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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5 20:45
팀의 근간이 페뱅울인데 페뱅울이 흔들리면 답이 없죠.
특히 울프는 리프트라이벌즈때부터 느낀거지만 왜케 안정감이 떨어지고 본인 혼자 이니시를 먼저 걸려고 하죠?
17/07/15 20:45
페이커가 저점일때가 전혀 없던적은 아니었지만 (특히 아지르 1티어시절 이지훈이 아지르 더 잘했죠)
지금은 대안이 없네요. 스카이 출격?
17/07/15 20:45
초반 탑 다이브 유연하게 막아내면서 탈리야 귀환끊고, 코르키가 렙차 벌린게 꽤나 컸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4:5 싸움에서 안죽고 놀라운 무빙으로...
17/07/15 20:45
아프리카 칭찬은 별로 없네요..아프리카 경기를 자주 보는데 선수들 네임벨류에 비해 인기가 없는듯..물론 상대가 스크라서 그런것 도 있지만..
17/07/15 20:46
솔직히 누가 못했다기보다는 그냥 다섯 전부 다 폼이 최하점인듯....
후니만 그나마 정신차리고 했다고 보네요. 나머지 넷은...그냥 다 별로였네요. 팀 다 망해도 혼자 안정감 보여주던 울프마저 이렇게 무너질 줄은 몰랐네요
17/07/15 20:46
지금 슼은 누구 하나 기살려줄때가 아니라 그냥 무조건 1군 투입시켜야 될것 같은데.. 탑정글은 허구하나 계속 바뀌고; 후니야 이번 경기 잘했다지만..
17/07/15 20:46
SKT왕조의 끝자락 보는 느낌도 살짝 나네요.
한타력으로 불리한게임도 역전시키는 SKT가 라인전에서 조급해지고 운영단계에서 한타력이 비슷한 팀들을 이겨내질 못하니까 특유의 밴픽구도도 만들수없고 페이커가 먼가를 해야하는데 페이커마저 아무것도 하지않으니 점점 답이 없어지는 느낌이네요.
17/07/15 20:46
전 최근 SK 저점의 핵심은 울프라고 보이기도 합니다.
삼성전도 핵심 타이밍에 끊긴 건 울프의 라칸이었고, 오늘은 그냥 2:2 교전에서 알리 스턴 맞고 터졌죠. 앞으로 너무 쏠려있습니다.
17/07/15 20:47
마린이 예전 워3 카오스 하던 시절, CS 엄청 먹고 킬을 내면서 괴물같이 크다가 28분~32분이 되면 뜬금없이 혼자 돌진해서 죽거나 해서 붙은 별명입니다.
17/07/15 20:49
마린의 카오스시절부터 유서깊은 커대타이밍이죠.
카오스시절도 캐리롤 맡곤 했는데 28-32분때 잘 크던 마린이 어이없이 끊기곤 해서 커서 대준다 라고 해서 2832 cd발매라고 놀리곤했죠.
17/07/15 20:47
이러다가 진짜 악순환의 굴레에 빠질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전체적으로 리라로 인해서 2라운드 첫머리부터 기세가 확 꺾이고 분위기가 다운된 형국에 게임 외적으로 악재가 겹치면서 선수들 멘탈에도 영향이 없진 않을테니... 패하면 또 반복일테고. 잘 이겨내야 할텐데...
17/07/15 20:47
이래서 리라 한다고 했을때 되게 싫었는데요. 안그래도 바쁜선수들 가봤자 몸만 축내고 지기라도 하면 오만가지욕 먹을테고.
멘탈이나 보존하면 다행이다 싶었는데 결국은.. 쩝
17/07/15 20:47
쿠로 미드 발퀄로 쭉들어가서 무빙으로 스킬다피하고 살아온게 대박이었네요.
뱅울프를 2:2에서 킬을딴(!) 존끄투신은 진짜 섬머들어 각성제대로한느낌이고.. 스피릿은 던지는듯한 임팩트가 있긴했지만 스킬활용은 엄청 좋았어요. 특히 이퀄라이저. 마형도 물챔프 제대로 물어줬구요
17/07/15 20:49
아프리카로서는 다행스럽게도 스피릿의 죽음이 큰 데미지로 굴러가지는 않았네요.
