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반성과 관계자 자백 설득.
소위 '샤이 박근혜'라 불리는 계층은 이 방송에 관심이 없을 것이고(애초에 그들에게 세월호는 흘러간 사건일테죠)
방송에 관심 있던 사람들에겐 아무것도 안남은 방송이었습니다.
속빈 강정... 예고편의 의도가 시청률 올리기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대통령이 허락을 안하잖아요.
이번 기회에 느낀건데 우리나라 대통령 특권이 너무 강합니다.
대통령제에서 대통령의 권한을 보장하는 건 맞는데,
현직 대통령이 대놓고 범법을 저질러도 어떻게 제제할 수단이 없다는 건 좀 너무한거 같아요.
국회가 동의하면 대통령도 강제조사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