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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4 01:13
피지알이 특정계층만의 싸이트가 아닌이상 여러사람들이 민감해하는 소재를 가지고 자기기호대로 풍자다 패러디다 해놓고 유머게시판이니 오바하지맙쇼하는 플레이는 좀 자제했으면 하는....
04/10/24 01:24
어디가나 노빠들은 문제군..제가 법학과로 있어서 아는일인데요. 법해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석이 아니라 이것이 옳은가 인가입니다. 국민의 2/3가 반대하는 일을 더욱이 충청도조차도 절반이 반대하는 일을 최소한의 절차인 국민 투표도 없이 넘긴다는 거 자체가 국민의 뜻이 아니죠 한마디로 관습헌법이고 성문헌법이고는 상관없이 국민의 뜻이 가장큰 헌법이 아닙니까? 법의 해석이 그냥 글대로 쓰인다면 판사의 판결이 무슨 소용입니까?
04/10/24 01:33
그럼 성문헌법에서 사형이 안된다고 하면 살인마 유영철도 사형되지 말아야겠네요.(유영철의 경우 그 자식은 살인한거보다 그 사가지가 더 사형감이라고 봅니다..)아무리 나라 대통령께서 막가자 식이지만 수도이전의 경우는 외국에서도 아직까지 잘된 사례가 없는 위험한 도박인데 그냥 자신의 권위확보와 자신의 당때문에 국민과 상의 없이 추진한다는 것은 잘못된것 같네요. 최소 국민 투표는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쥐뿔 알지도 못하면서 말만 잘해대는 유시민이처럼 관습헌법이란 말은 없고 정확히 말하면 불문헌법이란 말이 정확합니다. 자신의 말에 맞도록 언어도 바꾸면서 말로 이길려고 하지말고 법조계 노빠들(헌재에도 대통령이 직접뽑은 여판관도 그들중 하나..)말에 현혹되지 맙시다. 또한 불문헌법은 헌법 개정이 오랫동안 되지 않은 우리나라에 경우 당연히 나오는 이론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이론이다라고 하는 누구는 전직 변호사 맞는지가 의심스럽습니다.
04/10/24 01:42
그리고 우리나라 이모양 이꼴 난 것도 사실 행정수도이전때문에 노대통령 뽑았습니까?? 아니죠 괜히 자신보다 잘난사람 싫어하는 반도국의 특성에서 못벗어난 옹졸한 사람들이 이회창후보가 엘리트라고 싫어서 그런거 아님니까 참 나라가 이해가 안가는 것이 왜 잘나고 능력있는것이 탈락감인지.... 빌게이츠 같은 s급 위인들몇몇이서 먹여 살리는 미국의 경우를 보세요 왜 잘사는지 알만도 합니다. 국민교양에서 차이가 나죠.그게 선진국과 중진국의 차이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삼성 이건희 회장의 천재 이론(한면의 천재가 몇만명을 먹여살린다는...)을 보면 삼성은 그것에서 벗어난것 같네요. 이런 분위기가 노벨상 부재, 교육의 하향편준화, 아이큐세계최고의 나라에서의 천재 부제에 시달리는 이유입니다. 지금 여러분도 친구하나가 자신보다 달라서 멀어지면 그를 비난하는 사람도 있을듯 합니다. 우리나라는 학연지연으로 자신의 소속을 분류하는것이 특기잖아요! 천재 친구를 하나 잃겠지만 그 천재는 수만명을 행복하게 합니다. 다음 선거에서는 옹졸함 학연지연 지역주의 버리고 진짜 능력있는 사람 뽑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괜히 정치적인 글이 올라와서 버럭 리플이 많아져서 죄송합니다.꾸벅(__)^ 앞으로 피지알에서는 이런 쓸데없는 논쟁거리 없었으면 하네요
04/10/24 01:45
뭐 이런거 올릴만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재미는 없네요...
