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 선수 이적 암시하는거 같네요 인터뷰가... 정말 오늘 결승전 보면서 느낀거는 LCK와 다른 리그의 갭은 이미 훨씬 더 벌어졌다는게 느껴지네요. 승강전에서 올라온 팀들, 하위권이였던 팀들, 스노우볼을 못 굴린다던 팀들, 롤드컵에서 늦게 돌아와서 준비가 거의 안된 팀들이 모여서 이런 수준의 경기를 보여주면 다른 리그에서는 정말 절망할거 같아요. 그리고 롤드컵에 참가한 5년 동안 준우승 - 우승 - 삼성의 우승 - 한국 내전 - 한국 3팀 4강 까지 오면서 LCK에 대한 관심도가 더 올라간거 같은데 롤드컵에선 강팀들의 수준을 보여줬다면 이번 케스파컵은 LCK전체의 수준을 보여주는 멋진 대회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