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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5 15:45
1번. 기관사가 연료가 되었당
2번. 누가 비명을 질렀을까? 3번. 세탁기를 돌리는게.. 시체 처리 방법인가요? -> 수다떠는 아줌마들이 아파트 주민 스토킹이군요; 4번. 스토커 5번. 집전화번호 알고 있는 스토거. 6번. 귀신? 7번. 도와준놈이 더 스토커. 8번. 왕따의 복수. -> 연못에서 왕따가 죽었음; 이런건가요?;
11/02/25 15:45
3편은 1703호를 어떻게 알아서 미스테리한거죠;;?
5편 미안해요 미안해요는 또뭔지.. ㅠ 전화잘못걸어서 화냈더니 미안하다고 저장해놓은건가요? 아... 미안해요가 집전화로왔군요.
11/02/25 15:45
1번은 증기 기관차라면 좀 이해가 갈꺼 같은데...
스토커 얘기가 많은거 같네요. 3번은 103호에 살아서 102호와 203호 소리는 잘들리니까 이상할께 없는데, 1703호는 일부러 가서 들어야 되겠죠. 이것도 스토킹 얘기 아닌가 하네요.
11/02/25 15:47
3번은 102호, 203호 소리가 들린다는건 대충 1~4층 정도에 살고 있단 얘기인데, 1703호의 소리까지 들린다는게 포인트인거 같네요..
11/02/25 15:48
1번은 기관사는 태워진거고....(증기기관차, 아내의 장례식 -화장-)
2번은 철판에 사람깔린건가요? 3번은 1층부터 17층까지 다 들리는게 이상한건가? 4번은 패스카드엔 정보가 없는데 집까지 온게 이상하고 5번은 집전화도 아는 스토커 6번은 에어컨이 귀신을 포착 7번은 모르는 여자한테 문자보낸게 이상하고... 8번은 뭐 그냥 왕따가 죽은것 -_-;;
11/02/25 15:49
1번 : 화장
2번 : 비명 소리는 철판아래 깔린 사람이 낸것 3번 : 스토커..? 1층 2층 17층의 소리를 일반 사람이 다 들을 수는 없다. 4번 : 패스카드에는 주소가 안 적혀있따. 5번 : 집전화 스토커 6번 : 귀신 쪽으로 바람방향 7번 : 처음본사람의 핸드폰 번호를 알다니, 스토커 8번 : 웃는게 자살 장소를 가르쳐 줘서 고맙다??? 8번 모르겠어요 ㅠㅠ
11/02/25 15:52
8번도 사실 부연설명 해드리자면, 포인트가 숨어있습니다.^^
5명 정도 올라가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얼어붙은 것 같다. <= 추측 보충수업이 끝나고 해가 저물 때까지 놀았다. <= 누구와 어디서? 다음 날 학교에선 어제 놀았던 이야기로 자랑했다. <= 여기서도 정확하게 내용이 명시되어 있진 않죠. 어느 친구가 알려달라고 했지만, 반에서 왕따 같은 녀석이어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나는 조금 불쌍한 생각이 들어 집에 갈 때 몰래 알려주었다. <= 예. 그런거죠. 3번 힌트는 제가 위에 답글을 달았습니다.
11/02/25 15:54
3편 매일 집에만 있는 사람이 1703호를 어떻게 알지? 라고 느껴야하는지 아니면 더있는지요.. 디아더스라면 집에있는 사람은 이미죽은건가요?
8편은 왕따에게 괜히 착한척 말해주지만 않았다면 그 호수에 갈일도 없고 죽을 일도 없었을텐데 하면서 자책감을 느껴야하는이야기인듯..?
11/02/25 15:55
8번은.. 그 왕따가 연못으로 놀러간다는 정보를 입수한 '괴롭히는 쪽 인원들' 이 따라가서 왕따를 빠뜨린게 되나요..
2번은 옆사람이 깔려 죽어도 슬프지 않은.. 비명에 살짝 놀란 차도녀가 포인트인가요..
