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디르로 만드네요...
몇분 보이는데. 이미 정석팀에게 깨져서 못올라간 팀들 팬분들.
우리가 올라갔으면 저거보다 잘했다는 심보로 첫경기때 어마어마하게 욕하시던데.
그건 그냥 실력이 없어서 못올라간겁니다. 삼성이든 SKT든 그건 올라갈만해서 올라간거에요.
자기가 진팀을 깍아 내린다고, 실력대 실력으로 진경기의 이력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외부의 부정한 요인이 없으면, 그건 실력이 안되서 못간거에요.
전 케이티 팬인데, 솔직히 어떠한 억하심정도 느끼지 않습니다. 어딘가에서 지면 그건 슼트가 진거지, 갑자기 KT나 롱주가 갑자기 실력이 있어지는게 아니에요. 왜 굳이 타팀팬들을 불쾌하게 만들면서, 댓글을 달고, 그런식으로 경기를 보는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오늘은 유달리 심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삼성이 만일 WE에게 진다면 얼마나 심할지 감도 안오네요.
이길만해서 이긴거고, 진경기는 그게 그날의 컨디션 문제였든, 하필이면 그전 이긴게 플루크였던, 전부 포함해서 실력입니다.
감정이입하지 말고 그냥 초연하게 보면 안될까요. 롱주 다른 레인에서 삼성한테 지고나서, 오늘 유독 심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가입하고 댓글 하나도 안남기고 글도 안쓰던 회원인데, 오늘은 유독 그런 느낌을 심하게 받아서 남깁니다.
위에도 분개하시는 분들있는데, PGR이 어그로에게 관대해서 여러종류의 어그로 생태계를 실제로 관람할수 있다는 회원분들의 말을 여실히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