그리고... 유머란 것이 모든 사람이 공감해야 올릴 만한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노빠라는 말도 굉장히 기분 나쁩니다. 글은 그냥 재미 없었고, 코맨트는 조금 기분이 나쁘네요. 2/3의 반대가 있더라도, 1/3의 찬성하는 사람도 신경써 주세요... 게다가 국민투표는 솔직히 말이 안되죠.. 이해당사자인 서울과 경기도에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1/2이 있는데다, 한나라당 지지지역인 영남권은 경기권을 제외한 최대인구지역입니다. 헌재의 판결을 그저 우스게소리마냥 비판하는 세력도 맘에 안들지만, 서울이전찬성하는 사람을 그저 몰지각한 사람으로 모는 사람들과 헌재의 판결에 승리라도 한 듯 기뻐하는 한나라당 사람들은 별로 호감가지 않습니다. 승리하셔서... 축하드립니다. 이젠 정쟁말고 민생에 신경쓰세요... 말로만하지말고.
04/10/24 01:47
전에 한나라당국회의원들이 노무현대통령보고 개구리닮았다는 유머를 했을때 전 그냥 유머로 받아들였는데 노무현대통령좋아하시는분들은 엄청나게 화를내더라구요. 누구말대로 유머를 유머로 인식하지 못하고
04/10/24 01:49
퍼시베일// 그럼 노빠들이 대통령 탄핵 부결됐을대는 법치주의의 승리처럼 있다가 왜 탄핵들때 왜이리 난리입니까. 대통령 탄핵의 소수의견은 무시되어야합니까?? 그리도 소수의견보다는 다수의견이 더 존중되는 것이 민주주의 아닙니까?? 그럼 투표고 뭐고 다 필요없겠네요. 소수의견을 존중하되 다수의견으로 시비를 가리는것이 가장 기본적인 원칙 아닙니까. 국민학교때 배운 그런 얇은 지식가지고 거부감 가실 필요는 없을듯합니다. 그리고 지금 탄핵 다시하면 옳다고 하는 의견이 더 많을 겁니다. 그것에 대한 증거로 어제 mbc(여기도 노빠죠 영웅시대는 물론 엠비씨 시청률요세 하락하고 있죠 그러게 왜티네니..조선일보보다 더크게 타격받았더라구요 요새 조선일보는 구독률올라가는디..) kbs에서 여론조사한 내용에서 지금 대통령 정책 못하고 있다고 말하는 국민이 과반수를 넘겼으니까요
04/10/24 01:53
제가 국민학교때 배운 얇은 지식가지고 거부감을 가지다구요..? 상당히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시네요. 님께서 얼마나 잘배우고 똑똑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어디말처럼 도덕시간에는 졸았나보군요. 님처럼 남을 전혀 배려하지않고 나오는데로 말하는사람과는 대화 할 가치가 전혀 없어보이네요.
04/10/24 01:54
퍼시베이님 할말 없으니까 유머란이라고 하시는데 님빼고 노빠빼고 다른 회원님들에게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노빠들 리플은 앞으로 안볼테니까 노빠님들 댓글 달아도 필요는 없을겁니다. 저도 피지알을 사랑하는 입장에서 이런 글이 나온것이 좀 화나네요. 노빠당신들은 피지알보다 정치토론이 먼저 아니감.. 빨갱이들 두 많을것 같은디 증거는 없네..나 아는 사람 국회의원으로 있어서 열린우리당의 비밀은 알지만 그것은 공개안하니까...알아둬라.. 빨갱이들 나라 망치는일은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막고 싶으니까....
04/10/24 01:55
심하진 않지만 노빠로써 한마디 하죠.
내가 노빠인 이유는 노무현이가 좋아서가 아닌 불쌍해서 입니다. 노무현이 대통령이 되고난 직후 우리나라에 많은 개혁이 있을거라 다들 예상 했습니다. 또,그러길 원해서 노무현을 찍은거구요. 허나 우린 개혁이 대통령 혼자서 되는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언제 우리가 정치에 관심을 가졌냐는듯 무관심 하고, 그러면서 정치인들이라면 우린 않좋은 감정부터 가집니다. 제가 하고픈 이야긴 정치라는 것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법학과시라 잘 아실테지만... 헌재의 위헌판단이 올바른 것이라면 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 우리나라 대다수 국민들이 납득해야 하지않을까요? 관습헌법도 결국 그런거 같은데...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하는건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관습헌법이라는 좀 거시기한 법입니다. 단지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고를 떠나 나라발전을 위해 어떠한 판단이 옳은 것인지 행정수도가 왜 필요한지 국민된 우리도 공부좀 합시다.
