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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01 22:32
오늘 바빕타가 하나 있었다지만 어쨌든 3안타로 한국에서 가장 감 좋은 타자였고, 뒷타자가 오재일이였고, 한국 덕아웃에 좌타 대타는 더 이상 없어서 당연히 거를 줄 알았는데 크크크
심지어 대타로 박건우 나왔다 상대하기 빡세면 오지환 상대하러 가도 됐었죠.
21/08/01 22:33
내일만 잡으면 3연패하지 않는 이상 메달 확정입니다.
내일 승리시 승승 금메달 승패 은메달 패승승 금메달 패승패 은메달 패패승 동메달 패패패 노메달 내일 패배시 승승승승 금메달 승승승패 은메달 승승패승 동메달 기타 노메달
21/08/01 22:38
개인적으로 더블 엘리미네이션 굉장히 좋은 제도라 생각하고 다른 종목에도 도입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럴거면 조별리그가 없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21/08/01 22:58
(수정됨) 일정 경기수 확보에 대해서는 대회의 사정도 있으니 이해합니다. 하지만 더블 엘리미네이션의 최대 장점은 토너먼트 대진의 불공평함을 상당히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인데 앞에 조별리그를 가져다 붙인 탓에 오히려 불합리함이 늘어난 꼴이 되었죠. 이스라엘은 조별리그 전패를 하고 3위를 했음에도 멕시코(그것도 다른조 꼴찌에 불과한)를 잡았다는 이유로 사실상 승자조 루트를 밟게 되었고, 이에 따라 조 2위를 한 국가들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은 이스라엘에게 이겼던 어드벤티지가 거의 없는 꼴이 되었고 도미니카는 오히려 불이익을 받은 셈이죠. 그리고 결승전도 승자조 루트를 타고 온 팀에게는 확실하게 어드벤티지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대부분 무시되곤 하지만)
21/08/01 22:46
이게 #5번 경기가 언제 열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1, #2 승자는 #3경기를 바로 치러야 하는 반면, 패자는 최소 하루 쉴 수 있어서 결과적으로는 #1, 2 승자 쪽이 체력적인 부담으로 더 불리한 느낌..
21/08/01 22:48
5번 경기는 화요일 저녁 7시 예정입니다.
체력적으로는 조금 나을 수 있긴한데 그 경기로 떨어지면 승승 찍기 전에 한번이라도 지면 대회 끝이라 이게 더 페널티긴 하죠. 이게 꼬우면 조 1위했어야 하고요 크크
21/08/01 22:58
간단히 대회 중에 총 3패만 안 하면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는 구조인데 3패를 먼저 달성할수록 집에 먼저 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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