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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19 00:05
...댓글에서 본 내용인데 내일 가장 중요한 일은 연아선수 벤쿠버입성-이라는군요.^^
글 잘보고 있습니다. 덕분에 올림픽이 즐겁네요^^
10/02/19 01:25
물론, 메달을 딸 확률이 높은선수가 입국한건 주목할만한 일이지만, 과연 경기를 치르는 선수보다 중요한 일일까, 씁쓸한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비인기종목이며, 실력이 뛰어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어도 경기 치루는 날은 모두가 관심을 가져줘야 하지 않을까요. 문지희 이인복 조인호 선수 화이팅! 김유림 안지민 이보라 이상화 선수도 화이팅 ^^
10/02/19 01:43
민첩이님// 물론 말씀하신게 당연합니다. 중요도의 강약?이 문제가 아니라 모든 종목, 모든 선수에 관심을 갖는 것이 맞는거죠. 그게 이번 올림픽의 모토인 Participation 에 부합하는 일이고, 선수가 아닌 일반인인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이겠죠.
저는 김연아 선수에 더 특별한 애정도 없고 오히려 소위 비인기종목에 더 관심이 많이 갑니다. 위의 제 말에 너무 마음 담지 마시구, 같이 응원해주시면 좋겠어요.
10/02/19 02:28
모든 경기를 다 챙겨 볼 정도의 체력은 안되지만 내일 할 일도 없는 만큼 최대한 실시간으로 챙겨보며 응원하렵니다.
메달보다도 소위 비인기종목이라는 설움 속에서도 열심히 최선의 결과를 내려고 노력하는 선수들을 보고 감탄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10/02/19 08:30
민첩이님// 처음에 댓글을 썼던 사람으로 책임감을 약간 느끼고 몇 자 적자면 약간의 장난기를 포함해서 '피겨'에서 제일 중요한 이벤트라고 썼습니다^^; 메달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해서 작성한 댓글이 아니었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오늘 바이애슬론 문지희 선수는 참 아까웠습니다. 중간까지는 페이스가 좋아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었는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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