물론 라이너들이 분전해준게 결정적이었지만 그만큼 SKT가 원하는 대로 이득을 굴려나가지 못했다고 봐야할 것 같기두 하고요. 생각보다 정글과 양사이드 주도권을 틀어쥐지는 못했으니..
17/07/15 20:47
그리고 3인다이브나 방금 한타나 설마 피넛이 나 들어간다 하고 들어갔겠나요
3인다이브할때 셋중에 제일 늦게 탑온게 피넛이고 방금 한타전에도 페이커가 계속 각보고 있었는데요 팀콜이죠 당연히 무슨 솔랭도아니고 피넛 방금경기 잘한거없었는데 상대적으로 스피릿보단 잘했습니다 굳이 화살을 돌려야한다면 로밍실패하고 코르키랑 내내 렙 템차이난 탈리야랑 초반 순수라인전에서 잡힌 쓰레쉬가 받아야죠(물론 다섯명 다 잘못해서 진거라고 생각합니다)
17/07/15 20:48
공감합니다.
오히려 피넛은 상대 정글 초반부터 말리게 하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줬다고 봅니다. 미드 격차가 더 컸다고 봐요. 저 역시
17/07/15 20:54
렙차이-쓰레쉬까진 비등한 경기였죠
그런데 skt가 이길수 있는 한타에서 피넛의 r로 자르반의 각을 만들어준것도 그렇고 Q는 그렇다 치고 R은 최악중 최악이었어요 쿠로가 잘한것도 있지만 바로 앞에서도 q를 못맞춰버렷는데요
17/07/15 20:47
저는 코르키를 한 쿠로에게 mvp 주고 싶네요.
보이게, 안보이게 활약을 너무 많이 했어요. 특히 페이커와의 꾸준한 렙차는...
17/07/15 20:48
이렇게 지다가도 플옵가면 귀신같이 폼 끌어올리겠지...
어쨌거나 kt 팬으로 skt가 2위던 3위던 암울한건 마찬가지네요. 만나면 질 것 같으니..
17/07/15 20:48
팀적인 대처가 100점이었습니다 아프리카가 위기시 대응이 미친 수준이었어요 탑 정글만 살짝 물음표고 나머지 다 잘했지만 더 훌륭한건 팀 호흡이.., 1세트는 팀적으로도 개인의 퍼포먼스로도 아프리카 완승입니다
17/07/15 20:49
리라에서 2번의 예술같은 경기력이 되려 이 팀의 발목을 잡는 느낌이에요.
팀원들은 모두 그 때의 경기력에 취해있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니 괴리감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해야하나. 기본기와 운영이 뒷받침되어야지 단지 슈퍼플레이로만 게임을 풀어나가려해선 안됩니다.
17/07/15 20:50
후니는 저번에 한번 대차게 말아먹고 멘붕하더니 정신 차린거 같네요. 그에 비해 나머지 넷은 뭔가 배가 부른듯한 모습. 각각 내가 더 잘해! 내가 더 옳아! 이러는거 같은 느낌. 그걸 극명하게 느낀 것이 미드 1차 포탑에서 피넛의 궁과 페이커의 궁이 어긋나는거였습니다.
17/07/15 20:50
올해 쿠로는 페이커 맞대결에서 별로 밀리는 감도 없고 참 좋은 미드라이너인 것 같습니다. 기대하고 데려온 탑정글이 널뛰기가 심해서 팀 성적은 훨씬 낮다는게 슬플 따름이네요.
17/07/15 20:51
사실 정규시즌엔 페이커한테 생각보다 많이 밀리지 않았죠 많이 이겨보기도 하고.... 큰경기에서 라인전부터 틀어박혀서 고생해서 그렇지... (사실 큰경기도 결국 한타로 가면 딜은 그나마 페이커 근처라도 넣어본 유일한 미드죠 다른 미드들은 큰경기에서 그냥 시작부터 끝까지 터졌는데...)
17/07/15 20:50
피넛이 초반에 얼마나 잘해줬는데요, 오히려 정글을 장악하고 페이커와 함께하는 로밍을 막은 아프리카가 엄청 잘한거죠. 그 와중에 로밍을 따라다닐건 다 따라다니면서 페이커를 2랩차로 따돌린 쿠로의 위엄이 대단하죠.
