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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5 23:47
이게 기사마다 표현을 달리 하고 있어서 애매합니다. 몇몇 기사를 더 추가했는데 '(나를 포함한) 코칭스태프가 생각을 하고 뽑았다'라고 표현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1/08/05 23:46
부진한 선수들이야......이선수들이 열심히 안했을리도 없고, 이정도 단기전은 운의 영역도 있어서 뭐라 하기 힘든데,
단기전인 만큼 전술적으로 엔트리와 교체를 활용하며 최적의 총력전을 보고싶은데 감독 코칭스태프에서 그게 안되는 모습이 너무 보여지는게 아쉽네요. 물론 투수진 황금기였던 베이징에 비해 선수층이 약해진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지만....
21/08/05 23:46
전력상 이길전력이 아닌데, 응원하는 팬들은 일단 응원하면 자기가 응원한 댓가를 바라니까. 결과론으로 이랬으면 이겼다 이랬으면 이겼다 만 난무하는 거죠 뭐. 남은 도미니카전도 쉽지 않을텐데 그래도 유종의미라도 거뒀으면 좋겠네요. 대표팀 구성할때부터 역대 최악의 전력인거 다들 알았는데, 감독하나 또는 선수 몇몇한테 비난의 화살 돌려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21/08/05 23:51
선수들의 플레이는 납득이 갔단 말이죠..
근데 석연치않은 부분이 있을 때 그걸 매끄럽게 다듬어주는게 매니저나 헤드코치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에서 납득이 잘 안가는데 그런 분이 납득을 운운하니 벙찌긴하네요.
21/08/05 23:53
선발된 선수들은 결과에 상관없이, 주어진 상황 속에 최선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해서 납득이 갑니다.
그런데 코칭스태프의 판단은 선수 선발부터 경기 운영까지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네요.
21/08/05 23:56
19프리미어때 선발들 보면서 암울했는데 그래도 이의리라는 확실한 좌완 에이스를 발굴한건 큰 수확인거같습니다. 원태인이 우완 에이스가 되어주길 바랬는데 이쪽은 좀 아쉽구요.. 강백호는 그 특유의 풀스윙이 본연의 것이라 고치기 어렵다면.. 어쩔수 없겠지만 국제전에서 안맞으니 참 답답하네요
21/08/06 00:04
타이거즈 팬입니다. 갸의리가 잘던진건 좋은데 다른건 다 별로에요. 노메달로 끝나면 김경문 평가가 제대로 될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조상우 같은 선수 생각하면 메달 따면 좋겠어요.. 이의리는 머 기회가 아직 있지만...
21/08/06 00:06
[동메달이 목표? 김경문은 정색했다 "우린 디펜딩챔피언"]
https://n.news.naver.com/sports/tokyo2020/article/108/0002972976 진건 진거고 인간적으로 거짓말은 하지맙시다 감독님 무슨 금메달이 꼭 목표가 아니었어요 그럼 이 인터뷰는 뭐가 되는데요
21/08/06 00:21
[“만약 중간 투수를 많이 뽑았다면, 지금 선발 투수들이 이닝을 이 정도 (많이) 던지는데 (선발 투수를 적게 뽑아서) 중간 투수들이 매일 던지면 되겠느냐. 스태프들이 생각이 있으니 이렇게 뽑았을 것”]
조상우를 그래서 4연투 시켰냐? 뭔말이야 이게 젤 놀리고 있는 투수들은 선발아니고? 금메달은 아쉽지 않다. 환장하겄네
21/08/06 00:27
선수들 때문에 차마 동메달도 놓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긴 싫지만.. 처음 선수 발탁 과정부터 김경문은 정말 너무 꼴보기 싫어서 별개로 계속 욕을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패배에 대해서도 자신의 고집대로 꼭 금메달이 굳이 목표는 아니었다는 식으로 자기 합리화를 하네요.
21/08/06 01:51
21/08/06 01:16
선수들 기량이 많이 부족해보여서, 다음 세대는 나아지길 바라면서도 지금 이런데 다음 세대가 더 나아질까? 재능을 별로 못찾고 있는 현실이구나 받아들였습니다
21/08/06 01:54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하면 감독으로서 할 말이 없다. 선발투수가 이렇게 던진 상황에서 중간 투수가 매일 나갈수도 없는 노릇"] 이게 뭔 멍멍이 소린지 크크크크크
이번에도 짤리기전에 런 하시겠죠.
21/08/06 02:46
중간 투수들이 매일 나갈 수도 없는 노릇 : 매일 나갔다.
선수들이 발전하는 것도 봤다 : 올림픽은 그거 보여주는 곳이 아니다. 스태프가 생각이 있으니 이렇게 뽑았다 : 그 스태프가 당신이고 생각이 매우 없어 보인다. 아니면 다른 생각이 많았던가. 마지막 한 경기 남았다. 기다려 줬으면 좋겠다 : 마지막 경기를 퍼펙트하게 이긴다 한들 이전 실착들이 묻히지 않는다.
