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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09 01:23
이분이 지나친 관심으로인해 실패한 천재로 소개된 그분인가요?
확실히 젊은시절 화려한(?) 경력에 비하면 아쉽기도 하네요. 이분이 미국같은곳에서 태어났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11/04/09 07:08
본인은 현재의 생활에 너무나 만족하고 지금이 자신이 행복한 시간이라고 하는데,
실패라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천재라고 자신의 행복추구 없이 무조건 사회를 위해 일해야 의무는 없는 겁니다. 굿윌헌팅인가. 그 영화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지요. 개인적으로 굿윌헌팅 봤을 때 이 분 이야기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11/04/09 07:47
저게 다 진짜인가요? 9살에 대학 입학까지는 이해보려고 해도,, 13살에 박사학위는 좀 아닌듯 싶은데..
물론 37년전 일이니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학석박사를 4년만에..딸 수 있는 프로그램 자체가 없을 것 같은데요.
11/04/09 09:33
그는 생후 80일에 걸었고, 생후 100일에는 19개의 이를 가지고 있었다.
3살이 되자 그는 일기를 쓰기 시작했다. 4살이 된 그는 한양중학교에 입학하였다. ========================================== 솔직히 믿지를 못 하겠어요 ;; 생후 80일이면 신생아수준이라 걷기는 커녕 빨라야 몸을 뒤집는 정도일텐데 앉는 것도 아니고 서는것도 아니고 걷기를 생후 80일에.... 그리도 60년대 말에 중학교에서 4살짜리 아이를 입학 시켜줬다는 것도 믿기 힘들고 그러네요 ;; 너무 놀라워 검색을 해봤는데 위키백과에 나온 내용이네요;; 놀랍다 못해 황당하기까지 해서 천재라기 보다 X맨 같은데 나오는 돌연변이 변종같은 느낌이 더 드네요...헐 ;;
11/04/09 09:55
박사님께서 지금 하시는일에 행복감을 느끼신다니 박사님 개인으로써는 충분히 성공한 삶이시겠지만
훌룡한 영재교육 시스템이 있었다면 우리나라를 바꿔놓을 정도의 업적을 이루시면서도 행복한 삶을 사실수 있지 않았을까요.
11/04/09 10:27
다른 사실은 차치하고, 첫번째 사진의 칠판 글씨만 해도 좀 경악스럽네요.. 4-5살 정도로 보이는데 70년대의 4-5살이 저렇게 또박또박 칠판에 글씨를 썼다는게... 지금 봐도 왠만한 고교 수학선생님들 보단 수식 글씨 잘 쓰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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