17/07/15 20:50
쉔탈리야리신쓰레쉬라는 변태적인 갱킹이 가능한 조합을 뽑았는데 이 연계가 한번도 안나온게 컸네요, 쓰레쉬 호응에 쉔 탈리야면 점멸이건 힐이던 와드던 무조건 죽일수있는데...
17/07/15 20:50
그래도 울프는 그와중에 킬링그랩 진짜........
울프는 그와중에 클라스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적블루에서 돌아가면서 그랩 한번씩 성공할때마다 아프리카도 움찔했을겁니다.
17/07/15 20:52
거꾸로 이야기하면 페이커가 오늘 쿠로의 플레이를 그날 삼성전에서 하지 못한거죠. 그날 페이커는 코르키를 가지고 오리아나마냥 라인에서 파밍만 했었는데 뒤늦게라도 로밍 쫒아가야할 건 가줬어야했죠.
17/07/15 20:51
SKT 5연패 하면 기세상 포스트시즌도 빨간불입니다.
안그래도 전부터 문제였던 밴픽을 인게임 실력으로 커버해서 1등하고 있었는데, 리라 결승에서부터 인게임마저 터져나가니 밴픽 - 인게임 다 노답이 되버렸네요. 거기에 게임밖에서 시끌시끌하면 실력으로 논란을 줄여야 하는데 이러면 논란이 줄어들지도 안을거고..
17/07/15 20:51
페이커가 미드에서 타워허깅하는 쿠로 견제한다고 하다가 타워한테 2대인가 3대 맞고 쿠로 큰 미사일 스플래쉬 맞고 반피상태로 푸쉬하다가 스피릿 럼블한테 솔킬당한게 컸죠.
17/07/15 20:53
울프는 그랩류는 엄청 잘하는것 같지는 안아요.
컨디션 좋으면 뭐든 잘하지만, 컨디션 안좋으면 그랩부터 안되는게 보인다는 느낌이죠.
17/07/15 20:53
피넛도 못한 장면이 없는 건 아닌데 다른 선수들과 전체적인 판단이 좋았지만 피넛 한 명이 던져서 진 거라면 글쎄요; 개인적으론 페이커랑 울프가 뭔가 평소보다 저점으로 보이고 무엇보다 한타가 엄청 삐걱대네요. 원래 중후반 한타가 최고의 강점 중 하나인 팀인데...
17/07/15 20:53
아프리카가 상위 4팀 상대 1세트 5승 1패가 됐는데, 2세트는 1승 4패 3세트는 0승 5패라네요 크크크 과연 얼마나 1세트와 심한 경기력 차이를 보여줄지 마음의 준비를 미리...
17/07/15 20:54
방금은 skt아니라 다른 팀이었어도 이기기 쉽지 않았을겁니다 아프리카 운영이 소름 돋게 정확했어요 특히 쿠로가 어그로 다 끌고 딜 다 넣으면서 생존하더라구요 미친 경기력이었어요
17/07/15 20:54
근데 이번 경기 피넛도 뭐 잘한건 없지만 패인에 비중이 높지 않은데 왜 피넛 이야기가 나오는건지 모르겠네요. 페이커, 울프, 뱅 순으로 가장 못했어요.
17/07/15 20:58
경기초반에 럼블 블루에서 잡아준거, 럼블짜로고 적블루에서 5:4할때 울프가 돌아가면 그랩다하고 플래시 뺴고.... 그냥 미쳤었는데요?
17/07/15 20:56
음파 적중률 때문에 그럴 겁니다.
피넛이 처음 상대 정글을 말리게 한 건 맞지만 그 이후 계속되는 한타에서 영향력을 크게 발휘하지 못했고요. 음파 적중률도 엄청 안 좋았을뿐더러 중간중간 의문의 발차기도 보였습니다. 특히, 마지막 직전 억제기 2개 날라간 전투에서 칼리스타를 발차기한 건...뭐한 건지. 그거 때문에 칼리 못 잡았고, 그 이후 코르키가 텔포 타고 오면서 오히려 3명이 죽었죠.(탈리야는 그 전에 죽었지만...)