04/10/24 01:55
유머란요? 저는 전혀 그런말 한적 없는데요. 무슨말씀을 하시는건지 참 이해가 안가네요. 글적을때 자신글만 보지말고 상대방이 무슨글썼는지도 좀 봐주시죠.
04/10/24 01:57
대규모일꾼드랍 이분 알바신가...노빠니 뭐니 하는 말 별로 안좋은데
그리고 누구 편들 필요없죠..님같은 분들때문에 정치인이 먹고 사는거죠.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치인은 다 쓰레기 인데 그리고 그 인간들은 서로 더 튀기위해서 노력했을뿐인데 사람들은 자기 출신이나 자기 의념을 위해서 그런줄 착각하니깐요... 나는 정치인들한테 속는 인간들이 제일 바보 같던디... 그리고 빨갱이라뇨...미친 지금 시대가 어느땐데...이분 가만히 보니깐 딴나라당 알바인가..딴나라당에 대한 비판은 하나도 없이 열우당 공격하네요..어이 없어라..둘다 쓰레기 당이구만..
04/10/24 02:01
빨갱이 우너츄 -_-
아 80년대에 듣던 추억의 말을 21세기에 다시 듣게 될 줄이야 (정녕 차떼기당 그대들은 위대하도다)
04/10/24 02:08
대규모일꾼드랍님의 댓글 어느부분이 말이 안되는점인지 한번 말해보죠.
"관습헌법이고 성문헌법이고는 상관없이 국민의 뜻이 가장큰 헌법이 아닙니까?" 이 논리라면 다수의 의견이 무조건 옳다는 말이 되는데 그럼 헌법 자체가 필요없게 되겠죠. 무조건 다수결의 원칙대로 하면 되니까요. 게다가 2/3 의 의견을 국민의 뜻이라고 말한것 자체가 말이 안되죠. 그럼 나머지 1/3 은 국민 아닙니까?
04/10/24 02:11
[알림] 유게 사용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요즘 유게의 인기가 아주 좋네요. ^^ 많은 분들이 좋은 글들을 써주시고 있고 열심히 퍼오시는 분들도 있고요. 그런데 요즘 유게 글들이 조금은 규칙에서 벋어 나고 있어서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1. 피지알의 모든글은 최소 4줄 이상이어야 합니다. 유머 게시판은 최소 규정에서도 약간은 자유로운 운영을 해왔으나 본인의 의견이나 생각은 하나도 없는 펌글이 넘쳐 나고 있습니다. 링크와 그림으로 인해 그 내용을 충분히 전달할수있다고 생각되어서 이겠지만요. [수정] 많은 분들이 리플을 통해서 유게의 4줄 규칙 적용에 대해 어색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유게는 최소글수 규칙을 적용하지는 않겠습니다. ^^ 2. 기존 매체의 연제물이나 내용을 퍼오실때는 저작권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본인에게 직접적인 책임이 물어 질수 있습니다. 특히나 신문등의 글 그림을 무단 링크 하실때는 한번더 생각해 주세요. 3. 대상을 비하하거나 논쟁이 될만한 글이나 정치, 종교문제등은 유머게시판에 올리시면 안됍니다. 또한 선정적인 게시물도 곤란합니다. ( 18 금, 이런류들 말입니다. ^^ ) 유머는 모두 즐겁자고 하는 일입니다. 유머글로 인해 맘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유머로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유게 리플에 대하여 유머 내용에 대한 리플이다 보니 짧고 내용없는 리플들이 있습니다. 사실 이부분은 일정부분 어쩔수 없습니다만. ^^ 그래도 가능하면 자게에 준하는 리플을 부탁드립니다. 5. 중복글에 대해서. 사실 죽치고 보고 있는것도 아니고 중복글도 가능합니다. ( 저도 몇번 했죠.^^ ) 하지만 글읽는 사람의 시간을 생각하신다면 중복이 아닌지를 한번 체크해 보시는것도 필요합니다. 한달전에 같은 글이 있다 그정도면 뭐 못보신 분을 위해서도 별로 상관없지만 일주일도 안됀 중복은 좀. ^^ 6.지난친 통신어체나 비속어는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유머글중에 퍼오는 글이 많다보니 본문에 속어나 통신체등이 포함되어 있고 그에 따라서 리플에도 비속어나 통신체가 나오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번 흐트러 지면 되돌릴수 없는것이 인터넷 게시판인 관계로 좀더 주의 하였으면 합니다. 즐겁고 재미있는 유머글들을 기대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번 유의해서 읽어보시길..
