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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1/24 23:03:51
Name 다레니안
Subject [유머] 2283글을 보고 찾아본 김창희선수 어록 and 평판(?)

연승 행진 중이던 이영호를 잡은 소감은
▲ 상당히 잘하시는 선수를 이겨서 기분이 좋다. 본좌와 한 경기 한다는 생각으로
붙었는데 막상 경기를 해보니까 우리 팀 테란 선수들과 연습하는 기분이었다.


- 승리 소감은 (vs 김성진)
▲ 이겼지만 별로 기분 좋지는 않았다. 최근에 많이 졌기 때문이고 오늘은 당연히
내가 이길 상대였기 때문이다.
상대방 이름을 보고 무난히 하면 내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다.


- 테란전 강자 이성은과의 대결이었다.
▲ 상대의 포스가 없었기 때문에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잘하는 선수들에게는 포스가 느껴지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상대 유닛의 움직임이 좋지 않았다.


- 가장 위험한 순간은 언제였는가
▲ 내가 상대의 조이기를 풀어내고 공격을 하다가 갑자기 밀려 버렸다.
여기서 더 밀리면 진다고 생각하며 버텼는데 상대가 무리한 공격을 해줬다.
하지만 상대가 무리하지 않았더라도 내가 이겼을 것 같다.


- 1경기에 출전한 김상욱이 4드론 러시에 패했는데
▲ 상욱이가 준비를 많이 했는데 상대가
(김)상욱이한테 겁을 먹고 4드론을 한 것 같다.
그래서 내가 화가 나서 커맨드를 다섯 개 정도 지으려고 자원을 모으고
있었는데 두 개 지을 때 GG를 쳤다. 그게 조금 아쉽다.

- 몰래 멀티 발견 이후 플레이가 매끄러웠는데 (vs 최인규)
▲ 몰래 멀티를 발견한 이후에는 경기를 즐겼다.
천천히 학살하면서 즐기기 모드였다.
발견을 하지 못했어도 충분히 자신이 있을 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
초반에만 큰 피해를 입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했다.

- 초반 벌쳐 싸움에서는 밀렸는데 (vs 신희승)
▲ 유리한 줄 알고 있었고 연습에서도 성적이 좋았는데
선공을 당해서 조금 놀랐다. 순간‘좀 하는 선수인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 위험한 순간이 있었는데 (vs 김민제)
▲ 위험하지 않았다.
상대 유닛 컨트롤이 좋지 않아서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 본선에 진출했는데
▲ 조를 보고 당연히 내가 올라갈 것이라고 믿었다.
조 편성을 보고 자신감이 있었다.
오늘 3저그를 만났는데 심리전을 섞어서 즉흥적인 경기를 펼쳤다.

- 이윤열과 서지훈을 내리 꺾었는데 (vs 서지훈)
▲ 그냥 테란이라고 생각하고 경기했다. 그래서 준비하는데 별로 힘들지 않았다.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좌상원', '우종서' 선배들에게 감사하다.
맛있는 고기를 사드리겠다. - 선배들이 자기 오른팔 왼팔.



이어서 타 선수들의 생각 -_-;

온게임넷의 어떤 선수와 맞붙고 싶은가
▲ 박찬수 선수와도 경기를 하고 싶지만 김창희 선수와도 또 한번 하고 싶다.
아직 버릇이 고쳐지지 않은 것 같다. 한번 더 이겨서 혼쭐을 내줘야 할 것 같다.
[STX SOUL 진영수]

- 김창희가 인터뷰에서 '진영수는 포스가 있다'고 언급했다.
▶프로게이머가 상대와 맞대결을 하기 전에는 도발해도 좋다.
그렇지만 이기고 나서 다른 선수와 비교를 하게 되면 보기에 좋지 않다.
김창희 선수가 다음에는 그런 인터뷰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인사도 잘했으면 좋겠다.
[STX SOUL 진영수]

