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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09/22 13:36:54 |
Name |
무리수인가 |
Subject |
[유머] 변의종류 |
1. 신대륙 변
변기의 물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변기를 육지로 뒤덮는 거대량의 변
2. 핵폭탄 변
항문에서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변기로 발사되어 버섯구름 모양의 물을 튀겨 엉덩이와 허벅지 심지어 등의 일부까지 적시는 무서운 변
3. 증거 변
변기 한부분에 아무리 물을 내려도 지워지지 않는 진한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양심적인 변
4. 양궁 변
한발의 화살처럼 변기 물속으로 발사되어 딱 한방울의 물만 엉덩이 가운데에 튀겨주는 정확한 변
5. 기관총 변
변기에 앉자마자 마치 기관총이 발사되듯 쉴틈없이 발사되어 사방으로 물을 튀기는 지저분한 변
6. 벽돌 변
그 크기와 단단함이 이미 변으로써의 도를 지나쳐 출산의 고통이 무엇인지 깨달게 해주는 살벌한 변.
7. 옥수수 변
설명이 필요없음
8. 뻐꾸기 변
마치 뻐꾸기 시계안에 뻐꾸기 마냥 항문의 안팍을 들락날락 거리기만 하고 떨어지지 않는 변
9. 데자부 변
분명 전에 어디선가 본듯한 변
10. 유령 변
분명 무언가가 항문에서 나왔고, 휴지에도 찐하게 묻어 나오건만 변기속에는 아무것도 없는 야릇한 변
12. 자석 변
변기 한구석에 떡 달라붙어서는 떨어지지 않는 고집센 변
13. 미스테리 변
일을 본후 변기를 들여다보며 "나는 저거 먹은적 없는데?"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신기한 변
14. 미(美) 변
그 모양새가 너무 아름다워서 도저히 물을 틀어버릴수 없게 만드는 고운 변
15. 엑스파일 변
화장실에는 분명 5살 짜리 아이가 들어갔다 나왔는데, 변기에는 팔뚝만한 변이 들어있다. 도대체, 화장실에서는 어떤일이 있었던 걸까.
16. 속편 변
변을 다 보고 옷을 입고 나오는데 곧바로 다시 배변의 욕구가 몰려와 두번째편을 보게 만드는 변.
17. 반항 변
물을 내려도 내려도 내려가지 않고 버티는 건방진 변
18. 빙산 변
물위에 둥실둥실떠서 절대로 가라앉지 않는 얄미운 변
출처: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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