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a
25/01/03 14:29
헌재 재판관들도 오늘 이 상황을 다 지켜봤겠죠?...탄핵선고 스탯 차근차근 쌓고 있는 거라고 믿어보렵니다...;;
신사동사신
25/01/03 14:30
박근혜 파면때
이재명 응원 했습니다.
문재인이 될게 뻔했지만서도
이재명 칼춤 보고 싶었거든요.
하지만 대장동 등등 터지면서
접었죠.
이재명 싫어하는분도
좋아하는분도 저는 이해가 가요.

이번 내란과 탄핵국면 보면서도
출마만 한다면
우원식 뽑을의향도 생기더군요.

그런데 꼬라지가 이렇게 돌아가면
이재명 칼춤이
다시 생각나게 하네요.
된장까스
25/01/03 14:31
오늘도 끝내 계엄까지는 안하고 순순히 잡혀는 간 레카 재평가 각입니까...
Morning
25/01/03 14:32
정치가 고인물화 되면 조선시대에는 사화가 일어났었죠.
인명이 중시되야하는건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에 사화가 필요한것 같기는 합니다.
일신
25/01/03 14:34
아래 읽는 분 혈압 주의하세요.

배 변호사는 "우리 인류 역사가 여기까지 오는 데 가장 큰 역할이 '왜'라는 질문에서 시작됐다"면서 "도대체 '왜' 대통령이 가만히 있으면 평온하게 할 수 있는데 목숨, 명예 다 팽개치고 이런 행동을 했을까, 그 '왜'에 관심 갖는 언론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란 사태를 온 국민이 생중계로 목격하지 않았냐'라는 질문에는 "내란 사태라는 표현을 쓰지 말아 달라. 우리랑 생각이 다르다"라면서, "위헌인지 아닌지 보려면 '왜' 이런 절차가 진행됐는지, 그 이후에 경위와 결과 모든 걸 종합해서 국헌 문란 여부 판단하라고 돼 있다. 더 거론하지 않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6시간의 대치 끝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수색영장 집행이 중지된 데 대해선 "그래줘야 되는 것"이라며 "정당한 체포영장, 구속영장 집행에 대해선 다 받고 다 밝힐 것이다. 대통령이 피하면 뭘 피하겠냐. 본인이 다 여기까지 온 건데. 그건 전혀 염려 안해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76556?sid=102
Kanoth
25/01/03 14:34
아 생각할수록 빡치네
이럴거면 뭐하러 이첩해달라고 한거지??
안군시대
25/01/03 14:36
일반인도 길가다가 불심검문 걸려서 뭔가 혐의가 있다 싶으면 일단 경찰서로 가서 조사를 받고, 만약 문제가 없다면 풀려나는 게 상식이죠. 지명수배자와 비슷하게 생긴 것 만으로도 그런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그 상황에서 나는 죄 없다고 버팅기면서 경찰서 안 가면 공무집행 방해고요. 그런데 대통령이 자기는 죄 없다고 우기면서 정당한 영장 행사에도 불복한다고요? 이 나라의 상식은 대체 어디 가버린건지..
굿샷
25/01/03 14:37
일단. 경원원들은 퇴근하는 족족 특수집무방해로 잡아 들여야죠.
경호처장까지 전부 깜방 보내고. 나서 윤가도 잡아드립시다.
시린비
25/01/03 14:38
인류 역사 이상한데 가져다 대지 마라 정말 양심이란게 없는건지
시린비
25/01/03 14:38
그렇게 할 사람들이면 이미 뭐 시원하게 뭐라도 하지 않았을까요 지금으로썬 꿈같은 이야기라 더 답답하네요
Daydew
25/01/03 14:38
무능 그 자체
a-ha
25/01/03 14:40
오늘 하는 거 보니까 나중에 헌재에서 탄핵선고 하더라도 인정 안 하고 계속 버티겠군요...;;
김경호
25/01/03 14:40
체포영장 피한 것 아냐

