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사나모모
18/06/01 21:55
3패 확정 잘 봤습니다. 상대팀은 경기 전날 관광하다 왔는데 깔끔하게 아무것도 못하네요
하후돈
18/06/01 21:56
김민재가 없어도 4-4-2를 써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5드론저그
18/06/01 21:56
개인적으로는 김신욱 진짜 월드컵에서 무장점 플레이어 될게 뻔해보이는데 왜 뽑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란 정도만 되도 공중볼 경합 다 지는데 상대는 유럽인데요.... 딱히 김신욱 머리 노릴 정도로 크로스 좋은것도 아니구요
채율
18/06/01 21:56
02년이 이상했던건지..
윙백들이 너무 기대에 못미치네요
만화량
18/06/01 21:57
인터뷰 나오고 있는데 떤더 타임이네요. 떤더 나옵니다...
키토
18/06/01 21:57
근데 안그래도 442 할때 풀백들 아쉽다고 난리 부르스인데 3백쓸라면 442 풀백들보다 훨씬 더 가치가 중요해지는데
엊그제 오늘 평가전 보면 그냥 김민재 부상이라도 442 써야할판인것같아요..
한걸음
18/06/01 21:58
기성용은 딥빡한 느낌
안프로
18/06/01 21:58
기성용도 답답하겠다...마지막 월드컵인데
PENTAX
18/06/01 21:59
기성용 진짜 많이 성숙해졌네요 기캡틴만 믿습니다
키토
18/06/01 21:59
본인 몸도 100프로가 아니라서 답답해도 방법이없음..
bemanner
18/06/01 22:00
전반전보다 좀더 많이 뛰는 걸 90분동안 지속할 수 있으면 해볼만할지도.. ....
어제의눈물
18/06/01 22:00
부상당한 주전급 선수 4명이 있었어도 승점을 얻기 힘들텐데 지금 상황에서 이것이 최선이긴 하겠죠.
윙백과 센터백 전술 수준이 지금처럼 낮고 중미에 서는 선수들도 중앙에만 위치해서는 상대 크로스는 무인지경에서 계속 올라갈 거에요.
Anyname
18/06/01 22:00
저는 좀 다르게 봤습니다. 오늘 경기의 윙백은 수비보다 공격에 초점을 둔 보직이었어요.
손흥민 황희찬의 움직임 자체가 측면은 윙백의 오버래핑에 의존하겠다는 구상이었어요.
윙백이 올라간 뒷공간을 오히려 미드필더와 기성용을 제외한 센터백이 커버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롱볼 속공을 차단하기 위해 전방 압박이 잘 들어갔어야 했고요.
이 두 가지가 잘 안 됐던 경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전방 압박은 그래도 몇 차례 놓친 장면이 나왔지만 잘 해준 상황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윙백의 뒷공간을 커버하는 부분의 문제는 지속적으로 나왔지 않나 싶네요.
키토
18/06/01 22:00
독일전 진짜 허리 다먹히고 가패당할듯...
어제의눈물
18/06/01 22:02
독일이 미리 2승하고 우리와는 대충(?!)하길 바라는 수밖에...
쟤이뻐쟤이뻐
18/06/01 22:02
냉정하게
기성용 왜 수비로 내리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스타팅에서 구자철빼고 기성용 넣고
기성용 자리에 정승현이 나았을겁니다.

자꾸 변형스리백 하려고 하는데, 그냥 우리나라는 무조건 두줄수비해야하는 나라입니다.
또 손흥민 톱도 굳이 왜 써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레가르
18/06/01 22:03
그 대충하는것도 우리나라가 힘들 느낌..
키토
18/06/01 22:05
그거는 맞는 말씀입니다.
근데 문제가 우리가 2골이상 실점하면 3골이상 넣을만한 공격력을 가진팀이라고 보기는 힘들어요. 실점의 마지노선이 사실 한골이라고 봐야하는데 2골실점하면 비기는게 최선이고..
그걸 상기해보면 우리가 공격전술을 가다듬기보다 계속 말이 나왔던 수비전술을 가다듬는게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오늘 시험대에올린 공격전술도 딱히 성공적이지가 않고 불안했던 수비는 예상대로 거의 상대 킬패스에 번번히뚫릴때마다 실점했어요.
