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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12 18:18
오랜만에 보는 하이 개그.오크가 인간의 글을 쓸 수 있다는게 놀라울 따름이군요.이 오크도 핸드레이크한테 마법 걸린게 아닐런지...또 표절이라면 낭패.
04/10/12 22:33
...정말 최고의 반전이군요-_-
관계없이 일본의 한류열풍..아직 열풍정도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이 우리보다 좀 더 오바하는 성질이 있어서, 언제 금방식어 냉소적으로 변할지 모르죠. 단 기회라는 건 분명한것 같습니다. (일본의 몇몇친구는 아직 배용준의 존재를 모르더군요. 그저, 조금 관심있으면 손뻗을 거리에 정보가 있지만, 관심자체를 안두는 사람도..꽤 된다는 뭐 그런이야기입니다) ..근데 겨울연가가 재미있나요? 일드를 많이 보는 편인데, 그것과 들은 것으로만 봤을 때 느껴지는 겨울연가에 대한 것의 척점을 알기가 힘들어서요-ㅅ-
04/10/12 22:45
국정감사를 마치고 약 30분 동안 짬이 나서 돌아본 도쿄시내에서 보고 들은 이야깁니다.
--> 요즘은 국정 감사를 일본에서도 하나요?
04/10/13 00:25
간단히 말해서 국정감사 대강하고 백화점 등지에 쇼핑하러 다녀왔다고 하기엔 민망하니깐 교민들 말 빌어다가 욘사마에게 훈장줘야하느니 어쩌니 하는 글이군요..
유일하게 찾아본 자료는 '티핑 포인트'일듯....나머지는 모두 일반인들 아는 이야기....설마 이런 단순한 글도 표절해온 것은 아니겠죠
04/10/13 01:00
전여옥씨 나름대로 문화평론가로 칭하지만 예전에 반지의제왕3를 보고서 쓴 감상문도 가관이었죠.. 본인은 영화가 재미없다고 '조지루카스가 내 앞에 있었다면 한대 날렸을듯'이라고 해서 수많이 웃음을 자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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