을 만들어서 자신이 반대하는 현 정부에 실정으로( 자신의 예비군 훈련 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보내 자신이 그날 받지 못하고 자신이 쉬어야 할 토요일날 우체국까지 찾아가 받아야하는 이유에 대하여도 현정부의 실정으로 몰더군요) 치부하면서, 명백하게 그 글의 목적이 다분한 정치적인 글이면서 저와 같은 의견 글에는 정치적이다라는 단정하여 자삭 하라든지 그만 정치적인 글 좀 쓰지 말라고 하면서 그 정치적인 것에 대하여 한마디 하지 않고 그런 글에 우루루 떼거리로 몰려와 온갖 배설을 합니다

전 어느 글이든 논거에 의한 비판은 그 주장이 저와는 다른 주장이라고 해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정치적인 목적에 의하여 논거도 없는 비난에는 대꾸할 필요조차 없다고 생각 하면서 이만 줄이고자 합니다
----------------------------이상 입니다-------------------
06/12/31 11:25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누구든 상대방을 비난하기 위해 창녀나 개세끼든 욕을 하고자 하면, 님처럼 이유야 못 만들겠습니까? 님은 자신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거나 이해못한 사람들에 대한 모멸감을 참지 못하고, 천박하게 표현한 것에 불과합니다 그건 님의 그릇이 그 정도라는 얘기겠죠
순수나라
06/12/31 11:37
수정 아이콘
주제글이 아니라서 답변을 해야 할지 생각 하다가 해 볼까 합니다
만약 또 다시 이 문제로 글을 쓰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이글의 주제와는 다르니 쪽지로 보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이주제로 의견을 나누는 분들에게 죄송하니까요

rocta님// 제가 처음 부터 그러던가요?
전 저분에 한정하여 저분에게 저렇게 하지 말라고 부탁도 했고 저분에 인격을 생각 했기에 답 글로 표현하지 않고 쪽지도 보냈으며 몇번이고 왜 그렇게 하지 않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저분은 계속 저러더군요

rocta님// rocta 님의 경우 수양이 높으셔서 몇 번이고 그런 짓을 해도 저들을 이해하시고 참고 넘기는 지 모르나 저는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두고만 보지 않습니다

항상 맞는 놈이 항상 때리는 놈에게 그만 때리라고 대들며 욕설 하는 것도 그 맞던 사람이 욕을 했기에 천박한 사람 이되나 보군요( 이런 논리는 제가 1980년대에 독재정권하에서 많이 듣던 소리군요 )

그 사람의 그릇이 작던 크던 말 입니다
김재훈
06/12/31 11: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유형철 같은 부류는 그 죄가 용서하기 힘들지만...
그래도 이해하고자 한다면...한 인간으로서의 불행과 죄가 있었다 하겠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권력에 대한 야욕과 이익을 위해서....
수많은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한 사람들의 비열은...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06/12/31 12:43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유영철이나 후세인이나 죽을짓을 한건 똑같지만.
두 사람의 과거에 따라 조금 바뀔수 있는거 같기도 합니다.
그래봤자 죽을짓을 했다는거에는 변함이 없지만 말입니다.
루크레티아
06/12/31 12:59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그다지 이번 후세인의 사형에 대해서 우리가 뭐라 왈가왈부 할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의 입장에서 어차피 후세인은 이미 눈엣가시였고 우리가 딱히 후세인의 사형을 반대할 이유도 없었죠. 그렇다고 후세인이 인도적인 입장에서 변호받을 위치도 아니고 말입니다. 그 많은 사람을 잡아 죽이고 철권통치를 자행한 독재자이니 말이죠.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선 걱정하신 만큼 미국이 절대 선이라고 믿을 사람들은 전 세계에 거의 없다고 봅니다. 지금 우리도 이미 미국의 작태에 대해서 우습게 생각하고 있잖습니까?
순수나라
06/12/31 13:20
수정 아이콘
Tari님// 그런 논리라면 그 나라를 침략하여 그나라 백성과 자신의 나라 장병 수 만명을 사상케한 그나라 통수권자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루크레티아님// 먼저 루크레티아님의 생각이 그렇다면 저도 왈가불가 할 생각은 없습니다
그 또한 루크레티아님 의견이시기에....

