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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7 21:34
상성상 결승 대진은 이제동 vs 윤용태가 될꺼 같은데..
역상성으로 결승은 이제동 vs 이영호가 될 가능성도 높은거 같네요.. 제 4의 리쌍전이 나올지는 다음주에 알겠네요.
10/08/27 21:37
진짜 스타리그 4강 대진이 이렇게 화려한적은 오랜만입니다. 이제동 대 송병구 선수의 대결은 에버스타리그2007 결승전 재판이고 윤용태 대 이영호 선수의 대결은 지난 하나대투증권 MSL 4강 재판입니다. 이런적도 드문데 두 매치 모두 5전3선승제에서 한번씩 경기를 했었는데 경기결과가 어떻게 나든지 재미있는 결승대진이 나올것 같습니다.
10/08/27 21:36
요즘 리쌍을 보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생각이 날 정도입니다. 말 그대로 둘이서 신과 우주의 싸움을 하고있고
다른 선수들은 인간세계 1위를 노리고 있는;;; 이런 분위기 속에서 두 명의 프로토스가 어떤 활약을 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10/08/27 21:42
최근 10전을 보면
이제동 7승3패, 이영호 윤용태 6승4패, 송병구 5승5패 이군요.. 이번주 리쌍전의 다음주 경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기대되네요..
10/08/27 21:46
리쌍 vs 육룡(이라고 쓰고 하등종족 수장이라고 읽는다..)의 대결이군요... 토스 두선수중에 한명은 꼭 결승갔으면!! (개인적으로는 이제동 vs 윤용태 결승을 기원합니다!!)
10/08/27 21:44
1경기 - 얼어있는 신인과 큰무대를 즐기는 초고수..
2경기 - 아쉬운 판단력과 빈틈없는 컨트롤.. 3경기 - 8전 전패의 징크스와 9전 전승의 로열로더.. 4경기 - '내가 승기를 잡아가고 있는데! 내 상대는 미래에서 놀고 있어..' 이제동 선수 - 경기 전 '4회 우승' 발언을 듣고, 아주 오래 전 투신 박성준 선수의 '10회 우승' 발언이 떠올라버렸다. 그리고 '음.. 가능할지도?'라는 혼잣말을.. 송병구 선수 - 그냥 스타리그의 마스코트!! + 토스 먹여 살려줘서 고맙구나..ㅠ 윤용태 선수 - '한'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염보성 vs 윤용태' 결승은 깨졌지만, 9전 전승을 이어 나갔다는 건 정말 크다. 사상 최고의 로열로더인데, 6년차라는 게 다소 재밌는 사실이다. 이영호 선수 - 노는 물이 다르다. 4강 정말.. 기대됩니다.
10/08/27 21:56
4강 무지 기대되네요. 김명운 선수를 이긴 선수는 결승까지 오른다는 징크스가 있다고 엄옹께서 말씀하셨지만..
스타판의 징크스를 씹어먹는 선수의 최고봉은 이영호 선수라.. 기대됩니다. 윤용태 선수의 전승을 막아낼 선수가 될 수 있을것인가// 이제동 송병구 선수는 분위기만 보면 이제동 선수가 압승할 것 같지만 실제로 이제동 선수와 유일하게 접전을 펼치던 플토선수가 송병구 선수라.. 이 조도 무척 기대되네요. 하여튼 대진만 보면 환상적이네요. PS.지금 방금 불판 댓글을 읽고 왔는데.. 선수에 대한 호칭이 너무 자유롭더군요. 뭐 가끔 xxx는 이런식으로 불리는건 봤어도.. 성빼고.. 친구마냥 음..예를 들자면 '제동이는~' 이런식으로 부르시는 분들도 있어서 좀 보기 그렇더라고요. pgr은 최소한 선수에게 선수라는 호칭은 기본으로 써야 한다는 걸 모르시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네요.
10/08/28 01:17
지긋지긋한 리쌍체제의 브레이커가 등장할때가 된거같은데... 임요환의 종결자는 박정석.. 이윤열의 종결자는 최연성.. 최연성의 종결자는 박성준.. 마막의 종결자는 김택용.. 이번에는 두명이라 두명을 잠재울 브레이커가 필요해요!!!
10/08/28 10:15
4강매치가 이제동 vs 윤용태, 이영호 vs 송병구 였다면 리쌍을 저지할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
현상황에선 웬지 리쌍 결승이 될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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