크크크
덴드로븀
25/01/03 14:45
충분히 그럴 사람들이죠. 그나마 지지자들 대부분이 나이가 많아서 주도적으로 유혈/폭력사태를 시작하긴 어려워보이는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
이호철
25/01/03 14:46
그와중에 김흥국은 오야붕 지키자 이러고 앉았네요 미친
김경호
25/01/03 14:50
추하네요 진짜
사바나
25/01/03 14:54
(무기랑 사병이 있으면 못잡아 가는 거였군요)

청계산 김 회장님 : ?? 그런거였어 ??
덴드로븀
25/01/03 14:5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140364?rc=N&ntype=RANKING
[속보] 공수처 "관저 200m까지 접근…군인 등 200여명이 벽 쌓고 막아"
된장까스
25/01/03 15:00
내란수괴가 아예 국군을 사병화시켰군요. 내란 아직도 안 끝났네요.
k`
25/01/03 15:01
....
ArcanumToss
25/01/03 15:05
공수처장도 경호원들도 현행범으로 체포하라고.
k`
25/01/03 15:07
아직까지 변호인 선임도 안 냈네요.
nein
25/01/03 15:09
리빙포인트 : 영장 집행은 불응하고 버티면 된다.
ArcanumToss
25/01/03 15:14
합참이 그런 적 없다고..
추미애도 그런 적 없다고 확인했답니다.
타카이
25/01/03 15:16
'왜' 국
알바척결
25/01/03 15:26
리얼 반란군을 잡을 때가 되었네요.
덴드로븀
25/01/03 15:2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435490?sid=100
[권영세 "尹 체포 시도, 있어선 안 될 불공정·월권적 부당 행위"]
노련한곰탱이
25/01/03 15:36
뭔가 헛소리하는 배씨 변호사라 배승희인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크크크크
어느새
25/01/03 16:06
충견들 납셨다 진짜...
jjohny=쿠마
25/01/07 22:30
(수정됨)
안녕하세요 운영진입니다.

운영진 회의 결과, 본 게시물의 삭제를 취소하고 불판게시판으로 복구시킨 뒤 잠금처리하기로 의사결정하였습니다.

- 계엄선언 당일(1/3) 게시된 계엄이나 관련 정치상황에 대한 소식, 의견들을 자유게시판과 불판게시판에 올리시도록 당부 드렸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흐름을 전혀 예상할 수 없고, 또 자유게시판과 불판게시판의 상황이 가늠되지 않는 시점에 불가피하게 내린 결정이었습니다.

- 다만 최근 자유게시판 정치카테고리 활동제한이 걸린 회원분들께서 불판게시판의 정치현안 관련 불판에서 활동중이시라는 신고들이 접수되었습니다.
실제로 정치카테고리 활동제한이 걸린 회원분들의 활동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아예 이를 공개적으로 언급하시면서 활동하시는 케이스도 발견되었습니다.

- 이와 같이 불판게시판이 자유게시판의 정치카테고리 제한의 우회경로처럼 활용되고 있는 점이 우려되어, 담당 관리자께서 삭제를 결정하셨던 바 있습니다.

- 다만 이러한 상황을 과거 공지에서 금지하지 않았던 점을 고려하여 본 게시물의 삭제를 취소하기로 운영진 회의에서 최종 결정되었고, 앞으로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새로 게시된 공지에 따라 정치 현안에 관련된 게시물(글, 댓글)은 불판이 아닌 자게에 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여 본 게시물은 댓글잠금처리합니다)

- 사실 이와 같은 상황은 미리 예견할 수도 있는 부분이었는데, 운영진에서 이와 같은 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방침을 마련하지 않았던 과실이 있습니다. 이번 혼란에 대해 운영진 차원에서 k'님과 회원분들께 사과 드리며, 여러 건의의 말씀들 주셨던 점 감사 드립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처단 불판 (공수처, 관저에서 철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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