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팀들이 그렇죠
콩두도 LCK에서 한창 부진할 때 엣지는 잘했는데 원딜이 너무 심하게 못했고
진에어도 결국엔 원딜 차이로 게임을 지는 경우가 많았고
아프리카도 상윤의 폼이 올라오면서 성적도 같이 올라왔죠(아프리카는 거기에 운영도 함께)
제가 볼 때 세계적으로 분명 수준급의 미드라이너는 많은거 같은데 잘하는 원딜러는 정말 없는거 같아요
이게 언제부터였던지..시즌2 (한국은 원딜게임이라고 말이 많았지만 사실 미드게임이라는 말이 훨씬 더 세계적으로 말이 많았었죠) 중반인가 그떄부턴가 미드가 정말 중요하다는 게 다시금 각인이 되었고 특히나 시즌2 롤드컵 이후로 미드가 얼마나 중요한지 정글과 함꼐 다시 한번 부각되었는데 그떄 이후로 한국은 물론이고 북미든 유럽이든 중국이든 잘하는 미드는 폭발적으로 증가한 반면 원딜은 미드만큼 선수들의 숫자가 많아지지 않은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