다만 제가 염려한 이유는 제 본문 글에도 나와 있듯이 우리나라 장병들이 그 나라에 파병되어있다는 겁니다

후세인 사형후 이라크 내에서 종족 간 분쟁에 휘말려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올까봐 그렇고 더 중요한 문제는 그 분쟁에서 사상자라도 발생 할까 염려스러운 것 이지요

또한 정당하지 않은 사형 집행을 보듯이 자국민들의 손에 이루어진 사항이 아니기에 그 선례에 의하여 미국의 일방적인 외교가 다음에는 북한이 아닐까 하고 그 또한 염려스런 일이라 생각하기에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으로 이 상황이 편치만 않다는 것 이지요
----------------------이상 입니다--------------------
무지개고고
06/12/31 13:39
수정 아이콘
일단 저도 후세인이 사형된거에 대해서는 뭐 그다지 감흥이 없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일단 학살사건들이 증명이 된것들이 있기도하고 전 사형제도의 찬성입장이기때문에 사형이 된것 자체에는 크게 문제가있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하지만 이라크로 신병인도가 되어서 이라크에서 그리 된것이 아니라 미국이 사형을 집행했다는게 문제가 되겠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후세인 죽지않았을때의 리스크나 후세인이 죽었을때의 리스크는 크게 다르지않다고봅니다. 죽지않았다고 할일을 안하고 후세인이 죽었다고 할일을 안 할 테러단체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모든분들이 아시겠지만 미국은 국제평화유지를 내걸고 다니지만 실제로는 국제평화를 제일 망가뜨리고싶어하는 나라이므로 이번일은 그런 정책 중 하나일 뿐이죠. 그이상 그이하라는 생각도 안드네요. 한동안 중동은 시끄럽겠고 이에따라 희희낙락하는것은 미국뿐일듯. 빨리 한국파병장병들을 철수시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루크레티아
06/12/3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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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나라님// 제가 미처 자이툰 부대까진 생각을 하지 못했군요. 확실히 순수나라님 말씀대로 자이툰 부대가 휘말릴 확률이 있습니다. 그저 스스로 조심하고 경계해야 할 일이겠군요.

하지만 북한에 대해서는 좀 사항이 다르다고 봅니다. 미국의 대북 강경 일변도 정책이 지지를 받지 못하는 것이 중동 지역은 미국의 패권주의에 대한 대항마가 전혀 없는 형편이었지만, 동북아 지역은 일단 미약하나마 중국과 러시아라는 대항마가 존재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아무리 미국이 세계 주도권을 잡고 싶더라도 중국, 러시아 2강국과 정면 충돌을 불사하면서까지는 그런 일을 벌이진 않을 것입니다.
볼텍스
06/12/3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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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세인 사형은 이라크 내의 반미 세력을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저지른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06/12/31 15:14
수정 아이콘
무지개고고 님// 문제는 리스크가 다르다는 점에 있습니다.
테러 단체들이 항상 명분을 찾는 이유는 돈줄, 즉 재원 확보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실제로, 9.11 테러 이후 알카에다는 국제적인 고립과 공격에 처해졌지만, 재원 확보에는 훨씬 용이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이번 "보복" 이후로 테러 단체들은 그 유지가 훨씬 쉬워졌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순수나라
06/12/31 17:35
수정 아이콘
루크레티아님// 저 만의 염려 인지는 모르나 미국은 이라크의 침략도 미국측의 시나리오로 흘러 갔다고 생각 합니다

마찬가지 처럼 북한도 그렇게 될 것같은 우려가 아주 높다는 겁니다

어느 학자가 미국이 북한을 궁지로 몰아 붙이는 것이 북한의 인권문제가 아니고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지하자원이며, 대 중국 견제를 위한 문제지 결코 북한의 민중에 인권문제라는 것이 아니라는 논문을 읽은 적이 있기에 그렇습니다 <<<북한에 우라늄인가 매장냥은 세계 두번째 등>>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도 후세인이 미국의 농간에 놀아난 것 이라는 논문도 보았으며 현재와 같은 상황을 만들기위한 시나리오 라는 것이지요