- 겸손이 컨셉트인가.
▶ 나는 그다지 겸손한 편이 아니다. 단지 나보다 게임을 오래하고,
많이 한 선배들을 보면 예의를 갖추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배웠고 그렇게 실천하고 있다. 선배들이 먼저 나서서 인사하는 것보다
후배들이 자발적으로 인사하고 안부도 물었으면 좋겠다.
[STX SOUL 진영수]

- 상대 멀티기지에 넥서스를 소환했다.
▶개인적으로 당한 것이 있었고 김창희 선수가 워낙 자주 그런 플레이를 펼쳐서
일부러 했다. 평소에도 유리할 때 SCV를 동원해서 커맨드센터를 자주 짓더라.
당해봐야 얼마나 기분이 나쁜지 알 것 아닌가.
프로브 리콜까지 하려고 했는데 상황이 여유가 없어서 실행하지는 못했다.
[SK텔레콤 T1 도재욱]

- 세리머니는 미리 준비했나.
▶ 마음 먹고 온 것은 아니지만 김창희 선수를 보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김창희 선수에게 당했던 게이머들을 대신해서 내가 복수했다.
[SK텔레콤 T1 도재욱]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김창희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같은 게이머인데 게임 안팎으로 다른 선수들을 기분 나쁘게 하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다. 기 싸움에서 이기고 들어가는 것은 좋지만 커맨드센터를
상대 본진에 짓는 것은 좋지 않다.
배틀넷 상에서도 조금 더 예의를 갖추고 이야기했으면 좋겠다.
[SK텔레콤 T1 도재욱]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내 세리머니를 보고 말들이 많더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나는 내가 당한 것에 조금 더 보태서 되돌려준
것뿐이라는 것이다. 김창희 선수가 먼저 도발했으니 대가를 치른 것이라
생각한다. 나는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SK텔레콤 T1 도재욱]

- 더 하고 싶은 말은.
▶ 이틀 전에 배틀넷에서 연습 상대를 구하기 위해 채널에 있었다.
김창희 선수가 배틀넷에서 귓말로 연습 안하고 뭐하냐고 했다.
그래서 이길 수 있겠냐고 이야기했다.
서로 안면이 없는 사이인데 무슨 자신감으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다.
앞으로는 예의를 갖추기를 바란다.
[한빛 스타즈 김승현, 승리 휴 인터뷰]


스타계 최고의 악동이죠 -_-;;

김승현선수이야기가 사실이라면 리얼 짱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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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는망내
09/11/24 23: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역시 이런 선수도 있어야죠.
대충 선생 화이팅. 이번에 8강 이상 갔으면 좋겠네요.
Go_TheMarine
09/11/24 23:07
수정 아이콘
크크 웃고갑니다~
이번시즌에는 저그상대로 큰 그림을 그리실지..
김화백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세레나데
09/11/24 23:10
수정 아이콘
딱 이런생각이 드네요. "이런 선수도 한명 있어야지"
09/11/24 23:11
수정 아이콘
제 3자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선수가 많은게 재밌는데 말이죠~
09/11/24 23:13
수정 아이콘
보면 정말 화가 나는 선수 이면서도.. 이런 선수가 있어야 재미가 있다는 말에 공감이 가네요.
샨티엔아메이
09/11/24 23:14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가 상대와 맞대결을 하기 전에는 도발해도 좋다.
그렇지만 이기고 나서 다른 선수와 비교를 하게 되면 보기에 좋지 않다'

진영수선수 멋지네요.
Aphrodite
09/11/24 23:15
수정 아이콘
김창희선수 사실 굉장히 착하다던데....
오우거
09/11/24 23:19
수정 아이콘
불현듯 눈에 들어오는

