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G랑 샷건이면 샷건이고
단지 그 중에 덥배냐 펌프냐 사이가냐가 갈리는거고
단발이냐 연사냐 라고 하면 윤루트같은 괴물빼면 연사가 지금까진 정답인데
딩은 둘 다 전자 선호라.. 딩님도 연사 쓰라는 소리를 하도 들어서 그런가 바꿔볼려하던데
그 나이면 바꾸기 쉽지 않더라고요. 저도 그 나이라서 흑흑
딩은 원래부터 사실 여포 스타일 플레이어는 아니고
신중하게 판단하고 자리잡고 이런걸 더 선호했었죠.
그래서 딩셉션 솔로가 보는 맛이 긴장감이 쏠쏠하고 운영 배우기 좋아서 좋아했었고..
근데 대부분의 요새 배그 고수들은 그런 운영보다도 샷빨을 중심으로 한 여포스타일이 다수고 결국 샷발싸움이라(고수들 사이에 좋은 자리는 정해져 있으니) 스쿼드를 해도 뭐 다 죽여버리니 연습도 안될거고.. 이래저래 딜레마일 거 같아요. 그래서 본인도 단발 연사 써보고 심지어 어제 솔로때는 마지막 1:1에서
"이번에 연사 써보고 안되면 안쓸게요"라고 했는데 습관적으로 단발로 잡고 1등하더라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