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를 전에 189,000원 정도에 샀다가 내내 추락하더군요. 잠시 반등하던 176,000원 정도에 팔았습니다. 뭐 많은 양은 아니었지만 아무튼 눈물나는 손해였죠.
그리고 지금 보니 131,500원이네요. 조금 사두려 합니다. 며칠 전에 아내가 그러더라고요. 왠지 오를 거 같아! 라고요.
어차피 제가 사는 건 뭐든지 내리니까 이 참에 아내 구박할 건수 하나 만들어두는 것도 좋지 않겠습니까. 크크크크.
1. 비슷합니다.
2. 아무도 모릅니다. 며느리도 모릅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 금리보다 높은 수익이 날 가능성이 '높다' 정도입니다. 그런데 사회생활 시작하신다면 이제 결혼준비도 하셔야 하고, 그렇다면 원하는 시점에서 환금하기 어려운 ETF보다는 차라리 단기 예금이나 적금을 드세요.
주가는 아무도 모릅니다. (2)
다만, 이제까지의 역사로는, 매수하고 적어도 5년 안에는 찾지 않는다는 규칙을 지킬 경우, 지수에 대한 ETF가 장기적으로 연 평균 5 ~ 10% 내외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연 평균 5 ~ 10%라는 것이 매년 5 ~ 10%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40%, -10%, +30%, -40%, +60%, -20% 등등, 매년 수익률은 엄청나게 변동하며 장기적으로 연 평균 5 ~ 10%가 된다는 것입니다.
과거에 그랬었다는 뜻이고, 미래에 반드시 그럴 것이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럴 가능성이 높을 뿐이죠.
따라서... 정말 사고 잊어버릴 수 있는 금액만 투자하십시오. 아니면, 위의 수익률도 아마 얻지 못할 겁니다.
[증시] 2015년 6월 23일 증시 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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