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제보자 2년전에 만났고 2년전에 김어준이 말하길 두바이 제보자는 관리 받는 느낌이였고 안전하게 한국에 오길 바란다고 하더군요.
해외에서 지낼려면 누군가 물주가 있긴 있어야 할거에요. 박지만, 정윤회에 어떻게 나올지, 무엇보다 진실을 감추는 경찰이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마저 방송할것 같아요.
5촌살인사건의 전모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은데,
내일 발칵 뒤집히겠네요.
어느정도 알고는 있던 저마저도 박지만선에서 처리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 내용을 보면 그보다 몇발 더들어가버려서, 너무 커져버렸는데요.
박용철이 박지만과 딜하기 위한것이라던 녹음파일마저 이 사건의 초입에 불과하게 만들어버리네요.
수사기관과 법원에서도 감당하기 힘들거같은데..
박근혜의 치명적인 실수가 주진우 김어준 고소 한거네요. 말그대로 감당할 수 있겠나 현실판이네요.
팟캐스트 나꼼수에서 떠들때 가만두면 음모론이네, 선동이네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았을거고 잊혀질텐데 고소해서 재판은 받아야 하고 재판 준비 하느라 스탠드바가 없다는걸 알아내고 제보자, 5촌 지인들 다 만나고 신동욱 중국사건 알아보느라 삼합회도 만나고 주진우 김어준이 재판 받는거 다 소문나서 두바이에서 메일까지 왔잖아요. 두바이 제보자 입장에서 경찰이고 언론사고 다 믿을수 없었겠지요.
생방송으로 한 번 보고 푹티비로 재방 다시 보고..
인터넷방송에서 이미 듣던 이야기였지만 새삼 소름끼칩니다.
뜬금없이 벌목은 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한편에 서서 두둔할 이야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며칠전 어머니랑 촛불에 대해 부정적이시길래
그 당시 그런 지도자상을 원했는지 몰라도 지금은 아니라고 ..
그리고 그 사람들이 무상봉사했을리 없잖냐라고 일축했습니다.
나는 부모님이 형제자매끼리 싸울정도로 재산을 쌓지 않았어도
얼마나 열심히 살아왔는지는 잘 아니까
그 사람들을 두둔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가끔 저 사람들의 부정이 들어날때마다
말을 잃으시는 부모님을 볼때
참.. 저사람들 정말 나쁘다 그 생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