04/10/24 02:11
"그럼 성문헌법에서 사형이 안된다고 하면 살인마 유영철도 사형되지 말아야겠네요." 이건 아주 비유 자체가 잘못되었죠. 이런식으로 극단적인 비유를 드는것은 어디서 배워오셨는지.. 말그대로 말도 안되는 논리죠.
04/10/24 02:12
아마 내일 12시쯤 다시 접속가능할것같은데 그때까지 이 글 남아있을지 궁금하군요 -_-;;
그럼 안녕히들 주무세요 (_ _)
04/10/24 02:16
대규모일꾼드랍//
흐음 -_-;; 엘리트라 안뽑아줬다니.. 반도국의 우매한 사람이라니.. 댁 일본인이슈??[푸헬헬헬] 저같으면 아들내미 군대 안보내려고 한 사람을 용서 못합니다... 국민정서법이죠 ^^; 엘리트라 안뽑아줬다는 것도 참 어거지 -_-;
04/10/24 02:20
윗 리플은 철저하게 농담이나,, 저 반도국 운운에.. 엘리트 운운에.. 과정보다 결과가 중요하다 운운에 -_-;; 할말 없네요.
04/10/24 02:49
대규모일꾼드랍님//이상하다... 법 공부하시는 분들 글보면 꽤나 정결하고 논리있게 쓰던데 영 아니올시다네요. 공부좀 열심히 더 하셔야 겠습니다.
음... 읽고 또 읽어봐도 법공부 한 사람은 전~혀 아니군요. 글을 전개하는 흐름자체가 법지식이 전혀 없이 여기저기서 줏어들은거 읊는 수준인데요. 얼굴 안보인다고 거짓말은 하지 맙시다.
04/10/24 02:51
대규모일꾼드랍님//
유영철도 사람이고, 그에게도 인권이란 게 있습니다. 법학과라는 분이 겨우 우리 사회에 사형제도 폐지에 힘쓰지 못하고 감정적 잣대로 사형을 논하다니 조금 부끄러워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형제도에 찬성하신다면 아무 말 않겠습니다. 그리고 노빠니, 뭐니.. 그건 말을 내뱉는 입장이 창피한 겁니다. 편을 가르고 쓸데없는 논쟁을 조장하신 겁니다. 정말 법학 공부하시는 분 맞습니까? 또한 국민들도 눈이 있고 귀가 있습니다. 헌재의 판결의 결과가 중요한 건 다들 압니다. 그러니 과정상의 문제는 여실히 많은 이들이 공감하는 바입니다. 정말 변명만을 일삼고 계신데 참으로 재미없는 논점이군요. 헌재의 판결이 무효라고 외치는 사람들보다 잘못되었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악법도 법이고, 한 번 내려진 헌재의 판결이기에 따르는 거죠. (헌재 탄핵은 생쑈라고 봅니다만..) 법학도라고 밝히셨으면 법도 공부하시고 세상도 좀 공부하세요.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도 좀 마음으로 담아보세요. 지금 이 모습이시라면 나중에 판검사는 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4/10/24 02:54
그나저나 오늘 빨갱이 운운하는 사람을 두번이나 보네요. 관습법에 의하면 빨갱이는 다 잡아가서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지곤 했는데, 그런 세상이 다시 올줄이야...제발 내 앞에서 내 면전에대고 나한테 그런소리 한번만 해줬으면 하는 소망이 있군요.