한빛스타즈 김승현 승리 "휴" 인터뷰
C.P.company
09/11/24 23:19
수정 아이콘
화신 왠지 끌리는데요..
Humanoid
09/11/24 23:20
수정 아이콘
옛날엔 진짜로 저랬는데, 요새는 그냥 '재간둥이'랄까? 재밌는 캐릭터가 됬더라구요.
09/11/24 23:22
수정 아이콘
김창희 선수 요즘엔 잠잠하던데요 크크크 마패관광도 본지 오래된거 같고
09/11/24 23:22
수정 아이콘
악역이 있어야 스토리가 만들어지죠 ~~...김창희 선수,,이성은 선수..분발하시길!~~
09/11/24 23:31
수정 아이콘
스토리 계~속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09/11/24 23:33
수정 아이콘
흠~pgr에 있지만 스타를 잘 보지않게되서 김창희 선수에 대해서는 간헐적인 부분밖에는 모릅니다..(초창기 벌레사건? 그리고 마패관광한다는것정도?)
하지만 오로지 이 글만으로 봤을때는 악동이라기보다는 개념상실에 가까운것 같은데요..-.-; 이 글대로라면 자기팀원들 아니면 친한 프로게이머도 소수일 것 같은데..실제로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09/11/24 23:37
수정 아이콘
온겜에 나오는 김창희선수를 보면 되게 귀엽던데요. 팀원들이랑도 잘 어울리고요.
그리고 저기 나오는 것만큼 거만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만큼 노력파이기도 하니까요...
과거에는 밉상에 꼴보기싫은 선수였을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그랬다면 팀원들이 오늘까지 장난치고 놀아주지는 않았을거에요.
진리는망내
09/11/24 23:40
수정 아이콘
저번 스타리그 16강이었나요?
김택용 선수랑 경기에서 바카닉으로 밀면서 김택용 선수 앞마당에 커맨드 지으면서 웃음을 참지 못해 살짝 웃는걸 보면서...
저와 주변 사람들은 김창희 선수의 팬이 되었습니다 -_-a
이런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잘 해줘야 더 보는 재미가 있죠~
survivor
09/11/24 23:47
수정 아이콘
김창희 선수보면 그냥 웃습니다. 그런데 제 아들은 이렇게 안 키울겁니다.
09/11/24 23:47
수정 아이콘
팬들에게 보여지는 곳에서는 이런 선수는 대환영인데, 진영수선수 인터뷰보면 그냥 무개념인것 같기도 하고...근데 또 이런 선수가 없자니 재미가없고...
다른건 몰라도 전태규선수가 한창 선수일때 김창희 선수가 후배였으면 과연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전에 박용욱선수편 스타뒷담화에서 보니 후배들관리 잘한다고 하던데 (라고 쓰고 뭐라고 읽는진 다들 아시겠죠 ^^;;)
09/11/24 23:50
수정 아이콘
김창희 선수 친한 선수 많은 것 같던데요. 김택용선수랑도 친하고~ 뭐 재간둥이죠. 요즘은 크크크
lotte_giants
09/11/24 23:51
수정 아이콘
나중에 공군에 진영수선수 후임으로 들어가면 재미있을듯....?-_-;;
브리드카가
09/11/25 00:17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선수 한두명은 있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내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으면 곤란하겠지만..
마스터요다
09/11/25 00:31
수정 아이콘
그냥 예의없고 개념없는 사람으로 보이는데...
우유맛사탕
09/11/25 01:06
수정 아이콘
옛날엔 진짜로 저랬는데, 요새는 그냥 '재간둥이'랄까? 재밌는 캐릭터가 됬더라구요. (2)

이 선수 타팀선수들과도 친하더라고요(인터뷰의 저런 의미지가 다는 아니더군요.)
실제로도 강구열 선수와 사이가 안좋았는데 강구열 선수가 알고보니 참 괜찮은 동생이라고 했기도 했고...
그리고 요즘은 그저 귀엽습니다..크크..
예전에 김창희선수 싫어했던 분들 많았는데 요즘은 호감이 많더군요..
전 예전부터 호감이였지만요..크크 저런선수 너무 좋지 않나요??
09/11/25 01:18
수정 아이콘
제 고등학교때 같은반 친구의 친구가 김창희 손주흥 선수였는데,
김창희선수는 중학교때도 저랬답니다...