17/07/15 20:56
1경기의 결정적인 장면이라면, 페이커가 무리하게 점멸로 킬딸려다가 죽고 나서 바론먹힌거, 기막히게 두명 끊고 나서 바론 먹고서 피넛이 칼리한테 무리하게 들어갔다가 울프까지 같이 죽은거 딱 이 두장면이라고 봅니다. 슼에서 가장 폼안좋은 3명이네요.
17/07/15 20:56
굳이 초반부터 무리해서 탈리야가 돌아다닌 이유가 뭘까요 삼성이야 정글이 세주라 개입 능력이0이고 대신 크면 캐리가되니 세주 클동안 탈리야가 분주히 다닌게 이해가 되는데 슼은 정글은 어차피 리신이라 초반 개입도 알아서 잘할텐데... 차라리 적당히 크다가 쉔 쓸쉬 믿고 궁으로 가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17/07/15 20:57
탈리야의 패시브때문에 초반부터 타라인 개입이 가능하면 돌아다니는게 무조건 좋습니다.
만약 페이커 돌아다닌걸로 몇 번 이득을 봤다면, 아마 슼쪽으로 확 기울었을겁니다.
17/07/15 21:02
무리는 아니었죠. 정글싸움에서 리신이 완승했고 정글을 장악한 시점에서 초반 우월한 라인푸쉬를 기반으로하는 탈리야의 로밍을 최대한 이용하는게 효율적이긴했습니다. 문제는 스킬사용에서 세밀함이 떨어졌고 다이브타이밍이라든가 적의 움직임을 예측하는데서도 실패했고요. 마 그림은 잘생각했는데 그걸 표현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심각했다고 봐요. 손구락에 자신이 없었다면 말하신대로 좀더 소극적으로 했었어야하는데 이건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니까요.
17/07/15 20:58
지금 슼에서 가장 문제는 울프입니다.
15 므시때 모습이 지금 그대로 나오는 중이죠. 혼자 들어가고 혼자 짤리고 팀원들이 커버쳐주려다가 같이 망하고
17/07/15 20:58
예전에도 그랬지만 피넛은 정말 skt 잘못간거 같습니다. 스프링 결승 우승 견인한 정글러인데 스킬 샷 적중률이 낮다고 이리 까이나..
제일 못한건 페이커 라인전 진 바텀(울프)인데..
17/07/15 21:03
팬덤이 더 강한 선수랑
덜 강한 선수인가의 차이죠 막말로 페이커랑 비교해서 우쭈쭈해주는 팬덤 이길선수 있나요? 무슨 모든 댓글이 피넛탓만 하는것도 아니고 페이커 못했다는 글도 많구만 당장 저도 썼구요 피넛이야 말로 냉정히 따져서 지금 폼 최악에 블랭크한테 밀린 서브 정글러입니다 서머 한라운드 이미 다 돌았는데도 못하고요 SKT 아니라 구락스에 있어도 말 나올 경기력이죠
17/07/15 21:12
잘할때 욕 먹었나요?
MSI처럼 세체정 포스내고 본인이 하드캐리할때 까이던가요? 페이커요? pgr 아니라 바로 다른사이트 가면 느그혁 이중혁 이하혁 퇴이커 더 원색적인 비난 보실수 있습니다 피넛은 블랭크 존재 덕분에 하는거에 비해 욕 덜 먹고 있죠
17/07/15 21:00
피넛이 '이리 까이나'라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까이고 있나요?
오히려 제가 불판 쭉 봐온 바로는 별로 다른맴버보다 특출나게 까이는거 같지는 않았는데요
17/07/15 21:04
네 많이 나와요. 피넛이 암만 못해도 스피릿보다는 잘했습니다. 페이커가 쿠로에 비해 잘한게 있나요? 없어요.
그런데도 피넛이 까였죠. 스킬 음파 적중률 때문에요. 다 못했지만 아무리봐도 페이커와 바텀 울프가 제일 못했는데요 그걸로 스노우볼이 굴러간 거고요. 피넛 스킬 적중률로 게임이 기울어진게 아닌데요.
17/07/15 21:27
제가볼때 비난의 강도가 다르다고 봅니다.