21/08/06 05:34
네 자기 업보죠 근데 선수뽑을때 자기는 참여 안했나요? 말하는거 보소 그리고 납득안되는경기력인데 선발 선수 긴이닝 던질수 있는 선수 데려간다고 해서 데려가놓고 그 선수들 불펜이 안되니 이제와서 중간계투 못데려가서 아쉽다. 그래서 한명 개같이 굴렸는지 진짜 투수 요소요소마다 거지 같이 운영하고 투수교체 타이밍도 거지같고 최주환 교체 가능했는지 궁금합니다. 진짜 타이밍 놓친건지 글고 멀티포지션 데리고 가서 걍 타자 안터지 넣고보자고 해서 1루 김현수 쓰는 2루수 황재균 주먹구구식 배치 진짜 짱나네요. 에라이 다시는 하지마라. 실력대로 안뽑고 이따구 되는거지
21/08/06 06:46
참..노메달로 왔으면 좋겠는데..자격 있고 열심히 한 선수들 보면 짠하고..그래도 이번엔 안되겠다. 도미니카님들 이 배부른 돼지들을 이겨주세요!! 김경문에서 시작한 야구 중흥을 김경문에서 끝내야겠어요. 그러고보니 올림픽 1년 연기되면서 전임 감독과 코치들은 연봉을 1년치 더 받았을 것 같은데..1년치 보너스까지 챙긴 셈이네요.
21/08/06 07:11
시작부터 별로였던지라 성적보다는 유망주들이나 리그 슈퍼에이스들은 포텐있다는거 보고싶긴했는데, 강백호가 가장 충격이긴 해요.
경기는 안찾아보고 종종 짤방이나 기록만 봐도, 강백호/이정후는 탈 국내리그급 같았는데..
21/08/06 07:51
이번 국제대회에서.. 이정후 김현수는 ..그냥 슈퍼스타라는걸 입증한거죠
양의지 오재일 강백호는....너무합니다 정말.. 조상우만 불쌍합디다
21/08/06 08:13
못할라고 하고 싶어하는 선수단은 없겠죠. 능력이 안되던, 욕하는 감독을 뽑을수 밖에 없는 현 야구 풀이 문제라고 생각하고 동메달이라도 따길 기원합니다.
21/08/06 08:29
어차피 동메달 정배였고(솔직히 저는 동메달 정배인지도 잘 모르겠는데 도미니카 보면.. 뭐 그렇다고 하니까)
별 잡음없었으면 못하는 선수 몇명만 욕먹고 수고했다 하고 끝났겠죠. 결과가 안 나오면 욕 뒤지게 먹는 길로 간건 그저 본인일뿐..과정에 왈가왈부 그만해라 결과로만 보여주겠다 그거 아니었어요? 하긴 결과 안 좋으면 결과만 보지 말아달라 하는거야 뭐..
21/08/06 08:56
일본전 지기전까지만 해도 이미 '결과 잘 나오고 있으니 비판러들은 조용히 해라'라던 여론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었죠 크크 그걸 아니까 김경문은 뽑을 때도 마음대로 뽑았고, 뽑고나서도 결과로 말하겠다 같은 개소리 한거고...
앞으로 데이터 뽑아줘도 쳐다도 보지않는 60대 야구인들과 결과만 좋으면 된다는 일부 몰지각한 팬들은 야구판에서 좀 퇴출되었으면 합니다.
21/08/06 09:41
다른 경기는 모르겠고, 어제 미국전은 선발이 5이닝 2실점으로 막아 줬는데 선발이 이렇게 던지면 어쩔 수 없다니...
류현진 처럼 8,9이닝 던지거나, 윤석민 처럼 중무리로 뛰면서 멀티 이닝 먹어줘야 된다는 건가
21/08/06 11:14
그냥 신인도 아니고 올해 대비한 신인이죠. 소속팀에서도 투구수 관리해주는 쌩신인...
거기다 휴식일은 3일이었습니다? 누가 보면 한 일주일 쉬게해주고 던졌는줄 알겠네요....
21/08/06 09:44
다음 올림픽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노메달로 귀국해야 됩니다.
선수 선발부터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선수 운영도 별로죠. 이런 상황에서도 메달 따고 오면, 김경문과 차기 감독에게 개판으로 운영해도 된다는 선례만 남길 뿐이예요.
21/08/06 10:27
이번에는 양의지 타격이 좀 아쉬웠습니다 이대호 추신수 이승엽처럼 결정적일때 한방 터뜨려 준 선수가 없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고요 결과적이지만 타순이 박해민 강백호 이정후 김현수 1,2,3,4로 배치했었으면 더 좋은 결과 나왔을지도
21/08/06 11:17
크보 대형 장타자 풀이 아쉬운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나마 장타력 있는 최정, 나성범 등도 안데려 갔죠. 제생각엔 감독의 자업자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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