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남성 19대때 문재인 지지율이 제일 높았죠
걍 이재명이 잘 구슬리면 민주당 입장에선 충분히 구슬릴 수 있는 표입니다 4050 6070처럼 뭘해도 파란쪽 빨간쪽 찍는 세대보다는요
이재명 본인부터가 약간 그런 노력 스탠스를 취하는거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그부분은 좋게 보는데 대통령되어서도 유지했으면 좋겠네요
이준석은 윗분 말대로 3차토론이 다 망쳤습니다 김문수 표 빼앗아 올 생각을 하거나 둘이 싸우게 두고 정책적으로 본인이 어필을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 뭔 바람이 든건지 사실상 대통령 확정인 이재명 네거티브를 그것도 최악의 방법으로 하는바람에...
https://www.yna.co.kr/view/AKR20240620102700001
이준석, '반값 선거법' 발의…"5%만 득표해도 절반 보전"
공명의 현신 이준석님은 사실 이 상황까지 미리 예측했습니다
현란한 개인기로 토론에서 거대양당 후보들 박살내고
지지율 5%의 벽을 가뿐하게 넘겼습니다만
결국 양당 기득권 세력의 담합에 제 1차 반값보전에 실패하고 말았네요
젊고 압도적 기량의 기재여 앞으로 무운을 빕니다.
20대(혹은 30대까지도) 페미-반페미 모두 피해망상 비슷한 게 있다고 봅니다. 세상은 균질하게 공평할 수 없고, 어느 부분이든 유불리가 각각 있고, 총합으로 누군가가 좀더 유리/불리가 있을텐데, 당연히 완벽할 수 없다는 걸 어느정도 받아들이면서 세상이 나아진다는 점을 받아들여야하죠. 근데 이 부조리한 세상의 큰 원인이 성담론이라고 갇혀버린거죠.
그리고 실효적인 측면에서도 이게 밸런스패치해서 맞추기 가장 쉬워보이지만 50대 50 싸움이라 사실은 더 힘든건데 이해를 못해요. 차라리 소수자인 자산가, 고학력 뭐 이런 걸 팬다면 아 젊은애들은 역시 맑시즘 or 사회주의 or 계급투쟁이지! 라는 생각이라도 하겠는데. 어떻게 계급론을 펴는데 인구 50%인 상위계급이 있답니까? 당연히 상위계급은 인구가 적어야지.
배신자 프레임에 그 끔찍한 발언이 한층 더 얹어줬다고 봐야죠.
그리고 진보 측이야 워낙 이합집산이 많았어서 이낙연 지지율이 좀 나올 수도 있겠지만, 국힘은 거의 언제나 한몸이었습니다.
보통 지역 다이묘(?)라 불리는 국힘 의원들도 결코 만만찮은 경쟁을 하고, 지도부한테 공천 못받으면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온 후 선거로 의원 자리를 얻는 진풍경이 종종 벌어지지만...
그렇게 무소속으로 당선된 다음에는 약속이나 한 듯이 다시 국힘으로 돌아갑니다. 배신자 프레임이 그만큼 민감하단 거죠.
연령대별 조사로 보면 국힘은 확실히 미래가 없습니다
전연령대별 가장 다수의 인구를 구성하는 4-50대에서
무려 70%대입니다
60대는 반반이지만 십년만 지나면 이 60대가 70대되고
성향상 민주계 지지층이 60%대 이고 지금의 70대이상은
지금인구수에서 삼분지이가 사라집니다
국힘 절대지지수 약 20%가 사라진다는건데
2-30대에서 그게 보충이 안되요
더우기 젊은층에서 유일한 다수 지지세는10-20대 그것도 겨우 남성층
그러나 이층은 이준석갈라치기 현상에서 벗어나면
민주당역량이라면 충분히 다수를 지지층으로 흡수할수 있죠
80년대 3당합당으로 모든게 뒤집어진 운동장이 됬던
그절망의 시대부터 봐온 저로선 이렇게 역전되 역전전 시절만큼
우세를 이어갈 민주계 지지층상태를 보면 뭔가 감회가 입니다
민주당에서 받을수가 없어요..민주당 지지층에서
이준석 비토가 너무 심해요..개혁신당가서 민주당
에게도 다가갔어야 했는데 하는거마다 실책이었죠..
대선을 우습게 본거죠..동탄처럼 적당히 네거티브하고
진심?을 다하면 10~15는 당연히 할주 알았던거죠.
아직 멀었습니다.이번 대선으로 이미지 나락간거 수습
하다가 정치인생 끝날수도 있다고 보네요.
(수정됨) 이준석 글마(전 아주 적대적이라서 그렇습니더)가 좀 더 잘될려고 했으면 지난 대선 마치고 바로 미국행이든 어디든 떠났어야 했다고 봅니다.
사이즈의 차이이긴 하지만 저가 매우 사상누각의 인생을 살았으며 지금도 사상누각의 삶을 산다고 생각합니다.
이준석 절마 저거 볼때마다 느낀게 아 애도 사상누각이구나 똑똑하다고 여기저기서 떠받히고 살았구나 하는게 보입니다.
말은 머같이 하고 있고, 행동머리는 머같으며, 입(아머라고 하는 표현이긴 하지만) 열었다하면 거짓말에 행동머리는 교활하고 다른사람 뒷통수까는것이 본능이고, 하다못해 폭력에 굴해서 깡패한테 목덜미잡혀서 있는 강약약강인 절마는 굽힐때를 몰랐어요.
또 하나 기억이 떠오르는데 임마가 한번은 문재인을 정말 칼질을 해댔거든요. 뭐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칼질해대고 몇일 있다가 만난적이 있었죠. 그때 이준석의 상판과 행동은 뭐랄까요. 그 동네에 뼈다구 하나 주면 헷가닥 꼬리흔들어제끼고 하는 삽살이가 생각났습니다. 아 임마는 정말 강약약강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