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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9 02:54
읭.. 브..브렛?!!!브렛하트가 복귀를했네요?
숀과 브렛하트의 관계는 풀린건가요. 그나저나 몇년째 안보고있는지 모르겠는데.. 츄플과 경기하는 저선수는 어떤선수인가요.
10/03/29 03:00
낌새가 조금씩 보이더니 레거시가 드디어 깨어지나 보네요.
WWE각본 중 최고는 뭐니뭐니 해도 오랜기간 친구였던 그룹이 깨어지는 과정이죠.
10/03/29 03:06
소녀시대김태연 / 올해 1월부터 브렛하트가 RAW 방송에 출연을 했습니다. 등장하던 첫날에 숀마이클즈와 악수를 하고 화해를 했구요(물론 각본상).. 빈스 회장과 적극적으로 대립을 하더니만 결국 레슬매니아에서 경기가 잡히게 되었습니다.
츄플과 경기하는 쉐이머스라는 선수는 작년 6~7월달에 방송 데뷔해서 11월쯤에 RAW로 오자마자 12월 PPV에서 존 시나를 꺾고 WWE 챔피언을 차지한바 있습니다. 정말 급푸쉬였죠.
10/03/29 03:16
칼 리히터 / 작년 6월에 스맥다운에서 제프 하디와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놓고 대립하는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턴힐 하였습니다. SES (스트레이트 에지 소사이어티) 라는 그룹을 만들어서 자기같이살면 구원을 받는다는 식으로 악역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악역이 안어울릴 것도 같았는데, 요즘 CM펑크의 말솜씨나 연기를 보면 정말 최고예요.
10/03/29 03:56
몇년을 안보다보니 새로운 레슬러들이 많네요 브렛과 빈스의 경기도 재밌을거 같고 크리스챤은 wwe로 복귀했나보내요.. 고등학교때 크리스챤의 피니쉬를 많이 따라햇었죠 하하(물론 체육시간에 구석에 방취된 몇겹의 매트리스 위에서 했습니다.. FU도 해보고..)
10/03/29 07:13
오 이런~ 브렛하트가 돌아오다니 정말 세상사 모를 일이군요. 트리플 에이치는 이제는 챔피언쉽 매치 참여 안 하나요? 맨날 툭하면 나와서 벨트 가져가는 거 짜증나서 결국 안 보게 됐는데.
10/03/29 07:32
브렛이 원래 3개월 단기계약이지요? 그렇게 되면 빈스는 개차반으로 털릴게 뻔하군요. ;; 빈스야 말로 진정한 프로가 아닌가 싶네요. 저런 부자가 뭐 아쉬워서 ;; 맨날 욕먹고 맞고 다니는지.. 하긴 이만한 악역맡을 사람도 없지요.
10/03/29 08:16
언더테이커는 또 이길듯 싶네요.
존 시나같이 다음 세대를 이끌 선수랑 붙었으면 질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숀 마이클스에게 지게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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