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와드 갯수 제한이 있으니까 무작정 나갈수가 없고 이미 주도권이 다 쥐어진 상태로 라인철거는 라인철거도 해야되는데
상대 오브젝트도 다봤어야 했거든요. 전진하면서도 언제나 케넨 뒤잡는걸 신경쓰는 와중에 정면에서 커튼콜도 옵니다.
SKT가 뭐 다른방향이 있었는지는 몰르겠습니다만 그 한방으로 전부 포텐셜을 잃었다고 봐야해요.
케넨상대로는 원딜이 생존기가 있어도 케넨 w전진 점멸 그리고 마법공학벨트까지 3단 전진이 가능해서 탈출하는것도 어렵거든요.
그냥 SKT는 중반에 승기잡았을때 그대로 굳히기를 바랬을텐데 그게 안되고 상대에게 스노우볼을 넘겨준시점에서는
답이 없었..
이건 좀 .. 전 남들이 다 블랭크 탓할때도 항상 블랭크 플레이 객관적으로 보려고 노력하고 댓글도 많이 달았고 오늘 경기도 그 플레이 제외하면 할거다잘해주고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레드로 점프 뛴 그 한번은 도저히 쉴드칠 수 없는 너무 큰 쓰로잉이였는데요.. 그거 한방으로 경기가 넘어간거라
그리고 꼬치에게 너무 많은 비난이 가고 있는듯한데, 사실 4경기에서 분위기를 수습할 카드가 필요했던 건 사실에요. 블랭크의 자크는 어느 정도 검증된 카드이기도 하고 페이커의 오리아나와도 시너지가 잘 나기때문에 좋은 반전 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더더구나 삼성 측의 미드, 탑은 거의 빅토르, 케넨 2ap가 확실한 상황이었으니, 적어도 자크가 잿불+비사지+가엔이 나온 순간까지는 모든게 스크의 판짜기대로 잘 흘러갔습니다. 다만 그 이후에 the jump를 한 것이 너무...
[LOL]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 Samsung GALAXY Vs SK Telecom T1 (12)
PGR21 불판창입니다. 불판에 입력하는 내용은 전부 게시물에 기록되며 기존 피지알 댓글과 동일하게 취급하므로 매너있는 불판 사용을 부탁드립니다."!트위치 채널이름", "!유튜브 비디오ID" "!아프리카 채널명" 입력시 방송과 불판을 함께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