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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04 01:32
오늘 1경기 빼고 전부 타종전이네요. 지금이라도 뭐 좀 시켜야할 듯 크 손흥민 경기 거르고 집중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크크
18/03/04 01:52
프리미어급은 GSL, (군심까지의) SSL, 서킷, (공유 이후의) IEM 월챔, 글파,
메이저 대회는 2 티어(혹은 3 티어)급 대회까지 포함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보네요.
18/03/04 02:06
무리군주가 다수 모이기 전에는 그냥 사이오닉 폭풍으로 제압해 버리는 조성호.
세랄이 굳이 궤바링링을 할 이유가 있었을지? 뮤탈로 피해도 줘서 상당히 유리했는데, 스무스하게 역전패를 당하네요.
18/03/04 02:18
조성호 저그전 너무 잘하네요;; 이병렬이 아니면 막을 저그가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세랄이 좀 어렵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아쉽게도 그 예상이 거의 적중하는 분위기.
18/03/04 02:40
그래도 세랄이 역전승으로 클래스 보여주네요. 작년처럼 8강에서 3패로 탈락하는 수모는 당하지 않습니다.
중후반까지 조성호의 운영이 너무 단단해서 답이 없어 보였는데, 이번 경기만큼은 세랄의 후반 운영이 정말 완벽했어요. 단언컨대 현재 해외 선수들 중 이 정도 플레이는 세랄밖에 못 합니다.
18/03/04 03:11
백워터 스카이토스가 무서운 이유가, 멀티가 죄다 외곽 쪽에 있어서 공중병력으로 외곽을 빙빙 돌면서 저그를 말리기가 쉽거든요. 포촉없이는 저그가 교전이 안되다 보니... 그런데 조성호 너무 수동적으로 가만히 있었어요.
18/03/04 03:26
마지막 세트 세랄의 병력 움직임은 진짜 예술이었습니다. 그냥 감탄만 나왔어요.
이제는 세랄이 멘탈의 약점도 극복한 것 같고, 점점 더 완전체 저그에 다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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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호 3 VS 2 
박령우 
조성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