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진에어는 이기면 무조건 2위 확정 KT는 3위 확정
진에어는 지면 KT 2위 확정 3:2 OR 3:1 로 지면 3위 확정
3:0으로 지면 내일 경기에서 아프리카가 스코어에 상관없이 승리하면 진에어 탈락 확정 5위
아프리카가 스코어에 상관없이 패배하면 4위로 포시 확정
전태양 선수가 못해서 그렇다기보단 이재선 선수가 빌드와 운영을 통해 완벽하게 전태양 선수를 가운터 친거죠.
첫 빌드 싸움에서 전태양 선수가 사신을 많이 뽑도록 유도한후 힘을 꽉주고 병력을 찍어내면서 치고 나간거라 사신이 죽은 말이 되버린게 결정타였구요.
그 기울어진 승기를 견재로 풀어야 하는 상황인데 전태양 선수의 주특기인 집요한 견재 플래이는 가장 중요한 필수 요소가 자신에게 오는 견재의 완벽한 차단입니다. 그래서 공성전차로 상대의 압박을 최대한 늦추면서 자신의 견재가 우선적으로 들어가야하는데 처음 사신때문에 기본적으로 병력이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 역으로 이재선 선수가 견재를 넣으면서 전태양 선수가 견재에 신경을 쓰지 못하게 만든거죠.
빌드도 좀 물음표가 뜨는 빌드에..
사신을 그렇게 많이 뽑아놓고 사신으로 이득보려는 움직임도 없었는데다가
첫 의료선 견제를 왔을때 앞마당엔 병력이 단 한기도 없었던 것과..
이재선 선수가 막 들이닥쳤을때 말고 일꾼 동원해서 첫 뚫기 시도할때 왜 탱크는 한대도 동원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