그래서 저는 그점이 염려 되는 거죠
그래서 저도 제 염려가 기우가 되길 빌뿐 입니다

참 루크레티아님// 제가 3년전 미국의 이라크 침략이 이라크를 3국 분활 정책으로 가기 위한 침략이라고 했다가, 이 피.지.알.뿐 아니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말도 않되는 논리라는 소릴 엄청 들어야 했습니다

당시 3국 분활통치에 대한 논거중에 미국이 추구하는 중동에서의 이슬람 국가의 힘 약화와 3국 분할 로 인한 분쟁으로 미국 군수산업의 활성화, 석유산업 독점들을 들며 그렇게 풀어 갔습니다

그런데 그때 듣던 소리가 대부분 허무맹랑한 소설이다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시점에서 보도되는 것을 보면 3국분할로 가기위한 시나리오라는 것이 정설이 됐다는 겁니다

아무튼 제 염려가 기우이길 바라면서 .............

------------------이상 입니다-----------------------
GutsGundam
06/12/31 20: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미국은 북한을 침공할것이고, 미국은 우리의 적이다~ 이말을 하시려나보군요?
그런데 북한에 지하자원이 많다? 대단한 소리군요. 침략을 정당화하려고 그런말까지 하시다니 말이죠. 그렇게 털어갈만한 곳이라면 진작에 털었을겁니다. 북한을 냅두는 것은 북한은 털어봤자 나오는게 없는 동네라는겁니다. 돈안되는데 전쟁하는 것이 바보라는 것도 모르십니까?

그리고 지금 중국이랑 미국이랑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 중립지역이 되거나 중국과 붙을수있는 지역인 한반도를 미국이 북한 공격해서 중국을 건드릴 이유도 없습니다.

북한은 우리편~ 미국은 우리적~ 이런식으로 몰고가시는군요. 현실감각이 극히 없으시거나 북한에서 오신 분 같군요~
무능하고 위~대하신 김정일 혹은 김일성 나으리를 섬기시나보군요?

한소리 합니다. 제대로 되는 사회 바라신다면 정치이야기 그렇게 쓰지 말라는데도 막무가내로 쓰면서 규칙을 위반한 본인부터 똑바로 하셨으면 합니다. 본인부터 규칙을 위반하면서 용가리 통뼈처럼 행동하면서 제대로 된 사회를 바라는 것부터가 모순아닙니까?

스타팬을 가장해서 정치이야기나 벌리는 그런 짓은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막무가내로 그러는 모습이 눈쌀 찌푸리게 합니다.
순수나라
06/12/31 21:22
수정 아이콘
그런식의 답 글을 쓰고자 한다면 모든 글을 차근히 읽어보시고 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GutsGundam님// 우둔한 저로써 도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최선을 다해 GutsGundam님의 물음에 답을 드리며 그 방법은 GutsGundam님의 원 글에 제 답변을 참부하는 방식이로 풀어나가자 합니다
GutsGundam님의 글은 ------>
제 답 변의 글은<-------

-----> 그래서 미국은 북한을 침공할것이고, 미국은 우리의 적이다~ 이말을 하시려나보군요?
<---- 그래서 미국이 북한을 침공 안하리라 장담 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GutsGundam님// 미국이 우리에 적이다 아니다라는 이분법을 제가 거론이나 했나요? 전 오히려 미국이란 존재가 상황에 따른 호불호의 관계지 적도 아니고 친구도 아니라는 생각 하며 다만 그동안 미국의 부시 행정부가 보인 행동에 대하여는 많은 의구심을 같게 한 것 또한 사실 이라는 겁니다

----> 그런데 북한에 지하자원이 많다? 대단한 소리군요.
<---- 넵 지하자원이 많이 있습니다 많이 있다는 것은 GutsGundam 님께서도 지금 바로 인터넷을 검색 하여 보신다면 확실히 이시리라 생각 합니다

