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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01 19:32
에구구~~ 저는 8편까지 읽었습니다..
지금까진 8편까지 읽은 제가 1등이군요... 다읽으신분은 결론좀 예기해주세여... 그럼.........
04/11/01 20:37
훗.. 우리나라 멜로 영화에서 심심하면 등장하는 불치병...
이젠 지겨울 정도의 스토리라인... 남자는 병 같은 거 안 걸리는데, 왜 여자들은 이리도 병이 많은지... 꼭 병 걸려 죽는 연령도 꽃 다운 연령대.. 아.. 너무 뻔한 스토리라인... 이런 스토리.. 소설로 쓸 수도 있을 듯... 아무 생각도 안 나네요...흥~ 지금 내가 우는 건 단지, 저 노래 때문일꺼예요.. 맞아.. 저런 노래 때문에 사람 울적하게 하는 거야~ ㅡ.ㅜ 제기랄...
04/11/01 21:02
전에도 말했지만, 여자친구는 속이 깊을진 모르지만, 다른사람의 속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아플까봐요? 그래서 숨겨요? 그럼 안아플것같아요? 만약에 죽은 후에야 아팠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어떻게 살아야되요? 여자친구분이 아픈 것 때문에 남자가 힘들다면, 그럼 그때 떠나면 되요. 왜... 왜 혼자있기 싫으면서 혼자있나요? 아프면... 힘들면 그렇다고 말하세요... 아픈상태에서조차도 남자를 돌봐야할 만큼, 남자가 형편없나요? 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건 알아요... 그래도, 하지마세요. 제발..
04/11/01 22:05
쭈욱 읽으면서, 이거 중복이네 싶었는데.... 스크롤 내리면서 거 머라고 해야 할까요? 그냥 마음이 잔잔한, 호수에 파문이 일듯, 잔잔하게
가슴을 저미네요.... -_-;;; 힘냅시다. .. 모두들요. . 아자아자...
04/11/01 22:51
이거 실화 아닌가요?
전 정말 감동적으로 끝까지 다 읽었어요 대사들도 마음에 와닿구요.... 스크롤의 압박이 보람있네요...
04/11/01 23:24
노래와 장면이 매치가 너무 잘되네요
한 20분동안 본거 같은데.. 너무 감동적이라 도저히 닫기를 못하겠다라구요.. 하지만..저는 사랑은 아직 안해봐서 100%공감은 못하나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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