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트런드 러셀
25/05/24 00:19
선관위한테 공문까지 받은 자신의 경험을 기억의 오류라는 편한 방법으로 빠져 나가는 방법이 있었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원래 음주운전자들이 자기들만 억울한 법이죠.
내일은주식왕
25/05/24 00:21
토론포맷 개쓰레기 라는 데는 모두가 동의할 것 같습니다. 저도 누나랑 보다가 계속 그얘기했습니다 크크
물러나라Y
25/05/24 00:23
네, 어차피 대선 끝나면 이준석 후보도 사법리스크에서 무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봐주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내란 관련 수사에서요. 그동안 윤석열, 김건희에게 구걸하면서 사법리스크를 모면한 정황이 있는데 이제는 안될거 같거든요.
b'z
25/05/24 00:23
누가 잘하고 못했느냐 떠나서 토론 포맷은 진짜 볼 맛 안나네요..
밥돌군
25/05/24 00:24
투표 꼭 해야죠
밥도둑
25/05/24 00:27
[저 정도로 안한다고 계속 인터뷰 했다] 라는 말이 의미가 없는게 이미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도 단일화 관련해서 엄청 시달렸는데,
그때마다 '절대 안한다' 라고 수없이 강조해서 인터뷰 했고 , 이준석과 놀랄정도로 똑같은 형식으로 '단일화 절대 안할꺼니깐 더이상 묻지마' 라고 기자회견까지 했었거든요.

저도 돈걸려면 안한다 쪽에 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안철수도 결국 단일화 한마당에 이준석도 못할건 없지않나? 싶습니다 허허.
안녕하세요
25/05/24 00:32
핵융합은 이준석 본인이 추진한다고 한 발언이아닌데 왜이렇게 와전이되서 얘기가 도는거죠
다크서클팬더
25/05/24 00:35
국힘 2라운드가 비슷했습니다. 1:1 토론배틀 (지명식) 크크
버트런드 러셀
25/05/24 00:48
음.. 당선되면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는 뭉게고 갈 생각이신가 보군요. 불소추 특권을 확대해석하는 법안도 추진 중이라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다른 후보들 재판 진행 중인게 있나봐요?
한 여름의 봄
25/05/24 01:05
저도 이 토론 후기랑 평가가 비슷하네요.
특히 대선 후보 토론 방식 바꿔야한다는덴 급 공감이...
잉명
25/05/24 01:07
이재명이 수성이 아니라 각종 이슈를 먼저 꺼내는 등 적극적으로 나오는 모습을 보였네요 권영국 후보 전달력이 김문수 후보 보다 훨씬 좋은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김문수가 이재명 공격 많이 한 것 같은데 김문수가 돋보이거나 점수를 가져간 것 같지가 않네요 이준석은 철저하게 20-30대(남성)의 지지율 상승에 포커스를 두고 나온것 같았습니다.

다른 문제들도 중요하지만 국민연금은 정말 걱정됩니다. 구연금 분리시 609조원을 어떻게 마련할꺼냐고 공격하는데, 출산율이 급격하게 떨어진 한국에서 그 609조원 처리에 재정을 전혀 넣지 않고 스노우볼 굴리다가 미래세대에서 터지면 어쩌려고 그러는건가요 풀스택 세나 만들어 주기 전에 어떻게든 해야지 국가도 책임 못지는걸 인구가 대폭 줄어들 미래세대가 알아서 하라는건 너무 무책임하네요
물러나라Y
25/05/24 01:22
(수정됨) 검찰의 억지기소고 똑같은 기준으로 돌려드리면 지지하시는 당의 후보나 의원들은 충분히 무사할 수 있으시라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김문수 후보는
https://newstapa.org/article/2P00t ['청렴 강조'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8천만원 불법 후원금 수수],
https://www.fnnews.com/news/202505211136093958 ['배우자 검증' 김문수에 역풍 불까...4886만원 법인카드액 소환 [어떻게 생각하세요]] 검찰 조사를 시작하면 이또한 리스크가 되겠죠??

이준석 후보 또한 명태균을 통해 비공표 여론조사 조작 혐의 및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이 있는데다, 김건희-명태균-이준석으로 이어지는 삼각관계 의혹에 지방선거 공천 관련으로 검찰에 언제든지 수사받을 수 있는 상황이죠.

원체 이재명에 대해 적개심을 가지신 점은 이해하나, 다른 후보들 또한 정권이 바뀌면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내란 관련 수사가 진행되면 참 볼만 할 듯 싶습니다.
체념토스
25/05/24 01:31
이준석 친중발언은 보수층에 어필하려고 하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물러나라Y
25/05/24 01:35
중국 동쪽 원전, 택갈이, 킬스위치, 핵융합 --> 오늘 이준석의 킬포구요.

핵융합은 "조금 더 깨끗한 원자력이어야지 예를 들어서 핵융합 이런것들이 나올 줄 알았는데"라는 발언을 한게 맞긴 하고, 이념 들먹이면서 거품 물고 재생에너지를 반대하면서 원전 쉴드치더니, 재생에너지의 대안을 이준석 본인은 핵융합으로 생각하고 있었다라는 말을 해서 까이는 겁니다.
치킨너겟은사랑
25/05/24 01:36
토론중 이재명이 말하지도 않았던 15조만봐도 이런글 안나올텐데..
물러나라Y
25/05/24 01:42
그 발언이 나오던 시점에서 조차 "이재명 절어요 크크"이러던데요?