북한에 지하지원 현황에 대한 최신보도
http://www.voiceofpeople.org/new/news_view.html?serial=35392
북한에 우라늄 매장량에 대한 언론보도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164187.html

----- >침략을 정당화하려고 그런말까지 하시다니 말이죠. 그렇게 털어갈만한 곳이라면 진작에 털었을겁니다. 북한을 냅두는 것은 북한은 털어봤자 나오는게 없는 동네라는겁니다. 돈안되는데 전쟁하는 것이 바보라는 것도 모르십니까?
<---- 도저히 우둔하여 무슨 소리 인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침략이란 어느나라의 침략을 말씀 하시는지요? 그래서 미국은 북한보다 더 가난한 아프키스탄을 침략 하나요?(왜 그런 이유인지는 바로 밑에 문단에서 거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중국이랑 미국이랑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에 중립지역이 되거나 중국과
붙을수있는 지역인 한반도를 미국이 북한 공격해서 중국을 건드릴 이유도 없습니다.
<---- 그래서 중국 국경과 러시아 국경근처인 아프키스탄을 침략 햇나요?
미국의 아프키스탄 침략의 최종 목표는 대 중국 견제이고 대 러시아 견제와 카스피에에 매장되어있는 천연가스와 원유 입니다(이런 문제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우리집 아이들도 학교에서 배웠다고 다 알고 있던데) 말이 빈 라덴을 잡기위한 침략이라고 말하지만 미국에 정보력이면 그 나라를 침략하지 않고도 빈 라덴을 10명이라도 잡을 수 있는 나라인데도 왜 아직 까지 잡지 않고 있나요? 미국의 인공위성은 우리나라 청와대 앞마당에 쥐새끼가 걸어가는 것까지 포착할 수 있는 나라 입니다

--->북한은 우리편~ 미국은 우리적~ 이런식으로 몰고가시는군요. 현실감각이 극히 없으시거나
북한에서 오신 분 같군요~ 무능하고 위~대하신 김정일 혹은 김일성 나으리를 섬기시나보군요?
<--- GutsGundam님은 그렇게 이분법적인지는 모르나 저는 누가 적이다 아니다 라고 단정하지 못합니다 왜냐 하면 외교관계에는 친구도 적도 없는 오직 어떻게 상대 하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는 GutsGundam님은 미국에 부시를 섬시고 미국을 형님의 나라라고 생각 하나보죠?
그래서 그렇게 깡패처럼 행동 하시나봐요 자신에 말을 안 들으면 무작정 침략하여 때려부수나 보군요
대단한 행님 두셨습니다

---> 한소리 합니다. 제대로 되는 사회 바라신다면 정치이야기 그렇게 쓰지 말라는데도 막무가내로
쓰면서 규칙을 위반한 본인부터 똑바로 하셨으면 합니다. 본인부터 규칙을 위반하면서 용가리
통뼈처럼 행동하면서 제대로 된 사회를 바라는 것부터가 모순아닙니까?
<---- 아니 이 피.지.알 게시판에서 정치이야기를 하지 말라고 했나요? 그 증거는? 제가 아둔하여 공지를 해독하는데 소홀 했는지 모르나 제가 이 피.지.알 생활 7년 동안 그런 공지는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정치적인 글이 올라오면 GutsGundam님 같이 막무가내기식의 답 글로 인하여 소란스러우니 가급적으로 쓰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 관례였지만 지금 까지 정치적인 글은 수없이 올라옵니다
토론 게시판에 가보면 반절은 정치적인 글입니다
아니면 이 피.지.알 에 규칙을 GutsGundam님 께서 만들고 계시나요?

그럼 GutsGundam님 왜 님과 같은 분들이 쓰는 정치적인 글에는 왜 한마디 안하고 그들과 같이 맞장구 치며 자신의 생각과 다른 정치집단의 비판이나 비난에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답 글을 달고 계시나요?


