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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15 14:19
보통 사람이 하루동안 받는 수치가 10 μSv 이면 후쿠시마 발전소에 가까운 마을에서 하루종일 있을 때 13.5 μSv(기본적인 하루 방사능량 + 원전에 의한 방사능량)이 돼야 정상 아닌가요?
(방사능이 누출된)원전 근처가 보통 일상 생활보다 방사능 수치가 적다는 건가..
11/04/15 14:34
문제는 평소에 맞을 수 있는 방사능치는 그대로인데 거기에 플러스 알파가 된다는 거죠.
'방사능비 맞았으니 오늘치 방사능은 다 맞은 셈이네, 더는 방사능 맞을 일 없군.' 이렇게 되는 일이 아니잖아요. 물론 아주 호들갑 떨 일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아무래도 우리는 좀 심하게 태평한게 아닐지 특히 정부가 좀 많이 태평한게 아닐지...
11/04/15 15:01
심한 호들갑 떨일 도 아니지만 이렇게 웃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사능 자체가 누적이 되는데다가 일본 원전이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계절은 또 바뀌어갑니다. 적당한 신경과 관심은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국민들을 안심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가기관은 철저히 사실만을 이야기 하면 좋겠네요.
11/04/15 15:27
미국에서 방사능에 관해 일하는 사람의 수치 - 50 mSv가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국기준으로는 방사능 종사자는 년간 최대 50 mSv, 그리고 5년 합계가 100 mSv가 한도치입니다. 그리고 보통 방사능 종사자는 1 mSv도 안 맞습니다. 그 중에 제일 위험한건 비파괴 검사던가...일겁니다.
11/04/15 16:27
담배 핀다고 모두 폐암에 걸리는것이 아니고..또한 술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간경화가 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어떤이들은 담배나 알콜 같은거에 취약한 몸을 가지고 있죠..마찬가지로 어떤이들은 방사능량에 극미량이라도 노출되면 위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극미량의 방사능이 인간에게 어떤한 영향을 미치는지 제대로 연구가 되지 않았다고 들었는데..사실이라면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고 봅니다..나중에 원인모를 병에 걸리거나 기형아를 낳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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