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중요한게... 슼은 정글러에게 시야를 상당부분 맡기는 운영을 합니다. 그건 15때도 마찬가지였고 항상 그랬어요. 시야 노예수준으로. 그래서 슼 정글러는 항상 효율적인 정글 동선과 임기응변이 중요했죠. 그러다보니 기복이 클 수밖에 없는거도 있습니다. 저건 뭐 상시적으로 폼을 갖추는게 너무 어려운 부분이라...
전 운타라보단 블랭크가 그래도 포텐이 있아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운타라는 포텐을 보여준게 뭔가 잘 버티는 탱커로써의 포스가 대부분인데, 블랭크는 폼 좋을 땐 진짜 그깟 피넛 소리 들을 정도의 포스였던 적도 있어서......작년 리라 예선 WE 경기 때 리신은 지금 생각해도 소름돋을 정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