--->스타팬을 가장해서 정치이야기나 벌리는 그런 짓은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막무가내로 그러는 모습이 눈쌀 찌푸리게
<--- 제가 보기엔 GutsGundam님이 그런 것 같군요

GutsGundam님// 참으로 아둔한 제가 엄청난 정치적인 목적을 자지신 분들을 상대 하여 많이 고생 스럽군요 앞으론 이런 식으로 의견을 게시 하지 맙시다

어느 글이든 그 글에 답 글을 달려면 이런 식으로 자신의 의견이 글쓴이와 다르니 자신의 생각은 이렇 다라 고 해야 하며 의견을 게시해야 하나 최소한에 이렇게 하지 않더라도 왜 내 생각과 다른지 그 이유나 논거가 무엇인지에 대하여 는 밝히면서 답 글을 써야 합니다

그래야 그 주제 글을 쓴 분과 같이 토론하는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앞으로는 그렇게 해주실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이만 줄일까 합니다
06/12/31 23:22
수정 아이콘
이 주제에 대해서는 생각도 별로 없는지라 할말은 없지만,
많은 정치 관련 글 들에서 논쟁의 시작이 '정치글 발언'에서부터였다고 생각되네요.
좀 릴렉스 했으면 좋겠습니다.
PGR에서 보통 매체에서 얻을 수 없는 여러 정치적, 사회적 지식들을 얻어가는 즐거움을 앗아가지는 않아 주셨으면 합니다.^^;
볼텍스
06/12/31 23:45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 북한에 지하지원 현황에 대한 최신보도
이거 정상적인 접근이 아니라면서 안되는데요
율리우스 카이
07/01/01 02:35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 // 순수나라님의 생각이 아니라 주장하는 바가 궁금합니다. PGR은 정치사이트가 아닙니다. 아무리 '토론'이라지만, 다수의 의견을 들어보고 자신의 의견을 조정하는 정도가 PGR에서 할수있는 토론이며 또 여기서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GR에 어떤 정치적인 액션을 원하시는겁니까? 아니면 순수나라님의 의견에 동의하는 모습을 바라시는 겁니까? ...... .....

님의 글이 좀 선동적인 것같습니다. PGR에서 토론하는 분들은(저를 포함해서) 감히 생각해보자면, 다만 열린마음을 가지고 남의 의견을 경청하려는 분들은 계시지만,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금까지의 토론게시판(다른 게시판도)은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고 그에 대한 얘기들을 들어보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순수나라님은 자신의 의견이 옳으며 그것에 따라오길 바라시는것같습니다. 그게 다른 사람분들이 님의 글이 정치적이라며 거부감을 표시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에 관한 글과 정치적인 글은 좀 다른데, 님의 글은 제가 감히 (죄송스럽게도) 첨언하자면... 이전 PGR의 정치관련글과 다르게 '정치적'입니다. 저도 솔직히 조금 거부감이 듭니다.

'똥개'라고 쓰신 댓글도 그렇습니다. 사실 전 너무 놀랐습니다. 토론하다가 감정이 상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선'이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살아온 인생이 어떻던, 가치관이 어떻던, 설사 그사람이 정말로 잘못 생각하고 있더라도, 지금 PGR게시판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우리만은 다 같은 어떤 의미의 '동료'아닙니까? ... ... 거의 '사람같은 짓을 해야 사람대접을 해준다.'라는 식의... 술집에서 취해서 모르는 사람 멱살잡고 싸울때나 나오는 태도 아닙니까? ...

근본적으로 저도 노무현지지자이며 반미주의자라고 생각합니다. ... 근본적으로 저도 순수나라님의 의견에 대체로 동의합니다.. 그러나 님의 토론하는 태도나 말하는 방식에는 저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Saturday
07/01/01 08:25
수정 아이콘
아무리 떠들아봤자 이번일도 이런토론도 무의미하다고 생각되어지네요다른생각에따라 다른 주장이 나올수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순수나라님은 다른사람의생각이 잘못됬다 하면서 공격적으로 설득시키려하니 보기 안좋네요. 그런식으로 토론하면 상대방도 공격적이되고 반발심으로 설득될것도 안되죠. 전형적인 propaganda 군요.
토론주제에 대해 말하자면 전 언제 어떤방식으로든 후세인은 죽어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07/01/01 15:18
수정 아이콘
정치글은 그만 보면 좋겠네요. 저번 노통 글 이후로 안 올리실줄 알았는데.. 쩝..
소한민수
07/01/01 20:14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의 글을 볼수록 순수나라님이 싫어지네요.
글은 동의하지만 댓글은....안드로메다네요.
글은 정성을 들여서, 고민하면서 쓰시면서 댓글은 그 반의반만큼도 고민하지 않고 감정적으로 쓰시는지.......안타깝네요.
비롱투유
07/01/02 01:43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 정말 순수하게 묻고 싶은건데요.
이게요. 토론인가요?
그렇게 생각하는겁니까?
토론이라는게 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그냥 단순히 내 생각을 떠들고 이야기 하고 싶어서 쓰는 글로만 보입니다.