11/02/25 16:05
8번은 일부러 왕따인 애를 죽이고 싶어서 일부러 꽁꽁얼었다고 거짓말을 했고, 왕따애는 놀러갔다가 죽은게 아닐까 생각도 해보네요...
그리고 6번 에어컨은 정말 귀신인거에요? 귀신이라면 이런 미스테리 사건으로 문제를 내진 않았을거 같은데...
11/02/25 16:18
8번은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5명 정도 올라가도 깨지지 않을 정도로 얼어붙은 것 같다. <= 추측 보충수업이 끝나고 해가 저물 때까지 놀았다. <= 5명이 논게 아니라, 놀았다고만 했죠.. 다음 날 학교에선 어제 놀았던 이야기로 자랑했다. 어느 친구가 알려달라고 했지만, 반에서 왕따 같은 녀석이어서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 <-왕따와 놀았기 때문에 사실을 숨기려고.. 나는 조금 불쌍한 생각이 들어 집에 갈 때 몰래 알려주었다. <= 왕따에게 다른 아이들이 그곳에 놀러갈것임을.. 한마디로 왕따인 아이와 같이 놀았는데.. 학교에서 왕따와 같이 놀았다고 말하지는 않았고, 자신은 왕따가 아니니, 다른 아이들이 그곳에 놀러갈것임을 알게되서 불쌍해서 왕따에게 다른 아이들이 갈것임을 알려줬다.. 로 이해했습니다만.. 좀 이상한가요?
11/02/25 16:39
8번은...화자가 왕따를 일부러 죽인건가요?
5명이상 올라가도 안깨질것 같은 연못은 훼이크? 켈로그님의 해석이 더 맞는것 같기도 한데...아리송하네요. 저도 5명이 올라가도 안깨질것 같은 연못에 다수가 가서 왕따가 빠져죽은것 같은데요. 애들이랑 신나게 놀았다고 얘기한다. 왕따가 궁금해서 자꾸 물어본다. 안알려주다가 알려준다 다른애들에게도 알려준다. 왕따와 애들이 그곳에서 만나고 애들이 괴롭히다 죽인다.
11/02/25 16:55
3번은 도시에 상경한 지방 사람이 살해되고 엘레베이터 위쯤에 방치된거 아닌가요?
보통 요즘 아파트가 복도식보다는 앞에 바로 상대주민이 보일 수 있도록 지으니까요. 그래서 매일 집에만 있다고 하지만 1층 2층 17층의 소리를 다 듣는게 아닌가요? 엘레베이터는 계속 움직이니까요.
11/02/25 16:57
6번은 귀신보다는
1. 사람이 행방불명 되었다. 2. 에어컨이 사람을 인식하여 방향을 돌린다. 로 추정한다면 행방불명된 사람(시체?)이 벽속에 묻혀 있는듯 하네요.
11/02/25 18:24
6번은 제 생각에도 시체가 묻혀 있는게 맞는거 같은데요.
에어컨은 이동하지 않았다 해도 글 속의 '나'는 항상 같은 곳에 있는게 아니니까요. '나'에에 제대로 작동된 그 위치 바로 뒤에 시체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11/02/25 21:47
6번은 저는 이렇게 이해했네요
내 생각에는 통풍이 잘 안되는 구조라서 싸게 나온 것 같다. 집안에 통기구通氣口가 있었던겁니다 시체는 거기에 방치해놓은거고 에어컨이 다른 방향으로 먼저 간다는건 그 시체를 먼저 인식하고 그 시체가 있는 방향부터 바람은 보낸다는거겠죠......
11/02/26 03:08
출처가 어딘지는 모르겠는데 왠지 이런 글은 일본이 많지 않나요?
일본 정기권의 경우에는 카드 안에 주소 정보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쓰던 정기권도 그랬구요) 역무원한테 이야기 해서 주소지 찾는건 할 수 있을꺼라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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