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cer
18/05/20 23:49
애초에 헛소리였죠. 돈보고 움직이는 프로세게에서 일부사람들이 감정 실고 서로 망쳤느니는 무슨;;;
신공표
18/05/20 23:50
제 생각에는 LCK와 LPL의 격차는 이제 거의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이번 롤드컵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기 전까지는 LPL이 더 위라고 봐야될 거 같네요.

앞으로는 LCK 또는 LPL >> LMS 정도로 3강이 꼽혀서 이들 간의 격차는 갈수록 줄어들지 않을까 싶고
여기 밑으로 EU나 NA 및 다른 리그는 3강이랑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마법사7년차
18/05/20 23:51
롤드컵이 최종이지만 그 과정도 중요하죠.
최종 승자가 제일 기억에 남지만 그래도 그 과정에서 중간시즌을 제패한 자들도 계속 회자됩니다.
이번 msi에서도 15msi가 계속 언급되는걸 보면 알수있죠.
게다가 규모로 보나 참가 조건으로 보나 메이저지역 우승컵보다 위상이 높은데요.
그런 대회는 롤드컵 빼고 없죠.
피카츄백만볼트
18/05/20 23:52
전 특히 올스타전을 우지가 먹어서 고평가되는 면도 있는것 같네요. 그전에 우승컵이 없다보니 올스타전으로 퉁치려고 한게 아닌가 싶은... 스포츠 나름 많이 봤는데 올스타전을 무슨 '컵'처럼 치려고 하는건 롤에서 처음봤습니다. 다행히(?) 이젠 MSI라는 진짜 '컵'을 들어서 올스타전을 고평가하는 좀 없어보이는 일은 사라질것 같네요.
키토
18/05/20 23:53
그리고 리라는 리그 중간이라 연습도 힘들어요 리라에 연습할시간에 리그 집중하는게 200프로 팀에게 이득입니다.
리라우승해봐야 그거 잠깐이고 롤드컵 가는게 최우선이죠.
Lancer
18/05/20 23:53
LCK 프리미엄 제외하면 우지가 낫죠2
담배상품권
18/05/20 23:53
국제커리어가 모든게 아니니까요. 우지가 단 한번이라도 롤드컵을 들었다면 모를까, 외국 선수 프리미엄을 덕지덕지 달지 않는 한 자국 우승 3번의 격차를 롤드컵도 아닌 msi 한번으로 우위라고 평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롤드컵이었으면 단번에 역전이었고 피글렛과 임프에 비견됐겠죠.
피카츄백만볼트
18/05/20 23:54
리라도 애초에 포맷부터가 서로다른팀이 번갈아서 나온다(=그 팀의 판짜기 능력 평가에 한계가 명확하다)라는 포맷 태생의 한계가 있죠. 일정 자체도 비정상적이고. 태생이 이벤트대회일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비교하자면 그래도 올스타전보단 의미있다고 봅니다만.
Kanoth
18/05/20 23:56
사실 리라야말로 별 의미 없는 초대전이고.. MSI도 큰 의미는 없지만 상금이 강려크하죠.
키토
18/05/20 23:58
당장에 한달 반후에 리그 성적 결정나고 플옵치루고 선발전까지 가야되는데 리라 대비한답시고 중국쪽에 자원배분하는건 낭비죠.
이번 스프링 보세요 기세 빠진다 싶으면 LCK에서 경기력 조금만 삐끗해도 물어뜯기는데 리라 대비한다고 해봐야 남는건 리라 우승뿐이죠.
상금이 엄청쎈것도 아니고.. 그나마 리라에서 챙길건 기세안좋은팀들은 반등의 기회를 삼아볼만하다 정도라고 봅니다.
여유있는 팀들은 그냥 경기력 유지한다는정도만 해서 준비하는게 가장좋을거에요.
작년에 리라 졌어도 월챔우승하고 나니까 lpl잘한다 소리쏙들어가잔아요.
담배상품권
18/05/20 23:59
그거야 같은 msi를 비교하는거니까 15msi가 이야기가 나오는거고... 상반기 최강은 15 이디지지만 사람들의 인식에서 그 해를 지배했던건 누가 뭐래도 15스크였죠.
