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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8/08/09 05:55:26 |
Name |
Tech85 |
Subject |
[기타] 한국남자핸드볼 간판 윤경신 선수의 후덜덜한 커리어 |
생년월일: 1973년 7월7일
현 소속클럽: 두산주류
포지션: 라이트백
별명: Nick(독일어로 고개를 끄덕이다라는 뜻입니다윤경신 선수가 분데스리가 진출 초기에 독일어를 잘못해서 항상 질문할때 고개를 끄덕인다고 붙여졌지요.)
기타: 윤경민 선수가 윤경신 선수의 두살아래의 친동생이죠. 윤경민 선수는 충청 하나은행팀 소속입니다. 동생하고는 이번이 3번째 같이 참가하는 올림픽이라네요.
클럽팀 주요경력:
-경희대
1991-1992 핸드볼큰잔치 신인왕
1993-1994 핸드볼큰잔치 득점왕
1994-1995 핸드볼큰잔치 득점왕
1995-1996 핸드볼큰잔치 득점왕
-Vfl 굼머스바흐
1996-1997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1997-1998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1998-1999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1999-2000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2000-2001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2001-2002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2003-2004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HSV 함부르크
2006-2007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2006 DHB(독일 핸드볼 협회) 슈퍼컵 우승
2007 EHF(유럽 핸드볼 연맹) 컵위너스컵 우승
분데스리가 통산 2790골 (리그 통산 최다득점 랭킹 1위)
대표팀 주요경력:
1990 베이징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발탁 (역대 최연소 발탁) 및 금메달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8강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1995 세계선수권 득점왕
1997 세계선수권 득점왕
1998 방콕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0 시드니 올림픽 9위
2001 IHF(국제 핸드볼 연맹)선정 올해 최우수 선수 수상
2002 부산 아시안게임 금메달
2004 아테네 올림픽 8강 및 득점왕
차근차근 국내리그, 아시아, 유럽, 세계를 정복해버린 사나이. 한국남자핸드볼이 낳은 최고의 스타 윤경신 선수입니다. 정말로 열악하기 그지 없는 국내 핸드볼 환경에서 축구로 치면 거의 펠레, 마라도나급의 선수가 나왔다는게 정말 자랑스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또 안타깝기도 합니다. 나이를 보니 이번이 거의 마지막 올림픽이 될 전망인데 평소 개인적으로 핸드볼에는 큰 관심이 없기에 메달 꼭 따라는 말은 못하겠지만 정말 후회없는 멋진경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은 드리고 싶네요. 여자핸드볼은 그래도 메달좀 따고 영화화 되고 실업팀 숫자도 벌써 10개 가까이 될만큼 비교적 환경이 나아진편이지만 남자 핸드볼은 그의 절반인 5,6개 정도밖에 안되고 안그래도 관심 적은거 더욱더 적은편이죠.
-한국 남자 핸드볼 올림픽 경기일정-
8/9 vs 독일 (15:45)
8/11 vs 덴마크 (19:00) ←개인적으로 이 경기 이겨서 여자팀의 한을 좀 풀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8/13 vs 아이슬란드 (14:00)
8/15 vs 이집트 (10:45)
8/17 vs 러시아 (14:00)
8/19 8강 (13:00, 19:00)
8/21 4강 (19:00, 23:15)
8/23 3,4위전 및 결승 (14:30-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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