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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31 23:33
14-12에서 서브하러 들어간 안혜진 선수가 무회전 서브를 구사하는데 같은 팀의 김유리 선수가 훈련할 때도 받기 싫을 정도로 구질이 지저분하다고 이 서브에 붙여놓은 별명이 쓰레기 서브입니다.
라바라니 감독이 매치포인트로 몰렸을 때 안혜진의 이 서브로 반전을 꾀하려고 넣었고 제대로 적중했죠. 실제로 네번의 서브 내내 일본이 리시브를 완벽하게 한 적이 없으니깐요. 이렇게 라바라니 감독의 의도대로 안혜진의 서브가 만들어낸 찬스볼을 박정아 선수가 다 득점으로 연결 시켜줬죠. 박정아 선수는 클러치때 존재감이 더 대단해지는 편이라 별명이 클러치박입니다. 그리고 안혜진이 돌아이몽인 이유는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https://youtu.be/DatbyTQzlWQ
21/07/31 22:17
김연경만큼 공격 하는 선수도 있고
김연경만큼 수비 하는 선수도 있는데 김연경만큼 공격 & 수비 하는 선수는 김연경이 유일하다고...
21/07/31 22:21
아 안혜진은 원포인트 서버로 넣고, 염혜선도 바꿔서 높이 높이려고 했군요 그러면 실수인지 심판의 운영의 묘인진 모르겠지만 호근리가 맞았네요.
21/07/31 22:16
축구 야구 안봤는데 결과보니… 공중파 놈들… 꼴좋다… 네요. 채널 두개나 있으면서 굳이 배구는 케이블에서 해준 kbs 가 밉긴해도 어쨋든 해설이 좋은 kbs 앱 깔아서 핸드폰으로 봤어요. 정말 최고였어요!!!
21/07/31 22:37
김연경이 올림픽전엔 나이때문에 확실히 공격은 약해졌다 생각했는게 올림픽로이드가 실제하는지 올림픽땐 공격도 어마어마하네요. 와우...
박정아도 수비가 엄청 좋아진거 같아서 이젠 정말 국대 필수 선수라고 생각되네요. 모두 고생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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