페뱅울이 안좋은 플레이를 하면 아 페뱅울 아쉽네요. 포지션이 안좋았네요. 이정도 반응이라면 피넛이 안좋을 플레이를 하면 아니 피넛 저기에 왜 저러죠? 이런반응이죠.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17/07/15 21:01
제일 중요한 순간에 실수로 게임이 망가졌죠
그래서 임팩트로 이야기 된거지 페이커도 뱅도 울프도 많이 까였어요 무슨 피넛만 까였나요? 피넛이 자르반을 안찼으면 칼리스타를 r로 방생을 안했으면 쿠로가 인생무빙하면서 살때 침착하게 맞췄으면 게임은 이렇게 안터졌어요 울프는 초반엔 별로였지만 중반부터 그랩 적중률 확 올라가면서 그나바 비비는 게임 만들었고요 피넛은 초반 럼블 끊고 탑 자르반 죽인거 빼고는 그후 계속 별로였습니다
17/07/15 21:02
피넛 탓 이번에도 많았고 항상 많았는데요. 오늘 드디어 피넛까는사람들 까는 여론이 형성되고 좀 사그러들기 시작했네요.
계속 용병취급받았죠 피넛.
17/07/15 21:06
뱅 애쉬 플래쉬로 노틸궁 끌고온거 점프한 카직스 피넛이 욕 다받았던거
그사건이 제일 극명하게 보여주죠. 뱅이 한거 알려지고 그 플레이 욕하는 여론 쏙들어갔죠.
17/07/15 21:00
쿠로가 올해 페이커상대로 라인전부터 내내 잘해주는 겜이 꽤나 보여서 구락스팬 입장에서 기분이 좋네요. 구락스때 정규시즌에 이긴 경기들도 합류전으로 이긴게 많아서...
17/07/15 21:04
저는 운타라의 100%도 이번에 왠지 깨질것 같은 분위기 입니다. 들어가야 하는 잭스가 과연 뇌진탕에 버틸수 있을까요??
17/07/15 21:06
이번 라운드 sk운영은 kt의 그것처럼 초반에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스노우볼을 최대한 굴릴려는 것 같은데 물론 sk가 그런 식의 운영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sk가 하는 것을 보면 초반에 비비고 후반에 승부를 보는 운영이 많았는지라 힘들죠. 이번 경기에선 어떻게 될지....
17/07/15 21:06
음 근데 전 픽은 나쁘지 않은거같은데...
뱅 생각대로 애쉬 룰루잡고 자야 찍어누르면 아프리카도 할 수 있는 게 제한되는 픽이라고 보여요
17/07/15 21:07
요새 브라움이 라인전에서 예전보다 더 좋아서... 쉽게 라인전에서 큰 우위를 가져가기가 쉽지 않죠. 브라움 존재 자체가 전 애쉬 카운터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17/07/15 21:07
이거 슼이 어느 한라인이라도 라인전에서 반반이라도 가면 그냥 중후반에 한타에서 답이 없는 조합이에요.
라인전에서 찍어누르거나 최소 전라인 주도권을 잡아야 그나마 할만한게 이번 밴픽이에요. 진짜 외줄타기오브외줄타기인데;
17/07/15 21:10
자르반 브라움이 들어오면서 카사딘이 애쉬견제하면 빵딜조합 될 거 같습니다.
물론 룰루가 귀신같이 w 써줘서 순삭시킬 수 있다면...
17/07/15 21:15
음 SKT가 좋아보여요 현재까지는
자르반-앨리스면 수동적인 잭스 그라가스가 진즉 요단강 건널수도 있었는데 미드 바텀이 압도하고 있는터라 스피릿이 탑을 못갔어요 계속
17/07/15 21:18
이거 슼이 주도권을 잡고 있긴 하지만, 이정도 격차는 아프리카에게 오히려 기분좋은 상황입니다.
더 몰아쳐서 첫 바론을 슼이 먹어야 경기 굳힐수 있어요.
17/07/15 21:18
15 슼 시절엔 몰랐는데 작년에도 그렇고 최근 운타라온 뒤로도 그렇고 탑솔이 약간 수비적으로 하고 정글러가 미드 봇 위주로 봐주는 게 팀적으론 더 원활하게 돌아가는 느낌이 드네요 확실히... 정글러가 동선 집중을 더 하기 쉬워지니 당연히 그럴 거라는 생각도 하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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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 2선승) - 17:00 시작 (OGN, SPOTV GA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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