04/10/24 03:09
헌재에 시비거는 것도 좋지만,양키즈가 올라가는 것에 대해서는
관습이라고 할 수준이 못되지요. 전세계적으로도,미국내에서도.. 나도 탄핵때랑 지금이랑 각 당과 정치관련사이트의 반응!이란거 유머로 올려볼까나...재밌겠네.. 엉망진창님..빨갱이 다 잡아가는건 관습이 아니라 성문법의 과다한 적용이었죠.
04/10/24 03:12
나쁜테란// 탄핵때나 지금이나 제가 가는 싸이트는 늘 같은 이야기를 하죠. 같은 이야기입니다..
"근거는 뭐죠?" -_-; 알바 대응용으론 최곱니다~ Ctrl +V만 하지 말고 니 의견을 말해봐~ 이런 것도 씨리즈로 있죠 ...
04/10/24 03:42
성문헌법에 사형 안된다고 하면 당연히 아무리 어떤 죄를 지었던 사형할수 없는거죠. 법률도 아닌 헌법에 적혀있는데 재고할 가치조차 없죠. 법치국가에서 당연한것 아닙니까?
이런것도 모르는 분이 법학과 다닌다니.... 쯧쯧쯧....
04/10/24 03:49
대규모일꾼드랍님 한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저는 법해석에서 중요한 것이 옳은바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니라 법문언을 가장 충실하게 해석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정의의 실현은 법해석의 이념이 아니라 법의 이념이 될수는 있겠지요. 무엇이 옳은지는 입법의 권한이고 정책의 영역입니다.
성문헌법에서 사형을 할수 없다고 규정한다면 사형을 집행할 수 없습니다. 단연코 불가능합니다. 법률에서 금지하여도 불가능한데 헌법에서 그러한 규정을 하였다면 당연히 사형은 위헌입니다.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서 무시되거나 예외를 인정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라는 것은 법을 배우셨다면 잘아시리라 생각합니다.
04/10/24 04:01
"빨갱이들 두 많을것 같은디 증거는 없네..나 아는 사람 국회의원으로 있어서 열린우리당의 비밀은 알지만 그것은 공개안하니까...알아둬라.. 빨갱이들 나라 망치는일은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막고 싶으니까...."
뭐 원래 저런 사람은 저렇게 살다 고이 가시라는 쪽이지만.. 저건 정말 웃기네요! 완전 엔조이 제팬이나 포털사이트 뉴스 리플란의 찌질이 이하 레벨의 찌질함. 감탄시러워효.
04/10/24 04:50
대규모일꾼드랍니임//아직 유영철 안죽었나요?? 우리나라 참 한심하군-_-;;
그런놈은 외딴섬에 보내서.. 평생 일시켜먹어야 될텐데.. 아 정말 하늘도 무심하지.
04/10/24 05:35
대규모일군드랍님//
반 열우당, 친 딴나라당 분이신것 같네요.. '알아둬라.. 빨갱이들 나라 망치는일은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막고 싶으니까....' 라구하셨네요.. 전 별로 정치적 관심이 없는 사람이고, 친노도 아니지만, 꽤 여럿되는 정치인들을 비롯해서 여러 사람들한테 이런 말 한마디 하고 싶네요 알아둬라.. 친일행위등을 하고도 이땅에 떳떳이 얼굴 쳐들고 사회 상류층의 일부를 형성하면서 살고 있고, 그걸 정치적 근간으로 살아가는 매국노들이 나라 망치는일은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막고 싶습니다..
04/10/24 06:05
대규모일꾼드랍님 // 걍 이것 저것 고민할 필요 없네요.. 대규모일꾼드랍님의 댓글을 읽어보니 딱 보입니다. 극렬 안티 노무현, 극친 한나라, 반 호남, 친미, 적대적 대북관, 친기득권에 게다가 친일파 신것 같네요. 부자신가 봐요? 혹시 강남?