리버만 뽑아서 이겨줄께라며 못하는 친구 도발했다가 X리기도 하고...
권보아
09/11/25 01:38
수정 아이콘
진영수 선수는 인터뷰를 참 조리있게 잘하는군요
윈드시어
09/11/25 02:04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비호감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그런 이미지가 강했는데

요즘은 호감이라던지 재밌는 캐릭터라는 사람이 더 많죠. 타팀에 친한 선수도 많은 것같고...

7224나 ESC같은 프로에서 보여주는 모습보면 제 생각엔 그렇게 무개념 선까지는 아닌 것 같더라고요.
드라군의 뇌
09/11/25 02:12
수정 아이콘
김창희 선수 경기는 많이 못봐서 그런데 어떤 어떤 경기에서 마패 or 역마패(?)를 했었나요?
09/11/25 03:34
수정 아이콘
사실 저때도 다 오래된 얘기고 이젠 착해진듯..크크
王天君
09/11/25 07:59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이미지가 많이 호감형으로 바뀌었지만, 예전엔 무개념에 네가지 없는 게이머로 욕 많이 먹었습니다.
7224에서도 한번 김창희 선수가 말했죠. 도재욱 선수가 연습 때 몇번 마패러쉬 당하고 나서 진짜로 화를 내서 사이가 굉장히 안좋아졌다고.
뭐 그 외에도 자신을 별로 안좋아하는 선수는 많은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본인이 그걸 별로 신경 안쓰더군요. 지금은 그런 악동짓하는게 좀 당연해보이기도 하고. 요즘은 그게 캐릭터이기도 하고...

전 저 인터뷰 보고 되려 진영수 선수의 성격이 이렇구나 싶더군요. 약간 운동부 스타일이라고 할까. 나름 위계질서 깐깐하고, 친구가 무시당하는 거 못참고, 불의에 발끈하는 그런 정의소년 캐릭터? 이 선수 얼굴은 곱상한데 진짜 남자답구나..더 인기 많아지겠네 이런 젠장 하고 좀 와닿더군요. 예전에 이성은 선수가 자꾸 실리실리거릴 때도 진영수 선수가 되려 발끈해 이성은 선수를 찍었고 김창희 선수도 그런 식으로 찍혀서 결국 졌었죠.
가만히 손을 잡
09/11/25 08:47
수정 아이콘
王天君님// 진영수선수나 김창희선수 캐릭터가 진짜 그렇죠. 그리고 김창희선수 7224에서 정확지는 않지만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죠.
'졌는데 커맨드 러쉬당하니까 기분이 않좋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부터 이길때 ( 커매드 안지어요를 기대하는 순간)
커맨드 러쉬해요. 너도 당해보라고..'얼마나 웃겼는지..
확실한 악동 캐릭터예요...좀더 실력이 받쳐줘야 자리매김을 확실히 하는데요.
이녜스타
09/11/25 10:21
수정 아이콘
아마때도 온라인에서 하도 찍혀서 현피의 무서움?에 대회때도 부모님 대동할 정도였대니까요. 뭐 사실 유무는 모르겠지만
요즘 이선수 보면 많이 철이든듯 합니다.허지만 예전이 그리운건 뭔가요.......-_-
핫타이크
09/11/25 11:05
수정 아이콘
다른 팀 선수들과도 상당히 친하고(김택용, 이제동) 팀 후배들에게도 맛있는걸 많이 사주고 동생들이 잘 따르는 걸 보니

인터뷰의 저 건방진 이미지가 다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09/11/25 12:28
수정 아이콘
헐.. 이스포츠 모르는 사람이 저 인터뷰 보면 우승 몇번 한 선수로 알것같네요.
아직 8강 가본적도 없죠?
09/11/25 13:49
수정 아이콘
TORCS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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