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됨) KSV의 킹존 상대 3:0의 핵심은 칸을 막은게 끝이 아니라 룰러가 프레이를 옛날 보통 원딜로 만들어버린점이 화룡점정이죠.
슼킅킹이 지난 롤드컵 수준의 경기력의 KSV 상대로 중요한 경기에서 이기려면 원딜들이 반드시 평소보다 훨씬 더 잘해야 할겁니다.
뱅데프의 지금 폼으로는 상체에서 아무리 경기를 많이 가져와도 질척대면서 원딜피지컬빨원펀치운빨겜으로 끌고가면 5전제에선 KSV에게 쉽지않아보임
룰러는 뱅데프하곤 제가 볼땐 엔진 최고 출력 자체가 다릅니다
평균치는 엇비슷해도 최대치는 명백히 훨씬 빠르고 정교해요
(수정됨) 사실 전부 셧아웃 도륙이었다고 해도 질 위기가 없었던건 아니죠.
결과적으로 한세트도 내주지 않은건 기본적으로 열세 상태에서의 플레이가 엄청나게 좋은 큐베
그리고 대놓고 원딜 핵캐리 메타를 만들어준 향로가
뱅 프레이와 세대차이가 나는 피지컬을 보유한 룰러에게 시너지를 만들어준 점이 크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룰러의 경우 외모나 말주변 떄문에 이미지가 좀 왜곡된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제가 볼때는 보통 사람들이 룰러에게 느끼는것보다 실제로는 기복은 더 크고, 대신 맥스치는 경쟁자들과 비교도 안되게 높다고 생각하는데
룰러는 롤드컵 조별예선때 좀 안 좋았고, 토너먼트에선 완벽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