04/10/24 08:07
왕일//극렬 안티 노무현. 극친 한나라, 반호남, 친미, 적대적 대북관 , 친기득권이 친일파라는 논리는 정말 터무니 없는데요...-_-;;
04/10/24 08:42
ㅉㅉ 유머게시판엔 웃으러 온게 아닌가? 잼있으면 웃고 잼없으면 그냥 넘기지들 그래요? 괜히 혼자 모니터 앞에두고 키보드 두드리면서 시간낭비 하지 말고.
04/10/24 10:33
법을 배운다는 사람중에 저렇게 노골적으로 자신의 정치적성향을 드러내며 법의 잣대를 들이대는 사람은 처음 보는군요. 조금더 겸손해 질수는 없습니까. 법이 그렇게 감정을 앞세우며 판결을 한다면 이 세상은 정말 끔찍해질껍니다. 전공을 바꾸실 의향은 없으신지 적성에 안맞거나 고민스럽지는 않으신지......이세상엔 노빠와 노까만 있는게 아닙니다.
04/10/24 11:05
게다가 법학을 전공이면 탄핵을 반대하면서 헌재 판결에 찬성했다가 이번 수도이전 위헌 판결에 반대하는 건 말이 안된다식의 논리는 우습네요..진짜 법학 공부하신 거 맞나요? 게다가 수도가 불문헌법이라....공부하셨을때 졸으셨나 보죠..
04/10/24 13:24
//나 아는 사람 국회의원으로 있어서 열린우리당의 비밀은 알지만 그것은 공개안하니까...알아둬라.. 빨갱이들 나라 망치는일은 내 목숨을 걸고서라도 막고 싶으니까....//
이말에 올인 하하.. 법대에 엘리트에 국회 연줄을 가지고 열린우리당을 몰락시킬 비밀을 알고 있지만 잠자코 있는 반공의 전사 이시네요. 돈 좀 있으면 나중에 국회가서 큰일 하실 분이네요
04/10/24 14:23
대규모일꾼드랍님.
당신이 말씀하시는 국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성문헌법은 추상적이고 일반적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헌법 총론에서도 대한민국이 불문헌법국가가 아님은 배우셨을 텐데요. 저 역시 모든 걸 다 알지는 못하지만 배우는 과정에 있는 법학도로서 당신의 논지는 대한민국의 헌법질서와 헌법해석의 한계에 대해 아직 배움이 미숙함을 드러내 보이는 것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법학을 공부하는 것은 당신의 말대로 "법학과에 있어서 이 문제는 제가 잘 아는데요" 라고 말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법학도는 항상 타인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고민하여야 합니다. 법 앞에서 법학도는 당신처럼 아는 척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모두에게 열려 있음으로서 비로소 인정받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04/10/24 15:32
정치관련글이라 댓글에 카이사르님이 계실 줄 알았는데 안 계시네요.
탄핵 때 부터 빨갱이 운운하시던 분인데 다른 분이 그 역할 하신 듯... 한나라 당은 빨갱이, 친북 발언만 안 하면 지지율 20%는 올릴 수 있을 거라 봅니다. -_-
04/10/24 16:39
대규모일꾼드랍/// 정말 어이 없네요 법학을 배웠다면서 우리나라가 성문 헌법국가라는 기초적인 사실마저 망각하고 계신건가요?
그리고 법학과를 내세우는거나 아는 국회의원이 있다는거나 그런식의 어투 좋아하실 분이 많지 않을 거 같습니다. 당신의 생각에는 그것이 자신을 더 돋보이게 한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04/10/24 20:34
-_-;; 인터넷 여론에서 보면 아직은 헌재판결에 의아해하는 쪽의견이 우세...
한나라당의 논리라면... 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는 아직 인터넷을 모른다?
04/10/25 14:16
음... 일반 언론보단 인터넷여론 & 인터넷 언론이 더 정확하지 않을까합니다. 인터넷언론을 중심으로인터넷 여론이 확산되어가고있고,,, 대부분의 오프언론세력은 친과 반으로 극의 대립의 성향이 강하다고 보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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