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봇이야 우승할때도 경기력이 왔다갔다 했죠. 항상 라인전은 거의 다 지면서 한타때 딜 잘넣어서 만회하는 그림이었는데
이젠 뭐 만회가 안되고요.
가장 큰 차이는 미드인거 같습니다. 나그네는 처음 등장할때 이후로는 임팩트있는 모습 한번을 못보여준거 같은데...
아예 신인선수면 포텐이 터질거야 라고 기대라도 할텐데 그게 아니니 참 암담하네요.
우승했던 때도 아슬아슬한 경기마다 한끗차이로 이길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그 한끗이 계속계속 부족하네요. 매 순간마다요.
그 원인이 뭐냐고 하면 전 미드라고 봅니다.
진짜 솔랭은 터트립니다
마린도 솔랭킹이였는데 그렇게 못하더니
이제 겨우 살아난거 보니 대회 울렁증이란게 확실히 있나봐요
아니면 진짜로 솔랭과 프로의 갭이거나
주변에도 있거든요 같은 다이아인데 자기보다 아랫실력하고 하면 확실하게
다이아처럼 학살하는 애와 그냥 저냥 똥만안싸는애
근데 학살하는애는 자기급 애들 만낫을땐 별 힘도못쓰고 구멍되기 일쑤고
그냥 저냥하는애는 여전히 그냥저냥합니다
[LOL] 2015 스베누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1R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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