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진빠라 어째든 품었던 선수라 꾸준히 타이거즈 응원하고 있지만
플라이 선수 보니 너무 가슴아프네요
(매번 SK한테 질때도 속이 쓰리긴했지만 그래 우리 듀크 우승한번 가자 스스로 다독이고...)
그런데 반대입장에서 한두번도아니고 쿠로가 또 져서 회한의 눈물을 쏟아 냈다면
것도 못보겠고 ㅠㅠ
여러가지로 작은 안도 속에 복잡미묘하네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전용준 이현우 김동준 단군 해설 그리고 스포티비에서 힘들어도 끝까지 노력해주신 잭페 헬리오스 그리고 성캐
이번 여름이 저에겐 유난히 힘들었는데, 한결같이 열정 가지시고 중계해주셔서 힘이 많이되었습니다. 고마워요. 오래 뵈었으면 좋겠어요.
롤드컵 때문일려나요. 이번 썸머가 유난히 사연많고 스토리가 밀도있던 시즌이었던 것 같습니다. MVP 삼성 아프리카 진에어 롱주 모두 늦었던 빨랏던
저번 시즌과는 다른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줘서 고마워요. 벌써부터 2017 스프링이 기대됩니다.
KT ROX 마지막까지 역대급 결승전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마지막 바론에서 혹시 했는데 정말 스틸당할때 감동이었습니다. 즐거운 3개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