신태용감독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는지도 알겠고 스쿼드도 구멍나서 답이없는건 알겠는데...
평가전의 전술 시험이 아쉬운쪽으로 갔다고 생각합니다.
하쿠나마타타
18/06/01 22:07
에지간하면 선수들인데 상체가 좋을텐데 유니폼 핏 진짜 쑤레기...
단맛
18/06/01 22:12
오늘 보니 확신이 드네요 0:3 3패
키토
18/06/01 22:12
그거 되는 사이드 2명이 있으면 진작에 유럽 유수의 클럽에서 데려갔음...
키토
18/06/01 22:14
주전다빼도 가패유력함...
미나사나모모
18/06/01 22:17
2군 나와도 반코트 나올거 같네요..
Broccoli
18/06/01 22:22
이용 선수는 모르겠지만 김민우 선수 같은 경우 지난시즌 1년 내내 3백의 윙백으로 리그를 뛰어서 전술 이해도는 충분히 있을거라고 봅니다. 걱정되는건 군사훈련으로 피지컬이나 기본적인 훈련들을 빼먹은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나 싶네요.
김진수 선수의 부상으로 홍철-김민우가 거의 확정이라고 보는데, anyname 말씀대로 윙백 커버를 미들-수비진이 해주는 부분을 잘 가다듬는다면 그래도 본선서는 더 나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ELRIS
18/06/01 22:24
저도 이 의견에 적극 동의합니다. 기성용은 더 올라오는 게 어울려요. 뒤에 놓기엔 솔직히 수비력이 부족하기도 하고요.
기성용은 부족한 점유율을 올려줄 수 있는 선수고
후방에서 롱패스 해봤자 그걸 받아서 골을 만들 만큼 우리나라 공격수들이 일대일 능력이 좋지도 않고요.
우리나라 축구더러 빠르다고 하지만 의외로 월드컵에서 후방에서 시작된 역습으로 넣은 골은 거의 없죠.
Anyname
18/06/01 22:25
모르겠습니다 [-] 신태용감독이 선수 구성이 답이 없어서 그런지...
아니면 클럽과 국대 구분을 못하고 이상만 쫒아가는건지...
이건 감독의 전술 선택부터 답이 아닌 것 같아요.
Broccoli
18/06/01 22:25
전반에 기세탈 때 골을 넣었어야 된다는 단순한 진리를 다시금 느낀 경기라고 봅니다.
해설분들 말씀처럼 결과는 아쉽지만 약이 될 경기라고 보이고, 그래도 일단 많이 뛰고 번뜩임이 보인다는 점에서 희망적이기도 하네요. 실제로 슈틸리케가 이 팀을 맡았다면 이것보다 훨씬 졸전이었겠지요...
다만 꾸준히 나왔던 수비진의 문제가 심각한데, 말 그대로 체력을 막판에 확 끌어올려서 뛰는걸로 압박하는 것만이 제일 능사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와서 수비가 렙업을 확 해줄리는 없을테니..
쟤이뻐쟤이뻐
18/06/01 22:32
어줍짢게 라인안내리지를 않으니 3선과 2선 사이의 간격이 너무 벌어지고
기성용도 가속력이 뛰어난 선수는 절대 아니니, 뻥뻥 뒷공간으로 뚫릴 수 밖에 없는거죠.
물론 오반석-정승현-윤영선 모두 경험이 많은 선수가 아니다보니,
기성용을 넣은거일수는 있다고 보는데
그럼 라인이라도 좀 화끈하게 내렸어야하는데...
쑤이에
18/06/01 22:39
전 온두라스전에서 확신했습니다... 2대0으로 이겼지만 경기력은 엉망진창이었어요
피스
18/06/01 23:14
솔직히 말하면 3421는 많이 시험해보고 싶어 한건 알겟는데 2:1로 한선수한테 먹혓을때 전술을 바꿨으면 어땟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쓰리백은 안될거같아요

그리고 이용선수는 고생한게 느껴집니다 엄청 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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