이재명도 오늘 정확히 짚었죠.
[이준석 후보님의 특성이 그러신거 같은데, 상대방이 하지도 않은 말을 한 걸로 전제를 해 가지고, 15조는 본인이 주장한거죠.. (중략)
상대가 하는 말들을 왜곡하거나 특정 부분을 빼 가지고 짜집기를 하거나 이렇게 해 버리면 그거는 대화를 하는 게 아니라 사실 시비를 건다고 하죠.]

사실 이준석의 본질을 꿰뚫는 말이죠. 그것도 대선후보 토론회라는 무대에서 확인 사살을 당했으니까요. 근데 이재명은 무조건 못했답니다. 크크
아우구스티너헬
25/05/24 02:31
그맛에 이기는거죠 이제 그쪽 정치인들은 서초동에 월세얻어야 될겁니다.
더도 덜도 말고 똑같이 돌려줬으면 합니다.
호러아니
+ 25/05/24 06:10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51918553729655
그래서 이준석을 말장난만 하고 본인이 진심으로 생각하는 로드맵이 없다고 사람들이 비난하는거기는 하죠.
본류
+ 25/05/24 06:39
국힘 경선이 꿀잼이었습니다 주도권토론 방식의 진행도 무난했습니다
본류
+ 25/05/24 06:44
고견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저는 기력이 딸려서 이제 댓글도 잘 안쓰고 있지만 항상 댓글 보면서 김대중대통령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행동하는양심..
슈터
+ 25/05/24 08:08
대놓고 꼽주려고 했잖아요 아니에요? 아님 글을 잘 못쓰시는거고요 상대방 진영에 대해 예의없는건 두 진영에 다 있습니다 이준석에 대한 증오가득한 댓글이든 이재명에 대한 증오가 가득한 댓글이든 말이죠 피차 도움이 안돼요
슈터
+ 25/05/24 08:11
이준석을 긁으려는 댓글들, 뭐 이를테면 지지율 9.9 얼토당토없이 예측하고 토론준비했다더니 준비한게 도대체 뭘까요 크크크 이러는 댓글도 있는데 그런 글들은 본인 심기에 안거슬리는것뿐 절대 적지않습니다 제가볼땐 둘다 상대방 긁는 분들은 게속 긁고있고 매니있게 말하려는 분들은 매너있게 말합니다 진영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의 문제에요
슈터
+ 25/05/24 08:16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16776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일단 기사에도 있네요
내가뭐랬
+ 25/05/24 09:18
이재명후보는 이준석 공격을 평소 준비해왔던 정책이나 생각 정리해서 잘 대답하면 될것 같았는데 왜 그렇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처음 나온 후보도 아니고 토론도 지난 대선때 경험했던 분이.. 토론에 임하는 태도가 정말 실망스러웠습니다.
치킨너겟은사랑
+ 25/05/24 09:27
상대방이 하지 않은 말 가지고 이재명이 했다고 해서 문제가 된겁니다.. 
물러나라Y
+ 25/05/24 09:50
무슨 꼽을 준다는 거죠? 그러면 이준석 비판 글을 달 때 마다 와서 저에게 반박하시는 분들도 님을 포함해서 저에게 꼽을 주려고 하는 거죠? 그런 맥락으로 이해되는데요? 이런 댓글은 처음이네요. A를 비판해서 B가 반박함. 무슨 문제인데요? 갑자기 양비론 시전하면서 님께서도 저에게 꼽주잖아요, 아니에요??? 그러면 이준석 지지가가 상대방 후보를 긁어서 그에 반박하면 피차 도움 안되니 가만히 지켜보란 얘기인가요? 여기가 무슨 펨코 정게도 아니고 황당하네요.
신창섭
+ 25/05/24 09:51
연금, 의료보험 재정에서 현 102030 등골 빨겠다가 보여졌고
호텔경제학은 경제학 전공 입장에서 듣기가 힘든데 또 꺼내고
동덕 옹호에서 남학생이 저랬어도 같은말 했을까&서부지법 폭동 옹호하는 어디 느낌이 드네요

2차에서 4개가 도저히 안 맞아 제 심상에서 1번은 아웃
슈터
+ 25/05/24 11:04
아하 저는 왜 이재명의 지지세가 압도적인 이곳에서 저런 적의가득한 글을 계속 써서 내 심기를 불편하게 하다니 참교육해야겠어 라는 의도로 비아냥대는줄 알았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제가 너무 오해했네요
바람돌돌이
+ 25/05/24 11:05
이준석은 그냥 말싸움하러 다니는거에요. 윤석열 보고 노무현을 느끼더니, 자기가 노무현 정신을 이야기하고 다녀요. 그냥 아무데서 아무렇게나 말싸움하려는거지 본인이 뭘 하고 싶어서, 남을 설득하려는게 아니에요.
모드릿
+ 25/05/24 13:06
안철수 사례를 들어 이준석 말이 의미 없다는 것이 이해가 안됩니다.
안철수랑 이준석은 다른 사람이죠.

안철수가 단일화 안하다가 결국 했다고 해서 이준석이 똑같이 간다는 보장이 없지 않나요?
그 부분은 이준석이 설상 단일화 했을 때 언급 해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저도 돈걸려면 안한도 쪽에 거는게 맞다만?' 이미 본인도 안하는 것으로 생각은 하고 있는데.. 의미 없다는 말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네요.
2차 토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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