지금 포맷 상에서는 롤드컵>>>>>>>>나머지입니다. 역대 원딜 순위에 자국 리그 우승은 커녕 결승 진출 한번도 없는 룰러가 끼고 심지어 피글렛과 임프보다 위에 놓는 사람들이 있는것만 봐도 알 수 있어요.
rnsr
18/05/21 00:00
비슷하다 보는데 사람마다 평가 달라져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네요 저한테는
딴딴
18/05/21 00:00
그때 EDG는 순사가 세체정에 솔랭캐리머신이었고 폰은 페이커 인간상성이었져. 탑만 좀 약했지만 무난히 탑승은 잘했고
마법사7년차
18/05/21 00:02
하지만 커리어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건 국내리그보다는 국제대회죠.
국내커리어에서 우지가 부족하지만 그건 국제대회로 거의 커버할수 있는 애매한 정도라고 봅니다.
그래서 저도 국제대회로 한정한거고요.
반니스텔루이
18/05/21 00:02
피글렛임프는 둘다 리그우승+롤드컵 우승이 있어서 룰러보다 커리어가 훨씬 좋은데 그 둘보다 룰러를 위를 둔다고요?
엘제나로
18/05/21 00:02
MSI는 아주 큰 의미가 있습니다
상금도 상금인데 롤드컵 본선권+라이엇 서킷 포인트로 메이저 지역 포인트에 들어가는 대회에요
롤드컵이 챔스라면 MSI는 유로파정도의 포인트를 줘요
엘제나로
18/05/21 00:04
(수정됨) 제가 리라때 이벤트전이라고 글썼었죠 크크크
msi가 훨씬중요하다고 항상 말해왔는데
마법사7년차
18/05/21 00:05
다시 말씀드리지만 그렇다고 과정이 없어지진 않죠.
최후의 세체팀은 SKT가 되었지만
msi~롤드컵 사이 세체팀 그리고 세체리그에 대한 인식은 계속 EDG와 LPL이었습니다.
다른 리그 대회 몇번 우승해봤자 그런게 가능하지 않고
그게 가능한 대회는 롤드컵 제외하면 시한부일지언정 msi 하나 뿐이죠.
그 칭호 하나만으로도 여타리그와는 위상이 달라요.
엘제나로
18/05/21 00:05
MSI가 걸린게 없다뇨
롤드컵 1시드도 1시드인데 라이엇 서킷 포인트가 롤드컵+MSI 성적으로 주어져서 메이저 지역 분할이 됩니다
구구단
18/05/21 00:06
프릴라는 14년 롤드컵 때 나진 소속이 아니었습니다.
파이몬
18/05/21 00:32
MSi우승 2회입니다.. 15때 져서.. ㅠㅠ
아저게안죽네
18/05/21 01:11
오늘 없었어도 뱅이 굳어 있었죠.
아저게안죽네
18/05/21 01:17
그 땐 이지훈 페이커 벵기 말고 나머지는 다 저점이었습니다.
뱅도 당시 OP로 불리던 우르곳을 잘 못다뤘었구요.
아저게안죽네
18/05/21 01:18
릴라는 소속이었죠. 물론 팀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 정신 차리고 있었던 선수였지만요.
Vesta
18/05/21 01:28
그건 진짜 오바임...
구구단
18/05/21 01:41
엌 그렇군요.
담배상품권
18/05/21 01:55
피지알에서 역대 원딜 순위를 꼽을때 뱅 밑에 바로 프레이를 놓고 그 다음 데프트 룰러-임프 피글렛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는 뱅 밑에 바로 임프 피글렛이라고 생각합니다만...
J.Fla
18/05/21 04:31
킹존선수들 타지에서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세요
진복호보키
18/05/21 07:00
우지를 아예 모르는군요 자국리그 우승 커리어 덧붙일거면 플래시울브즈는 뭐가 됩니까 세체팀?
arq.Gstar
18/05/21 17:11
둘이 뛴 리그가 다르니 자국리그 횟수 비교는 좀 비교가 어렵고...
둘이 같이 출전한 대회에서 성적을 좀 보면 공평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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