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멱
21/
04/2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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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접종이 시작되니까 백신 접종자수가 확 늘었네요.
석공
21/
04/28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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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안넘기고 버티는 게 다행입니다~
제발 잡혀라 코로나야~
어강됴리
21/
04/2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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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중에 사망 1명 나온걸 다행이라고 봐야하나..
확실히 상반기만 넘기면 위중증 환자는 많이 줄어들겠네요
그나마 다행입니다.
산적A
21/
04/2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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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파트도 이번주에 접종 시작하던데.. (노인분들)
확실히 속도좀 내려는 모양이네요.
근데 자식들이 맞지 말라고 해서 안맞겠다는 분들이 꽤 되네요.
맹물
21/
04/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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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속도내즈아..
온푸
21/
04/2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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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이상이면 말 그대로 걸리면 10명중 한명 죽는 병인데, 본인 선택도 아니고 자식들이 맞지 말라고 하는게 제정신인가 싶네요.
물멱
21/
04/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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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628814
이런 뉴스가 자꾸 뜨니까 그렇겠죠. 그냥 조심해서 코로나 안 걸리면 된다고 생각하나봐요.
백신의 부작용으로 죽을 확률보다 코로나 걸려서 죽을 확률이 더 높지만, 조심해서 코로나 안 걸리겠다고 하면 할 수 없는 문제죠.
정부가 백신의 부작용을 잘 인정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지는 부분도 있구요.
군령술사
21/
04/2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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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위험이 낮은 20대들은 고민할 만 해도, 고령인 분들은 백신을 맞는 게 훨씬 좋은데...
외부 접촉 확률을 0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게 아니라면, 자식은 부모님 불안을 덜어드리고 백신을 맞으시게 해야죠.
노인분들 본인이 불안한 걸 자식 핑계 대시는 것 아닐까요?
산적A
21/
04/2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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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이장님이 일일이 전화걸어서 30일에 꼭 참석하라고 당부하는데 몇몇분이 자식들이 맞지 말랬다고 하시더라구요
뭐 강제할 수가 없는거니까요.
오렌지망고
21/
04/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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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확률적으로야 그렇겠지만
자식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안맞겠다고 하심. 근데 꼭 맞으셔야 된다고 권유했다가 정말 희박한 확률로 혈전으로 돌아가셨다. - 나때문에 돌아가셨다로 이어지니까요...
winpark
21/
04/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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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외할아버지도 75세 이상이신데 안 맞으시려는 거 보면 답답...
쿠키고기
21/
04/2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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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러다가 코로나 걸려서 돌아가셔도
백신 못 맞게 해서 나때문에 돌아가셨다 상황이 되죠.
[보건]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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