순수나라님의 생각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그 태도는 정말 공감하기 힘듭니다.
관리자
07/01/02 10:56
수정 아이콘
순수나라님은 레벨 변경되어 답변을 달아주실 수 없기 때문에 순수나라님 관련 코멘트는 멈추어 주시기 바랍니다.
김재훈
07/01/02 13:48
수정 아이콘
일대 다로 가는 분위기 좋지 않죠^^;;;
머 아뭏튼 이성적 토론이 안되고 있기는 하네요^^.
토론 줄기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면...
언젠가 미국방 차관이 이런 인터뷰를 했습니다.
"북한에 대한 침공 시나리오는 없다!"
-어떻게 그렇게 단정하는가?북한과 이라크의 차이는 무었인가?
"북한에는 석유가 없다"
놀랍게도 그들 스스로 인정합니다.
이라크 침공의 가장 큰 이유는 석유다라고...
순수의 나라님이 주장하신대로...
우라늄 때문에 북한을 침공할것이라는 주장은 그래서 일견
근거가 있다하면서도... 과연 미국이 북한의 우라늄 정도를 가지고...
(기타 다른 곳에서도 충분히 필요한 분량을 채울수 있는데...)
다른 기타 손해적인 요인을 감수 하고 침공하겠는가라는겁니다.
이미 한국이나 일본 같은 친 서방 정권이 강력히 존재하고...
중국을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행동이고.... 또 석유 같이 막대한
이득이 남기는 자원도 아닌데 말입니다.
또, 다음 정권은 민주당에서 가져갈 확률이 점차 증대되고 있고
의회는 이미 넘어가 있는데 말입니다.
미국민 다수도 이제 부시의 전쟁 정책에 반감을 가지고 있구요.
김재훈
07/01/02 13:52
수정 아이콘
또한 이미 이라크에서의 전쟁도 부담되는데 다른 쪾에서의 분쟁은 미국이 동시에 수행하기에 무리수가 있습니다.따라서, 부시 행정부도 전쟁이 아닌 북한 정권의 붕괴 유도 정도로 ㄱㅖ획을 잡아 가다가...
최근의 정치적 여론적 상황이 불리해지면서...
6자 회담 재개등의 온건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거 같습니다.
민주당이 차기에 집권할 경우 이것은 가시화 될것이고...
대북 퍼주기라고 맹공하는 어떤 당 분들은 미국의 민주당 정권에
부합하기 위해 도대체 소신을 바꿀지 어떨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김재훈
07/01/02 14:08
수정 아이콘
아뭏튼 어떤 토론을 이성적으로 진행시키기위해서는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발제자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되도록 흥분하지 말것...
글이 엇나가고 감정적이다 싶을때는 쉬고 쓰지 말것...
아뭏튼 분재의 소지가 있는 플레임성 글을 쓰면...
별의 별 리플이 다달립니다.
경험상 ...
그러나 내가 흥분하지 않고 상호 인격적으로 대한다면...
제 의견에 욕만 하시던 분들도 인격적이거나 이성적인 리플로 되돌아 옵니다. 제 의견도 사심없이 듣게 되구요.
토론은 격렬해야 좋지만 감정적 싸움이 되서는 안돼죠.
김재훈
07/01/02 14:13
수정 아이콘
토론은 승부를 가리기위한것이 아니라...
이견을 들어내고 그 차이를 좁히고 의견을 통합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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