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A 에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여기서 태국 친구를 사귀어서 요즘 같이 다니고 있어요.

어느 날. 그 친구가 태국 음식을 먹게 해주겠다며 자기 태국 친구와 함께
태국 음식점을 데리고 갔습니다.

그래서 메뉴를 뭘 주문할까 하던 도중에, 타이 tea를 먹어보라고 추천해주길래
기꺼이 먹겠다고 했습니다.

차라고 해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그런 차일줄 알았는데
그냥 조각얼음에 나오는 음료수?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한입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요.  
약간 땅콩 맛이 나는거 같기도 하고, 야자수 열매같은 맛도 나더라구요.

그래서 맛 보고 나서 친구한테
"It tastes like a peanut~."

이랬는데..

친구가 눈이 동그래지면서 뿜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했더니













































peanut을 penis...로 잘 못 알아들었더라구요.....크크크킄크크크크크크크크크
how do you know that? 을 계속 반복하더라구요 흐흐흐흐흐흐

물론 해명했구요...---
그래서 모두 다 같이 웃었습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