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저도 조선닷컴에서 봤습니다. 김형태와 문대성을 일단 분리할 모양이기도 하네요. 문대성은 국민대로 공을 넘겨도 되긴 한데, 김형태는 파렴치한에 가까와서..좀 의외인건 김형태가 음성파일을 자기 목소리라고 시인한 거네요. 그러면 의원직도 유지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또 그 밑에 플리버스터 이야기도 나오는 걸 보니 이제 과반이라고 해도 과거와는 좀 다른 영향력을 보일 수 밖에 없겠네요. 3/5는 되어야 한다니. 물론 과반에 따르는 국회의장과 상임위원회 배분이 있겠지만, 지금 새당입장에선 '대선'을 위해서라면 과반정도야... 또 대선 이후에 자선당 흡수도 가능할테고.
일단 이니텍을 알아보니 금융보안쪽에 강점이 있는 회사구요. BC와 KT가 뒤에 있어서 일단 든든합니다.
거래량을 보면 알수 있듯이...시장에서는 약간은 관심을 못받고 매출과 영업이익에 비해 시가총액이 적습니다. 안철수 이름 붙은 안철수 연구소와 시총차이가..덜덜이죠.
과거에는 로봇테마로도 분류되었지만 최근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디도스 이슈 터지면 수혜를 볼수 있는 종목이고 앞으로 소프트웨어 산업의 중요성이 강조될
수록 더욱더 주목받을 수 있는 종목입니다. 농협은행의 E뱅킹 사업에 사업자 선정이 된다면 앞으로 매출은 더 좋아질 것 같구요.
시장에서 주목을 못 받는게 문젠데 보안과 소프트웨어, E뱅킹은 앞으로 이슈가 될 부분이니 장기적으로 가져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m]
아이구.. 많이 알아보셨네요..^^
수급적인 측면에선 이해도를 올리실려면 이니시스와 함께 묶어서 상장직후를 파악하시면 현재의 수급적인 측면과 미래에 대한 예측이 어느정도 가능해집니다. sk하고 일종의 전략적관계를 구축을 할때도 있었는데.. 이런점도 파악하시면 업종전반에 대한 이해도도 올라갑니다.
저도 남경필에 한표입니다. FTA국면에서 모양새 좀 구기긴 했는데, 오히려 보수쪽에는 +1점 했고, 원래 이미지도 있고, 혹시나 민간인사찰 문제가 더 대두되어도 원천적으로 박근혜를 보호할 수 있는 카드이니...정두언은 근본 친이의 색깔을 아직 덜뺐다고 봐서 19대 대표로선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실 MB가 친이에 대한 애틋함과 챙겨줌이 넘침에 비해서 박근혜는 친박에 그런게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친박계열에 있다가 제풀에 지쳐서 딴데로 날아간 사람들도 많죠..이래서 얼음공주 이야기도 나오고....(전여옥도 아마) 박근혜에 있어서 친박이란 그냥 대선을 위한 존재일 뿐.. 쇄신파/소장파가 친박의 자리를 대체하고 있는 모양새인거 같네요.
박근혜 위원장이 하는 식의 정치는 솔직히 약간은 구시대적인 면이 있고,
이런 식의 정치에는 지옥 끝까지 따라가는 복심(전두환의 장세동, 김영삼의 최형우, 김대중의 박지원 같은..)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데,
박근혜 위원장의 남자는 누구라고 꼬집어 말하기가 어려워서..
이게 향후 국정운영에서 어떤 방향으로 작용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