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가 생각보다 작년 서머 포시에서 롤드컵까지의 멱살 끌었던 후유증이 꽤 오래가는게 안타까워요... 판단이 진짜 요상한게 냉정히 말하면 상위권 미드가 아니에요 다르게 말하자면 그때 얼마나 고군분투 했던건지... 제가 14때부터 보긴 했지만 이렇게 까지 부진이 오래 갔던 적은 없었던거 같은데...
전 skt경기나올때마다 하는이야기지만 작년 섬머 후반부터 월챔 결승까지 정말로 모든걸 다 태웠던 선수라 정말로 어제 고스트처럼 말도안되는 쓰로잉 아니면 경기력 코멘트는 안할겁니다. 진짜 그때 모든걸 불태웠던 정말로 자신의 목표같았던 쓰리핏을 향해서 뛰었던 선수라..
그냥 올한해는 두는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이 가장 잘알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