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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2/27 00:58:59 |
Name |
Highrise |
Subject |
[기타] [Olympic FS] Yuna_Kim EURO(독일) (디씨인사이드 피겨갤러리펌) |
(아래번역본은 프리를 마친후의 번역입니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방금 전은 피겨 역사에서 위대한 순간이었습니다.
링크 위를 나는 한 마리 나비처럼 너무도 우아하고 부드럽게 얼음을 어루만지며 꿈같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완전 꿈의 경기였습니다.
아주 적은, 아주 사소한 불확실성도 없었고, 최고의 고난이도를 너무도 가볍게 풀어낸 지금껏 보지못한 훌륭한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믿을수가 없습니다.
/ 맞습니다, 그 누구도 보지 못한 것이었죠. 말씀드리지만, 전 프로그램을 한번만 보고싶진 않습니다.
이 경기는 역사적인 경기이며, 앞으로의 세기동안 한 번, 아니 열 번도 더 보게 될 것입니다.
제 생각에 그녀는 피겨 세계대회 사상 처음으로 남자와 겨뤄 메달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여성입니다.
우리는 이번 올림픽 피겨 경기에서 위대한 순간을 경험했고, 그것은 스포츠 역사에서도 가치있는 순간이며, 이후에는 다시금 경험하지 못할지도 모를 위대한 순간이었습니다.
다른 시각에서 보자면, 한국에서 온 김연아는 자기만의 리그에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해냈고, 너무도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너무 너무도 가볍게, 마치 화가가 붓을 들고 그림을 그릴때 캔버스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도 아주 인상적인 그림을 그려내듯이. 이것은 정말 이 젊은 여성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최상급의 순간이었습니다.
그 어떤 조그만 부분도 그녀의 기록을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흥미로왔던 장면은 그녀가 마지막 러츠를 할때, 뒤 배경에 오서 코치가 두 손을 들고 튀어오르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지금 알고 있을겁니다. 마침내 그도 금메달을 갖게된다는 것을. 캘거리 올림픽때 브라이언 보이타노에 이어 너무도 아깝게 2위를 해 놓쳤던 그 금메달을 이제는 드디어 다시 가져오게 될 겁니다
/ 자, 여러분은 지금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한국의 김연아 선수를 보고계십니다.
150....!! 세상에..이럴수가 있나요..?...단지 프리에서만 150.56 !!!!!
와우~세상에. 총점 228.56점입니다.
와우~!! 그녀가 지금까지 있던 모든 것을 가루로 만들어버렸습니다!! 믿을수가 없습니다!!
* 박진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0-02-27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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