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점은 동감합니다 그러나 아래댓글에도 남겼는데
어느쪽을 확정할수 없는 상황에서 선수에게 피해를 주는쪽으로 판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추후에 어느팀이라도 이런상황을 다시 발생할수도 있는데 선수들에게 외부적인 영향으로 경기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을 남겨두는건 문제가 있다고 봐요.
케넨 장면 계속 보고있는데, 처음 궁쓰고 부시안으로 들어간건 e를 리신한테 비비려고 의도한 플레이 같고, 문제되는 장면은 한타 종료 이후 케넨이 빠져야할 타이밍에 딸려들어가는 부분인데, 고릴라가 점멸이 있어서 그냥 쭉 빼도 킬이었을 것 같다는게 영어 해설의 입장이고, 그걸 떠나서 경기 내용에 큰 지장이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케넨 안 잡혔어도 이미 그 자체로 터진판이라; 심판 재량이 넓게 인정된다면 경기 속개하되 고릴라 플은 빼자 이 정도가 최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